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지윤 박사
    친절한 태도의 놀라운 능력
    코로나 바이러스가 창궐한지 반년이 지나가고 있다. 달라진 시대의 풍경이 때로는 아프게, 때로는 낯설게 다가오는 요즘이다. 마스크를 쓰고 눈만 보며 대화하는 것이 익숙해지고는 있지만 여전히 상담실에서는 얼굴 전체를 내놓고 얕은 찡그림이나 입가에 설핏 지나가는 슬픔이나 표정에서 오는 고통의 감정 같은 것을 다 읽고 싶어진다...
  • 예장 통합 총회장 김태영 목사
    예장 통합 “수도권 교회, 2주간 비대면 예배 드리길”
    예장 통합총회(총회장 김태영 목사)가 19일 ‘코로나19 감염증 제11차 교회 대응지침’을 발표했다. 통합 측은 먼저 “한국사회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어서 긴장하고 있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에 대..
  • 예장 합동 총회장 김종준 목사
    예장 합동 총회장 “수도권 교회, 2주간 온라인 예배 전환 당부”
    예장 합동 총회장 김종준 목사가 ‘코로나19 현 사태에 대한 총회의 입장 및 교회 대응 지침’이라는 제목으로 19일 담화문을 발표했다. 김 목사는 “6개월을 지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병 사태 가운데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 확산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고, 논란의 중심에 한국교회가 있다”며..
  • 박성규 목사
    박성규 목사 “이 나라를 신 마르크스주의에 빼앗길 수 없다”
    박성규 목사(부전교회)가 지난 16일 주일예배에서 ‘국가와 민족의 운명’(렘18:6~12)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국가와 민족의 운명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우리의 태도로부터 결정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며 “광복 75주년을 맞이하면서 오늘 이 나라의 상황을 살펴보며 기도의 제목과 삶의 지침으로 삼을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 유기성 목사
    유기성 목사 “인생, 예수님 인격적으로 만나느냐에 달려”
    KOUNY(KOrea.UNinted.Youth)의 온라인 컨퍼런스가 17~19일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19일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가 예수님을 꼭 만나야 하는 이유를 주제로(요 15:4~6) 말씀을 전했다. 유기성 목사는 “제가 뉴질랜드에 가서 유학생 수련회에서 상담을 할 때 고등학생이 누나와 함께 찾아왔다. 상담의 요지는 목사님의 아들인데, 아버지가 목사가 되라는 것이 너무 싫다는 것..
  • ‘전기료 할인제’ 적극 이용하세요
    역대 가장 길었던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다시 찾아왔다. 더위에 에어컨과 선풍기를 많이 틀게 되지만 전기료 걱정에 온종일 틀기란 쉽지 않다. 더욱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등에게 전기료는 큰 부담이 된다. 올여름 이들을 위한 다양한 전기료 할인 혜택이 있어 신청해 활용한다면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국토교통부
    꾸준히 늘어나는 ‘교통약자’… 국민 4명 중 1명
    국내 교통약자가 지난해 기준 1천5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4명 중 1명은 일반인보다 대중교통 이용에 제한을 받는 셈이다. 교통약자란 교통약자법 제2조 1호에 따라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어린이 등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사람을 뜻한다...
  • 통일의 집
    한신대, 2020학년도 한신대학교 직원교육(새싹교육) 진행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2020학년도 한신대학교 직원교육(새싹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신대에 입사한지 만 3년 미만인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경기캠퍼스 장공관 회의실(1318호)과 서울캠퍼스 장공기념관 2311호에서 진행됐다...
  • 정소영 변호사
    “악을 선하다 하며…”
    21세기를 맞이하면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가치의 혼란을 극심하게 겪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과거에 옳다고 믿고 당연하게 행해왔던 일들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는 한편, 과거에는 금기시되었거나 피해야 할 것이라 여겨졌던 것들이 오히려 당연하게 여겨지거나 권장할 만한 것으로 간주되는 일들이 나타나고 있다...
  • 샘 신 목사
    “모든 인종 하나 돼 하나님 찬양하는 교회, 그것이 꿈”
    "인종을 넘어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되는 교회를 꿈꾸고 있어요. 하나님 나라에서는 언어가 달라도 서로 사랑할 수 있잖아요. 그것이 저의 꿈입니다." 한인사회와 미 주류사회의 다리 역할로 커뮤니티 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샘 신 목사가 오는 9월부터 LA 코리아 타운에서 다민족 교회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