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니엘기도회
    “우리를 고치고 구원하실 주님께 기도하자”
    21일 간 열방과 함께하는 ‘2020 다니엘기도회’가 1일, 그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기도회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제한된 인원이 참석한 현장, 그리고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동시에 진행됐다. 총 참여 교회 수는 약 1만4천 개였고, 유튜브 생중계 영상의 동시접속자는 4만여 명이었다...
  • 전태영 작가
    “생명을 치유하고 살리는 작품 하고 싶어”
    작가만의 이상을 추구하는 작품들이 공감대를 이루지 못하는 것을 보면서 현대 미술에 아랑곳하지 않고 저만의 구상 작품을 해오고 있어요. 이를 고집하는 가장 큰 이유는 모든 사람들에게 쉽게 복음을 전하기 위함인데 하나님께서 특별히 주신 저만의 색채라 여기고 작품에 임하고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코엑스 전시장에서 작품 설명 시간에 한 여성분께서 안경 너머로 눈물을 닦으시면서 ‘아~..
  • 권태진 목사 군포제일교회
    [설교] 성령의 소리를 들으라
    초대교회 일곱 집사 중 한 사람인 스데반 집사는 예수님을 구원의 주로 전하다가 예수님을 미워하고, 죽인 이들에 의해 돌에 맞아 순교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성령을 받고 은혜를 받았던 이들은 박해로 인해 여러 곳으로 흩어져 베니게, 구브로, 안디옥까지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유대인에게만 복음을 전했습니다. 은혜와 성령을 받았지만 유대인의 우월주의와 율법주의적 사고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그..
  • 소강석 목사
    진정한 화합의 역사는 이제 시작
    저는 총회장에 취임하면서 몇 가지 공약을 했는데 먼저 역사 다큐를 제작하는 것과 ‘합동 개혁 교단합동 15주년 감사예배’를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총회 역사 다큐는 사상 초유의 온라인총회로 인하여 다소 아쉬움이 남을 수도 있었던 총회를 진한 감동의 파문을 일으키는 총회가 되게 하였습니다...
  • 지구촌교회 교육목장 센터장 조준호 목사
    “다음세대 위해 눈물 흘릴 한 사람 찾으시는 주님”
    “다음세대 사역은 씨를 뿌리고 물을 주는 사역이기에 힘듦낙심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는 누군가가 하나님의 일하심 믿고 신뢰하며 나아갈 때 다음세대는 부흥될 것입니다.” 다음세대에게 믿음의 뿌리를 든든하게 세워주고자 교회교육에 헌신하는 지구촌교회 교육목장 센터장 조준호 목사. 최근 그와 만나 다음세대에 사역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아래는 일문일답..
  • 칼빈대 김근수 총장
    “경제 상황 어려워져도 교회는 생존”
    한국복음주의신학회가 지난달 31일 칼빈대학교(총장 김근수)에서 ‘새로운 시대 목회 후보생 발굴과 양육’이라는 주제로 제75차 정기논문발표회 및 1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예배 설교에선 김근수 총장(칼빈대학교)이 ‘자다가 깰 때’(롬13:11~14)라는..
  • 권태진 목사 군포제일교회
    [설교] 복음의 신앙을 힘쓰는 삶
    씨앗은 죽어야 많은 열매를 맺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전하리라”(요12:24~25) 밀알의 능력은 죽음에서 나옵니다. 생명 없는 씨앗은 썩는 것으로 끝이 나지만 그 속에 생명이 있는..
  • 예수사랑선교회가 감리교본부앞에서 NCCK와 소속 교단들은 ‘교황과의 신앙직제일치를 철회하라’는 집회를 열었다.
    “NCCK와 소속 교단, 가톨릭과의 신앙직제일치선언 철회하라”
    오직예수사랑선교회(대표 허베드로)는 지난달 29일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와, NCCK 사무실이 있는 한국기독교회관 앞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자신의 정체성을 밝히고 퇴진하라’는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조영엽 신학박사의 글을 인용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2015년 12월부터 시작되는 자비의 희년(Jubilee of Mercy) 동안 한시적으로 가톨릭 모든 사제들에게 낙태 여성을 용서할 수 있는..
  • (왼쪽부터)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 (주)파인스토리 이창원 감독
    시청각장애인법 다룬 영화 제작사, 밀알복지재단과 MOU 체결
    밀알복지재단 산하 헬렌켈러센터는 영화배우 진구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 제작사 ㈜파인스토리와 사회공헌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감독 이창원, 권성모)는 평생 외톨이로 살아온 재식(진구 분)과 시청각장애 아동 은혜(정서연)가 한집살이를 하게 되면서 겪는 삶의 변화를 다룬 작품이다. 재식은 극 중 유별난 결벽증의 소유자이지만..
  • 미션파트너스
    코로나 장기화… “단기선교 패러다임 개선할 기회”
    “단체로 해외를 다녀오는 선교여행을 할 수 없다고 해서 선교를 중단해서는 안 됩니다. 어려워진 선교현장은 더욱 준비되고 헌신된 전문가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비자발급 중단, 입국 제한 등으로 지금까지 수행해오던 방식의 단기선교여행이 불가피하게 중단됐다. 지난 8월 미션파트너스 산하 전문위원회인 21세기 단기선교위원회가 설문 조사한 결과, 올여름 코로나 사태로 약 65%(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