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가 5일 주일예배에서 ‘사랑의 역설’(호세아1:1~11)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비도덕적이라는 오해까지 받을 수 있는 말씀이 호세아서이다”며 “그러나 호세아서 전체를 조망하는 신학적인 입장에서 보자면 가장 위대한 십자가의 사랑을 담고 있는 구약적 복음의 비유임을 알게 된다”고 했다... 
정교회 본산 ‘성소피아 대성당’, 이슬람 사원으로 개조되나
비잔틴 건축의 최고 걸작으로 손꼽히는 성소피아 대성당이 이슬람 사원으로 전환될 운명에 처했다고 미국 워싱턴포스트(WP)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P에 따르면, 이슬람주의를 앞세운 레제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집권 정의개발당(AKP)이 이슬람과 기독교 문명 공존을 위해 성소피아를 박물관으로 개조한 1934년 터키공화국 국부(國父)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의 결정을 취소해달라고 법원에 청.. 
고교 교사, ‘바나나에 콘돔 끼우기’ 수업하려다 취소
전남 담양 모 고등학교 교사가 성교육 수업에서 ‘콘돔 끼우기’ 시연을 학생들에게 시키려다 해당 학급 학부모의 항의로 수업을 취소했다고 연합뉴스가 6일 보도했다. 해당 고등학교의 해명에 따르면, 이 학교 교사 A씨(30대)는 지난주 1학년 기술·가정 수업 시간에 임신과 출산 단원을 설명하기 위해서 학생들에게 바나나 5개를 준비하라고 했다... 
대한성서공회, 부르키나파소에 성경 기증
대한성서공회가 남양주충신교회(담임 안성덕 목사) 및 이 교회 김영례 권사와 왕보람 대표의 후원으로 부르키나파소에 <굴만세마어 성경>과 <어린이 불어 성경>을 보낸다. 이에 지난달 27일과 이달 4일 두 차례에 걸쳐 대한성서공회 반포센터에서 기증식을 가졌다... 
“홍콩 보안법… 설교와 기도 감시할 것”
“중국을 보면, 시진핑 주석이 권력을 잡은 후 교회를 단속하기 시작했다. 중국인 친구는 시 주석이 취임하기 전 기독교인들의 상황은 ‘노란 불’이었다고 했다. 중국 당국은 기독교인을 좋아하지 않았지만 관용했으며 언젠가는 공산당으로 눈길을 돌릴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시 주석이 권력을 잡은 후 특히 지하교회에는 ‘빨간 불’이 켜졌다.”.. 
사무엘상을 통해 힘겨운 이 시대에 던지는 소망의 메시지
도서『인생, 너머』 신간 <인생, 너머>는 사마리아 우물가에 만난 한 여인의 인생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그녀를 회복시켜주셨던 예수님처럼 사무엘상이라는 우물에서 길어낸 인생 여행의 이야기들을 담았다고 한다. “삶과 목회라는 인생길에서 바닥을 칠 때, 혼자서는 풀 수 없었던 인생 숙제의 공식들을 가르쳐준 인물들의 이야기가 여기에 있다.” 저자 김대조 목사는 “실패는 실패대로 성공은 성공대로 나.. “필리핀 정부, 반테러법안 즉각 폐기하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센터가 6일 ‘필리핀 정부는 인권과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반테러법안을 즉각 폐기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인권센터는 “두테르테 대통령은 지난 7월 3일 반테러 법안(Anti-Terrorism Act of 2020)에 서명헸다. 필리핀은 물론 국제사회의 우려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필리핀의 인권과 민주주의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는 법안이 시행되게 된 것”이라며 “.. 
조용기 목사 “하나님, 약속 반드시 이뤄주시는 분”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는 5일 주일설교로 ‘하나님의 약속을 누리는 삶’(히 11:1~2)을 전했다. 그는 “하나님은 약속을 반드시 이뤄주시는 분이다. 우리가 이를 누리기 위해서는 믿음이 필요하다”며 “하나님의 약속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보이지 않는 현실이 눈에 보이기 위해서는 믿음이 필요하다. 그래서 성경은 믿음은 바라는 것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의 증거라고 말한다”고 했다.. 
전주예수병원, 하반기 중간관리자 워크숍 진행
예수병원은 4일 바울센터 그레이스홀에서 ‘2020년 일반직 중간관리자(팀장) 워크숍’을 갖고 소통과 화합을 다지며 예수병원의 미래를 공유했다.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시작한 예수병원 2020년 일반직 중간관리자(팀장) 워크숍은 예배, 김철승 병원장의 인사말, 의료환경 특강, 윤용순 기획조정실장의 정책발표, 각 부서별(팀별) PPT발표, 행운권 추첨, 김철승 병원장의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한동대 포항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비대면 버섯편식예방교육 진행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에서 위탁 운영 중인 포항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도형기 생명과학부 교수)는 최근 영유아 대상 비대면 버섯편식예방교육 ‘냠냠버섯챌린지’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약 100여 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했다. 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버섯교육영상 시청 후, 영상에 나오는 멋쟁이 버섯 4총사 이름과 필수해시태그(#면역충전 #냠냠 버섯챌린지 .. 
“서방 교회, ‘보안법’ 직면한 홍콩 기독교인들 방어해야”
최근 홍콩 국가보안법이 통과되면서 홍콩의 기독교인들의 미래에 대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박해감시단체인 릴리즈 인터내셔널(Release International)의 앤드류 보이드 대변인은 “홍콩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에 대해 심히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회의 존재 이유… ‘세 가지’ 예수님 사역 알아야”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원로목사)가 5일 남서울교회(화종부 목사) 주일예배에서 ‘기본에 충실한 교회’(요한복음 14:12~18)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교회가 발전하여 주변에 알려지게 되고 여러 가지 사역을 확장해서 간다”며 “그로 인해 축복이 되기도 하지만 어떨 때는 사회적으로 물의도 빚기도 언론을 통해 구설수에 오르기도 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