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아직 문이 열려 있습니다
    철저하고 완벽히 준비하게 하옵소서. 신랑을 맞이할 처녀들이 준비할 것은 등불입니다. 등불만이 아니라 진짜 중요한 기름까지도 준비하는 슬기를 갖게 하옵소서. 모든 것을 다 갖추고 문제없다고 자만하지만, 속으로 잘못되고 있지 않은지 조심하여 살피게 하옵소서. 정작 중요한 알짜를 놓치지 않게 하옵소서...
  • 김영한 박사
    [전문] 입양아 학대사망 사건의 샬롬나비 논평
    2021년 새해 벽두부터 양부모의 상습 폭행으로 생후 16개월 만에 숨진 ‘정인이 사건’(입양아 학대사망 사건)에 대한 전 국민적 추모와 공분이 들불처럼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서 이런 추모와 공분은 열풍처럼 치솟았다가 아무런 성과 없이 사그라지는 경우가 많았다. 과연 아동학대 사건이 얼마나 더 반복되어야 가엾은 아이들의 희생이 근절될 수 있을 것인가? 이에 아동정책은 아이들의 피..
  • 정인이
    “정인이 사건 양부모, 목회자 자녀라는 데 충격”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정인이 사건’에 대한 논평을 18일 발표하며 “가해 양부모의 양가 모두 목회자의 자녀라는 충격적인 사실은 교회의 도덕성 교육 실패를 보여준다”고 했다. 샬롬나비는 “2000년대 들어와 한국교회가 몇 차례 잔혹한 흉악범죄의 구심점에 놓인 일이 있었는데, 이번 ‘정인이..
  • 세계로교회
    [사설] 우리끼리 얼굴에 침 뱉지는 말자
    최근 코로나19 하루 누적 확진자 수가 1천명 대에서 500명대로 줄어들면서 정부가 현 거리두기 단계를 그대로 유지하되 실내 체육시설 등 일부 자영업에 대한 규제를 풀기로 했다. 형평성.....
  • 도서『쉬운 로마서 1』
    <1월, 작가들의 말말말>
    이신칭의를 ‘행위에서 믿음으로의 전환’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더러 있어요. 구원 받기 위해서는 믿음을 준비해야 하는데, 중세 교회가 엉뚱하게 행위를 준비했다는 거예요. 그걸 종교개혁이 바로 잡아주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물론 틀린 말은 아닙니다. 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아쉬워요. 특히 행위와 믿음 앞에 ‘나의’라는 수식어를 붙인다면 아쉬워요. 그래서 이신칭의를 나의 행위에서 나의 믿음..
  • 폭설피해 긴급복구지원
    18일 '출근길 눈' 대비 필수… 수도권 등 곳곳 최대 10㎝
    17일 기상청은 "18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중부지방(강원동해안은 비 또는 눈)과 전북, 전남권북부, 경북권, 경남서부내륙 등으로 확대되는 눈은 오후 3~6시 사이 그치겠다"며 "짧은 시간에도 많은 양의 눈이 내리는 곳은 눈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예보했다...
  • 당신의 신앙의 상태는?
    식은 우리의 신앙에 필요한 말씀 7가지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자신도 모르게 냉소적일 때가 많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서 냉소적인 신앙에 관하여 필요한 말씀 몇 가지를 소개한 글이 눈길을 끈다...
  • 불가사리 강아지
    걷지 못해 버려진 유기견, 안락사 위기에서 살아나 기적 일으켜
    다리가 이상한 각도로 꺾인 강아지가 상자 안에 버려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다리와 척추가 굳어서 서지도 걷지도 못한 채 마치 불가사리처럼 바닥에 붙어 있는 강아지에게 ‘Starfish’(불가사리)는 이름을 붙여주었습니다. 강아지의 상태를 살펴본 수의사는 해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며 안락사를 권했습니다. 강아지의 장기가 너무 눌려서 숨 쉬는 것조차 놀라운 심각한 상태이기에 살려두는 게 오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