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명덕 목사
    “타인·교회·주님 위한 전리품이 있는 삶 되자”
    최명덕 목사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 아르케고스라는 단어가 사용됐다. 아르케고스는 자기가 속한 민족이나 나라를 위해 싸우고 얻은 전리품을 전달하는 사람이다. 또는 나라를 창시한 사람, 학회를 만든 사람을 아르케고스라고 불렀다”며 “아르케고스가 많이 배출된 나라는 흥왕하고 그렇지 못한 나라는 별 미래가 없었다. 아르케고스는 자기 유익을 구하지 않고 자기가 속한 단체, 다른 사람의 유익을 구하고..
  •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 뉴시스
    NCCK 언론위 “추·윤 갈등에서 문재인 대통령 침묵”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언론위원회(위원장 권혁률, 이하 언론위)는 '추윤 갈등'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침묵을 지켰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지난 4일 2020년 12월의 주목하는 시선으로 <문재인 정권 남은 임기 500일>을 선정하고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뒤 부동산 정책을 24번이나 내놓았지만..
  • 김하나 목사
    장신대 학생 비대위 “김하나 목사, 담임직 사임하라”
    장로회신학대학교 학생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최근 성명을 통해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의 사임을 촉구했다. 비대위는 “작년 제105회 교단 총회에서 명성교회의 불법적 목회 세습이 바로잡히길 기다렸다. 총회가 바로 세우지 못한 이 사안을 총회 임원회와 정치부에서 바로잡아 주길 기다렸다..
  • 출애굽의 메아리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울려 퍼지는 출애굽의 메아리
    알라스테어 로버츠, 앤드루 윌슨의 신간 ‘출애굽의 메아리’가 지난 28일 출간됐다. 탁월한 성경연구가이자 작가인 알라스테어 로버츠와 앤드루 윌슨은 성경을 ‘음악적’ 관점으로 읽을 경우, 하나님이 작곡하신 성경을 아름답고 웅장한 교향곡으로 해석해 낼 수 있다고 주장하며 ‘음악적 성경 읽기’를 시도한다. 특히 그 예로 ‘출애굽’ 모티프를 적용하여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에 울려 퍼지는 구속의 역사를..
  • 제 34회 기감 총회
    기감 전국평신도단체협 “감독회장 관련 소송전 멈춰달라”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기감) 전국평신도단체협의회(협의회)는 기감 내부에서 감독회장 선거 관련 소송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더 이상의 고소·고발은 멈춰 달라”고 호소했다. 하지만 기감의 한 단체는 “감독회장 선거 과정에서 제기된 소송은 교리와 장정에 근거해 적법하게 진행돼야 한다”고 했다...
  • 조수아
    “찬양으로 누군가에게 힘을 주는 응원단장 되고 싶어”
    최근 기억나는 것은 나눔콘서트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콘서트를 마치고 로비에 서 있는데 한 여자분이 수줍게 오셔서 꼬깃꼬깃하게 접힌 쪽지를 손에 쥐여주셨어요. 부끄러운 표정으로 나중에 읽어달라고 하시며 사라지셨어요. 집으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펼쳐본 쪽지엔 이런 글이 씌어있었어요. ‘죽고 싶은 마음 넘쳐나 너무 힘든 마음 (이었는데요.) 수아님 찬양 듣고 치유받고 갑니다... 너무 감사합..
  • 보호대상 아동의 가정보호우선 정책을 촉구하는 시민단체 연대 기자회견문
    “문제는 아동학대… 입양은 죄가 없다”
    이들은 “비극적인 정인이의 죽음에 우리 입양부모들은 깊은 통절함과 애통함이 더한다. 정인이가 병원에 실려와 사망한 날이 10월 13일입니다. 그날 이후 입양가족들은 조용히 정인이를 추모하고 있었다”며 “정인이가 입양된 아동이고 가해자는 입양부모였기 때문에, 그저 같은 입양부모이고 입양가족이라는 이유만으로 사람들에게 죄인이 되어야 했다”고 했다...
  • 이상명 박사
    2021년 새해에 비전을 품고 희망을 노래하다
    2021년 대망의 신축년 새해가 동터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해 하나님의 은총이 기독일보 독자들과 온누리에 풍성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전 세계를 강타한 팬데믹 위기 가운데 신축년 새해를 맞이합니다. 팬데믹은 어느 공동체보다도 교회에 큰 도전과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요구합니다...
  • 센트럴신학대학원 한국부 교육분과장 김효준 교수
    코비드19와 기독교교육 성찰하기
    코비드19는 우리 모두의 일상생활을 바꾸어 놓았을 뿐만 아니라, 교회 공동체의 신앙생활을 비대면 온라인 예배와 온라인 교육으로 바꾸어 놓았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서 우리의 생활은 타인과의 접촉뿐만 아니라 성도들과의 교제까지도 접촉을 줄이라는 사회적 권고를 받으며 공공의 덕을 세우기 위한 책임으로까지 받아들여지고 있다...
  • 교회
    2021년 교회에 일어날 7가지 일들
    사우스이스턴 신학대학원 학장인 척 로우리스(Chuck Lawless) 교수는 최근 처치리더스에 ‘2021년 교회에 일어날 7가지 일’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 전문을 소개한다. 여전히 코로나 지침은 존재한다. 그럼에도 코로나로 인해 참석하지 않기로 선택한 성도들이 있다. 그리고 여전히 우리는 전도해야 할 사람들..
  • 로버트 매닝 애틀랜틱 카운슬 선임연구원
    “미 의회 내 대북전단금지법 우려 목소리 나올 것”
    3일 미국 의회의 새로운 회기가 시작되면서 미 한반도 전문가는 대북전단금지법에 대한 미 의회의 우려를 예상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최근 보도했다. 로버트 매닝 애틀랜틱 카운슬 선임연구원은 4일 이 매체를 통해 미 의회가 북한 내 정보 유입을 차단하는 한국의 대북전단금지법에 대해 많은 우려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 미국 국회의사당
    미 민주당 의원, 하원 개회기도서 “아멘과 아우먼”
    미국 하원이 새 회기를 시작하면서 “아멘과 아우먼’을 넣어 개회 기도를 드렸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3일 임마누엘 클리버 하원의원(민주당, 전 캔사스시티 주지사)은 117대 의회의 출범을 알리는 개회기도에서 “우리는 유일신교적인 하나님인 브라마(Brahma)와 많은 다른 신앙들에 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