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4년 9월 말부터 3박4일간 홍콩 중문대학교 숭기(崇基)대학에서 동아시아 기독교사학 국제세미나가 열렸다. 이 모임에 참석했던 동북아시아기독교사학협의회는 1999년 11월에 출범했는데 동년 2월부터 임시대회로 모여서, 2004년 당시 홍콩에서 모일 때에는 이미 다섯 번의 국제학술대회를 가진 뒤였다. 동북아라고 하면 한중일 삼국을 떠올리게 마련이지만, 당시 이 협의회는 한국과 일본 양국만을.. 
수영로교회 이규현 목사 “상상력 동원해 성경의 행간 읽어야”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가 지난달 30일 ‘상상력으로 열리는 영성’이라는 주제로 교회 홈페이지에 글을 올렸다. 이 목사는 “아이들은 호기심으로 가득 차 있다. 눈에 보이는 것들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느낀 것에 대한 감탄을 쏟아 낸다”며 “새로운 세계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상상력이 꿈틀거리고 있는 동안 성장은 계속된다”고 했다... 
이동원 목사 “지구촌교회가 건물에 투자하지 않는 이유는…”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가 지난달 31일 창립 26주년을 맞아 ‘내 교회를 세우리라(마 16:18)’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지구촌교회 창립 당시의 비전 3가지를 나눴다. 이 목사는 “1993년 11월 둘째 주일 수지에 성경 스매트라는 카세트 테이프 공장에서, 지구촌교회 탄생 준비 기도회로 65명의 성도와 7주 동안 요한계시록 2, 3장에 나오는 일곱교회를 매주 모일 때마다 공부하며 건강.. 
배우 오윤아 “발달장애아 ‘민이의 엄마’입니다”
KBS 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와 예능 ‘신상 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오윤아가 하트하트재단 홍보대사로서 발달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하고 있다. 배우 오윤아는 하트하트재단 카카오가치를 통해 발달장애인식개선강사의 일화를 곁들여 캠페인의 취지를 소개했다. 오윤아 씨는 “저는 요즘 KBS 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와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으로 여러분께 많은 사랑을 받.. 
美 국제종교자유위원 “北 억류 장문석 씨 석방 노력”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 제임스 카 위원이 북한에 억류된 한국계 중국인 기독교도 장문석 씨와 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제임스 카 위원은 장만석 씨를 대신해 그의 사연과 북한의 인권 탄압 실태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흑인 사망 후폭풍… 프랭클린 그래함 “교회가 나라 위해 기도하자”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어두운 시기, 교회가 나라를 위해 기도하자”고 요청했다고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간) CBN 뉴스가 보도했다.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흑인 남성인 조지 플로이드가 사망한 이후 미 전역에서 항의시위가 시작됐다. 특히 약탈과 방화를 동반한 폭력시위도 지속됐다... 
“다음세대, 어렵고 힘들고 ‘마른 뼈’ 같다 하지만…”
5월 한 달간 부모, 교사, 다음세대 함께하며 총 10편의 설교와 더불어 토크쇼를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과 질문들을 나눠보았던 부흥세대TV 유튜브 스프링 캠프가 5월 31일 시즌 1을 종료했다. 시즌 1 마지막의 설교는 심현준 전도사(서광교회 청소년부)와 김헤세 전도사(푸른나무교회 청소년부)가 맡았다... 
마커스, 제이어스 등의 찬양이 우리에게 들려지기까지
과거에는 앨범 하면 정규앨범을 말했다. 하지만, 요즘에는 디지털 싱글앨범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그에 따라 앨범 제작 및 발매 그리고 음원 유통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그래서 그 전반에 대해 소개해 보려고 한다. 첫 번째로 앨범 제작 과정과 유통에 대해서 알아봤다... 
“분당우리교회, ‘동성애는 죄’ 타협할 생각 없다”
분당우리교회 기독교성윤리연구소를 섬기고 있는 이 교회 하진호 목사가 “(분당우리교회는) 성경이 말하는 죄의 본질, 죄의 내용에 대해 타협하거나 그럴 생각이 전혀 없다”며 “동성애에 대해 성경에 기록된 내용 그 자체대로 가르치고 증거한다”고 했다. 하 목사는 최근 기독일보 유튜브에 출연해 “분당우리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측에 있는 교회이고 산하의 총신대학교가 말하는 신학을 그대로 저희(교.. 
NCCK 인권센터 등 홍콩 보안법 폐기 촉구
홍콩 국가보안법 폐기를 촉구하는 국내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이 1일 오전 주한중국대사관 앞에서 열렸다. 총 49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기독교계에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센터를 비롯해, 한국YMCA 전국연맹 등이 포함됐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2020년 5월 28일, 중국의 전국인민대표대회는 홍콩에 적용되는 국가보안법을 통과시켰다. 중국 정부의 홍콩 국가보안법 도입은 .. 
자유의 이름으로 자유를 파괴하다
최근 수 년 사이에 그 동안 낯설었던 ‘젠더’, ‘퀴어’, ‘페미니즘’, ‘LGBTQ’와 같은 단어들을 유튜브나 교과서, 뉴스와 같은 대중매체에서 쉽게 접하고 있다. 문화 상대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에 익숙한 세대들에게는 여성차별, 인종차별과 더불어 동등한 위치에 놓고 지켜야 할 것만 같은 용어들이다... 
“종교적 카르텔을 이루자는 게 아닌 예배의 가치를 회복하자는 것”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성령강림절인 31일 ‘사랑은 죽음같이 강하고’(아가 8:6-7)을 설교했다. 소 목사는 “일제강점기 때 안희숙 여사는 신사참배를 강요당했지만 그녀는 끝까지 거부했다. 순사로부터 짓밟히고 고춧가루를 뒤집어쓰는 고문을 당했다”며 “그녀는 끝까지 거부하다가 처형을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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