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장 합동 부총회장인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주일에 현장 예배를 점검하러 나온 공무원들을 “불편하게 하는 것보다는 그들이 교회에 대해서 마음을 열고 예배를 드리고 가도록 하는 것이 훨씬 좋지 않겠나”라고 했다. 소 목사는 3월 31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새에덴교회에 나온 공무원에게 “예배시간에 이곳 저곳 기웃거리면서 사진만 찍지 말고, 자리에 앉아서 예배를 드리고 담임목사 설교를.. 
'코로나19 잇단 확진' 의정부성모병원 7명 추가 감염 1일부터 폐쇄
경기 의정부성모병원에서 8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간호사와 간병인 등 7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의료기관 내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UN총장 "코로나19, 2차대전 이래 최대 글로벌 위기"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3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세계가 2차 대전 이래 최대의 글로벌 위기를 마주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총선 재외투표 오늘 개시…유권자 절반인 8만명 투표 못한다
4·15 총선에서 해외에 거주·체류 중인 유권자들을 위한 재외투표가 1일 시작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주피지대사관을 시작으로 오는 6일까지 각 재외투표소별로 기간을 정해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현지시간 기준) 재외투표를 실시한다... 
[사순절 기도] 영혼이 맑고 깨끗하게
두려움 가운데서 살고 있습니다. 질병과 죽음, 많은 공포 속에서 힘겹게 살고 있습니다. 비겁하지 않고 자유하기 바라지만 제가 가진 능력과 의지만으로는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비겁함의 영을 주신 것이 아니라, 능력과 사랑과 절제의 영을 주셨습니다.”(딤후1:7) 두려워하고 비겁한 마음은 죄의 결과로 왔습니다. 스스로의 힘으로 몰아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미국, 코로나19 추가 부양책 준비한다
블룸버그통신은 30일(현지시간)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하여 "백악관이 정부 기관들로부터 총 6000억 달러의 요청 목록을 작성했다"면서 "그 안에는 주 정부에 대한 모기지 금융 지원과 여행 산업에 대한 재정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보건 전문가가 본 이탈리아 코로나19 대책의 실패와 원인
블룸버그 통신은 30일(현지시간) 유럽에 파견된 중국의 보건 전문가 량종안 박사의 조언을 전했다. 량종안 박사는 쓰촨대 서중국병원 호흡기내과 과장으로 중국에서 유럽에 파견된 전문가 그룹에 속해있다... 
세계은행 "코로나19 충격, 韓 GDP 4.9% 감소 예상"
코로나19의 경제 충격으로 올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이 애초 전망치보다 4.9% 줄어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30일(현지시간) 세계은행은 '동아시아와 태평양 4월 경제 전망 업데이트' 보고서에서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충격 수준별로 세계 GDP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5년 간 17억 명의 270개 언어로 성경 번역”
세계성서공회연합회(이하 연합회)가 ‘2019년 세계 성서(성경) 번역 현황 보고서’(이하 보고서)에서 2015년 이래 지난 5년 동안 전 세계 17억 명이 사용하는 270개 언어로 성경 번역이 완료됐다고 밝혔다고 대한성서공회가 31일 전했다. 연합회 총무 마이클 페로는 “전 세계 후원자들의 헌금과 번역자들의 헌신으로 지난 5년간 17억 명이 사용하는 언어로 성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 
“북한 성도들 날마다 하나님과 연결되길”
한국교회 북한선교는 2000년대 들어 남북관계와 한반도 정치 변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으며 부침을 겪어왔다. 서로 이해가 부족한 상황에서 주변 정세와 함께 급물살을 탄 북한선교, 탈북민선교는 긍정적인 측면도 많았지만, 서로 오해와 원망, 상처를 남기는 부정적인 측면도 많았다. 북한 주민을 품고, 그들과 함께하기 위한 과정에서 부득이한 성장통을 이겨내고 현재 한국교회는 한층 성숙한 자세로 북한.. 
교회에 정중히 협조 요청한 옹진군수 편지 ‘감동’
한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교회에 체온계를 보내고 중보기도를 요청하며 자발적 협조를 정중히 부탁한 편지의 내용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지자체들이 마치 강제하듯 교회의 현장 예배 중단을 압박하던 모습과 대비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지난 23일 지역 교회 목회자들에게 “옹진군민의 안전과 안위를 위해 기도해 달라”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 이 편지를 받은 한 목.. 
분당중앙교회, 코로나19 극복 성금 2천만 원 전달
분당중앙교회(담임 최종천 목사)가 성남시 관내 293곳의 건축현장 외국인노동자 2천여 명에게 공적 마스크 5장 씩을 전달키로 하고, 31일 오후 성남시장실에서 최종천 목사를 비롯한 교회 장로들 및 은수미 시장과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천만 원의 ‘지정기탁금 전달식’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