

박원순 서울시장은 27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신천지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이 빨랐다면 지자체의 방역활동에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했다. 박 시장은 “신천지교는 명단 은폐 등 방역활동의 방해로 신천지에서만 5.00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민의 생명을 위협했다”며 “종교의 자유에서 벗어나 모략전도, 위장 포교 등 불법적인 전도활동을 했다. 다른 종교를 파괴 대상으로.. 
美 워싱턴 국립 대성당, 병원에 마스크 5천장 기부
미국 성공회 교단의 워싱턴 국립 대성당(Washington National Cathedral)에서 워싱턴D.C.의 병원에 N95 마스크 5천장을 기부했다. 26일(이하 현지시간) 릴리전 뉴스 서비스(RNS)에 따르면 성당 측은 메드스타 조지타운 대학 병원에 3천장을 어린이 국립 병원에 2천장을 보냈다고 밝혔다... 
지형은 목사 “지금 사회, 새 포도주를 낡은 부대에 담는 상황”
지형은 목사(성락성결교회)가 25일 수요예배에서 “양자가 서로가 보전되면서 같이 미래를 열어 가야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지 목사는 “종교와 연관된 고정관념 중에서 진리에 대한 고정관념, 구원과 멸망에 대한 고정관념, 남을 정죄하는 것과 관련된 고정관념은 사람을 배타적으로 만든다”고 했다... 
매트 레드먼 “모든 계절, 예수는 진리가 되신다”
최근 열네번째 앨범 'Let there be wonder'를 발표한 '예배음악의 선구자' 매트 레드먼이 "많은 불확실성과 불안이 소용돌이 치는 순간에 변치 않는 진실을 부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와의 인터뷰에서 매트 레드먼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고 있지만 예수가 누구인지에 계속 집중하기 원한다"고 말했다... 
자선냄비에 다양한 나눔의 손길… 공적 마스크 기부하기도
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장만희, 이하 구세군)에서 시행중인 <내 마음을 담다> 캠페인이 지난 1차(지난 13일~19일)에 이어 2차(23일~31일까지)가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 중에 있다. <내 마음을 담다> 캠페인은 국민들의 생활을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매일 일선에서 감염과 전파 위험성에 노출되는 환경미화원, 버스기사, 경비원과 같은 사회 서비스 종사자들께 국민들이 여분의 마스크나 위.. 
게인코리아, 대구·경북의 아픔을 따뜻한 사랑으로 보듬다
대구·경북 7,756명(2020년 3월 26일 기준)의 주민들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거나 자가 격리를 하는 등 전염병으로 고립돼 있고 많은 지역민들이 사회적 부담감을 느끼고 심리적으로도 위축돼 있다. 이에 게인코리아(GAiN Korea, 이사장 박성민 목사, 대표 최호영 목사)는 3월 4일부터 SNS를 통해 대구, 경북을 위한 코로나19 피해 극복에 참여할 수 있도록 #With.. 
“코로나, 하나님 잃어버린 세계에 다가갈 수 있는 기회”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목회자인 프란시스 첸 목사가 지난 20일 자신의 '크레이지 러브(Crazy Love)' 유트브 채널 비디오 메시지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병을 "하나님을 잃어버린 세계에 다가갈 수 있는 가장 큰 기회 중 하나"라고 했다. 보고 두려움과 불안으로 굴복하지 않고 우리의 사랑, 기쁨, 평화를 잃지 않았다는 것을 그들에게 보여주도록 격려했다... 
[전문] 지구촌 나라사랑 시국선언
지구촌교회 나라사랑은 현재의 비참한 우리나라 현실에 먼저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주님 앞에 통회하며 엄중한 시대적 사명을 깨닫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분별하고자 합니다. 지금 우리는 코로나로 인해 큰 어려움에 빠져 있습니다. 정부가 제대로 역할을 안 하니 국민들의 삶은 더욱 피폐해져 갑니다. 현재는 교회에서 예배를 올릴 수 없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기온이 올라 코로나가 진정되면 예전.. 
‘지구촌교회 나라사랑 성도’ 시국선언
자신들을 ‘지구촌교회 나라사랑 성도’라고 밝힌 이들이 27일 유튜브 ‘너알아TV’를 통해 ‘지구촌나라사랑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이들은 “지금 우리는 코로나로 인해 큰 어려움에 빠져 있다. 정부가 제대로 역할을 안 하니 국민들의 삶은 더욱 피폐해져 간다”며 “현재는 교회에서 예배를 올릴 수 없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기온이 올라 코로나가 진정되면 예전처럼 교회에서 예배를 올릴 수 있을 것이.. 
분당중앙교회, 코로나19 피해 긴급구제 7천만 원 집행
분당중앙교회(담임 최종천 목사)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에 처한 미자립교회와 자영업 종사자 등 이웃들을 위한 긴급구제 사역비로 7천만 원을 집행했다... 
[기자 칼럼] “기독교도 제사 지낸다”는 도올의 착각
지난 25일 KBS 1TV '도올학당 수다승철'에서 삶과 죽음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던 도올 김용옥 교수는 “조상을 안 모시면 어떻게 되느냐?”는 가수 이승철 씨의 물음에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라 해도 집에서 제사는 모신다”며 “구약성경 전체가 제사 문화, 모든 예배가 제사 문화”라고 주장했다. 기독교 신자의 제사를 드리는 행위가 기독교 교리에 반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성경적 가르침에 부합한.. 
“교회에 ‘구상권 청구’ 등 발언, 매우 위헌적”
예장합동총회(김종준 총회장)이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26일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문에 따르면 예장합동은 “기독교는 애국애족의 종교로서, 한국기독교의 역사가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고, 정교분리의원칙 하에서 일하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국가가 직면한 위기 극복을 위해 기도하고 헌신하는 일은 여전히 중요한 가치로 여기기에 지금 직면한 국가적 재앙에 정부 시책보다 앞서 방역과 예방에 힘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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