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강기 아기 울음 양해문에 이웃들 손글씨 응원
    승강기 아기 울음 양해문에 이웃들 손글씨 응원
    아기 울음소리로 피해를 줄까 봐 승강기에 안내문을 붙인 초보 부모에게 같은 건물 거주자들이 격려의 손글씨를 남겼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아가야, 우렁차게 울어도 괜찮아'라는 글이 등록되면서 이 같은 일화가 알려졌다. 게시물에 따르면 501호에 산다고 밝힌 부부는 태어난 지 3주 된 아이와 관련해 이웃에게 양해를 구하는 글을 내걸었다. 부모는 안내문..
  • 명절 한상 차리며 연대 다진 자립준비청년들
    명절 한상 차리며 연대 다진 자립준비청년들
    17일 자립준비청년 10여 명이 서울 용산구 서울자립지원전담기관에 모여 명절 음식을 만들었다. 홀로서기를 시작한 이들의 외로움을 달래고 정서적 유대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명절 한상' 프로그램 현장이다. 한 참가 청년은 “이번 추석에도 혼자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처럼 다 같이 명절 음식을 만들어 먹는 게 더 소중하게 느껴져요.”라고 말했다. 국가아..
  • 보증금 20년 전담 관리 형, 대법서 유죄 파기
    보증금 20년 전담 관리 형, 대법서 유죄 파기
    25일 대법원은 20년 넘게 동생 대신 원룸 보증금을 관리하다 일부를 미반환해 기소된 A(70)씨에게 유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서부지법으로 돌려보냈다. A씨는 2018년 한 임차인의 계약이 끝난 뒤 보증금 5000만원을 반환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다른 세입자에게 받은 4000만원 가운데 3000만원을 미반환한 혐의도 있다. 1심..
  • 수사관 충원 '돌려막기'… 중수청 출범 앞둔 경찰
    수사관 충원 '돌려막기'… 중수청 출범 앞둔 경찰
    다음 달 2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 신설을 앞두고 경찰 내부의 수사 하중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수사관 충원 방식이 타 부서 인력을 빼와서 메우는 구조라 전문성 확보가 어렵다는 지적이다. 현장의 보완수사 압박은 이미 가중된 상태다. 올해 1~7월 검사의 보완수사 요구는 약 7만6000건에 달하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만4000건 늘..
  • 18세 홀로서기 버거운 청년들… 91%가 보호 연장
    18세 홀로서기 버거운 청년들… 91%가 보호 연장
    2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백선희 조국혁신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6월부터 올해 8월까지 만 18세 이후 보호기간을 연장한 사례는 4821건으로 파악됐다. 2022~2025년 사이 보호 조치가 끝난 자립준비청년이 5293명인 점을 고려하면 전체의 91%가량이 기간 연장을 택한 것이다. 연장 아동의 보호 유형은 가정..
  • 서울시, 추석 연휴 취약계층 밀착 돌봄 가동
    서울시, 추석 연휴 취약계층 밀착 돌봄 가동
    서울시가 25일 추석 연휴를 맞아 취약 어르신 4만여 명과 사회적 고립 위험 7만3000가구의 안부를 직접 챙긴다고 밝혔다. 시는 연휴 동안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4만여 명에게 이틀에 한 번씩 연락해 상태를 살핀다. 이를 위해 생활지원사 3278명과 전담 사회복지사 243명 등 총 3521명을 현장에 배치했다. 사회적 고립 위험에 노출된 7만3000가구..
  • 1만1454원으로 뛴 휴게소 돈가스…도로공사, 8곳 직계약 시범운영
    1만1454원으로 뛴 휴게소 돈가스…도로공사, 8곳 직계약 시범운영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휴게소 주요 먹거리 가격의 급등 부담을 덜기 위해 매장과 직접 계약하는 '공사 직계약 방식'을 전국 215개 중 8곳에 시범 도입한다.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휴게소 음식값은 최근 5년 사이 큰 폭으로 뛰었다. 2021년 8월 8984원이던 돈가스류 평균 판매가격은..
  • 먼저 밀친 보행자에 반격한 기사 벌금 50만 원
    먼저 밀친 보행자에 반격한 기사 벌금 50만 원
    전주지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영은)는 25일 운전 중 시비가 붙은 보행자를 밀쳐 기소된 택시기사 A(67)씨의 항소심에서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A씨는 1심과 같이 벌금 50만 원 처분을 받았다. 해당 사건은 2023년 12월 20일 오후 9시 52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에서 벌어졌다. 당시 A씨는 차량 앞을 지나는 보행자 B씨에게 경적을 울렸고 B씨가 택..
  • 남편 외도 포착한 아내…"주말부부도 위자료"
    남편 외도 포착한 아내…"주말부부도 위자료"
    직업 문제로 주말부부로 지내던 남편이 외도를 저지른 뒤 물리적으로 떨어져 살았다는 이유로 책임을 부인하는 사연이 공개됐다. 김지연 변호사는 이 같은 상황에서도 혼인 파탄이 인정되지 않으며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3일 방송된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 남편의 부정행위를 알게 된 아내의 사례가 소개됐다. 아내는 자녀의 병원 진료..
  • 추석 고속도로 684만 대…귀경길 오후 3~4시 최고조
    추석 고속도로 684만 대…귀경길 오후 3~4시 최고조
    25일 전국 고속도로는 귀성 차량과 귀경 차량이 동시에 몰리면서 양방향 모두 정체를 빚고 있다. 귀경길 혼잡은 오후 3~4시쯤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을 총 684만 대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47만 대, 반대로 지방에서 수도권에 들어오는 차량은 46만 대에 달할 것으로 관측된..
  • 차량 밑 고양이 사료 방치에 차주 "수리비 청구"
    차량 밑 고양이 사료 방치에 차주 "수리비 청구"
    한 차주가 주차된 차량 하부에 방치된 길고양이 먹이로 재산 피해를 봤다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피해 사실을 공개했다. 작성자는 약 두 달간 자기 차량 주변에 일회용 컵에 담긴 사료가 지속해서 놓였다고 주장했다. 게다가 바퀴 뒤쪽에 버려진 캔 때문에 타이어 일부가 손상되는 피해를 겪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차량에 부착한 경고문에 욕설과 함께 “한 번 더..
  • 부산 앞바다서 부상 선원·주취자 연이어 구조
    부산 앞바다서 부상 선원·주취자 연이어 구조
    24일 밤 부산 앞바다에서 작업 도중 부상을 당한 외국인 선원과 바다에서 밧줄에 의지해 버티던 남성이 해경에 연이어 구조됐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55분께 영도구 생도 남서쪽 약 3km 해상에 위치한 바하마 국적 벌크선(4만 1655t)에서 구조 요청이 들어왔다. 40대 중국인 선원 A씨가 선박 내에서 일하다 넘어져 갈비뼈를 다쳤다는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