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한 여성이 길을 가다가 길고양이를 만났습니다. 길고양이가 불쌍해 보였던 여성은 먹을 것을 가져다주었습니다.
그런데 같은 곳을 지나갈 때마다 그 길고양이와 눈이 마주쳤고, 여성은 매일같이 먹을 것을 주었습니다.
그러던 어는 날, 길고양이는 매일같이 먹이를 주는 여성이 편해졌는지 먹이를 먹다가 자신을 따라오라는 듯 행동을 취합니다.
여성은 길고양이를 따라가게 되었고, 이내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길고양이 자신이 낳은 새끼들이 모인 곳이었습니다.
매일같이 먹이를 준 여성의 친절에 보답이라도 하듯 귀여운 새끼고양이들을 보여주었던 것입니다.
사진설명: 새끼고양이들이 올망졸망 모여 있는 모습.
어미 고양이에게 친절을 베푼 여성을 알아보기라도 하듯 맞아주는 새끼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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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어미 고양이와 새끼고양이들은 안전한 곳으로 구조가 되었습니다.
여성은 매일같이 먹이를 주었던 어미 길고양이를 입양하였습니다. 그리고 소개해 준 많은 새끼고양이는 어미의 품을 떠날 수 있을 정도로 자랄 때까지만 데리고 있기로 하고, 어미 고양이의 품을 떠날 수 있을 땐 입양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매일같이 친절을 베푼 여성에게 새끼고양이들을 소개해 준 길고양이... 앞으로도 행복하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출처: bored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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