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중·고등학교 청소년 4명 중 1명은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위험군'에 해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바깥 활동이 줄면서 청소년의 신체 활동 역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전국의 중·고등학교 800곳의 학생 약 6만명을 대상으로 건강 행태 현황을 조사한 '제16차 청소년 건강행태 조사(2020년)' 통계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경기도 “가정폭력 가해자 대상 교정·치료 프로그램 효과”
경기도가 가정폭력 가해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정·치료 프로그램 운영 사업'이 잘못된 폭력 인식 개선이나 폭력 행동 감소에 효과가 있다는 설문조사가 나왔다. 도가 지난해 가정폭력 가해자 교정·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759명의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가정 내에서 폭력을 벌인 가해자는 교정·치료 프로그램 이후 '구타당하는 사람은.. 
경찰, ‘플라스틱 재활용’ 친환경 의류 시범 착용
경찰청은 국산 플라스틱 재활용 섬유로 만든 친환경 의류 2천여 매를 현장 경찰관들에게 보급하기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간이근무복, 생활 편의복 등 친환경 경찰 복장을 시범 착용하는 대상은 112상황실 경찰관, 경찰부대원, 신임교육생, 의무경찰 등 1269명이다... 
이천시니어클럽, 전국 최초 로봇 바리스타 도입
사)성민원(이사장 권태진)이 이천시로부터 수탁 받아 운영하는 이천시니어클럽(관장 최용석)이 지난 29일 ICT 협업 시니어카페 '행복하이'를 오픈했다. 노인 일자리 시장형 사업의 일환으로 이천시종합복지타운 별관(경기도 이천시 남천로 31)에 조성된 '행복하이'는 SK하이닉스의 후원금 1억5천만원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초기투자비 5천만원을 지원받아 설치됐다... 
갤럽 “미국인 49%, 교회 출석하는 정식 교인”
미국은 10명 중 7명이 종교와 관련 있다고 주장하는 매우 종교적인 국가로 알려졌지만 거의 80년만에 처음으로 특정 종교의 정식 교인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절반 미만이었다고 갤럽 조사 결과 밝혀졌다. 3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설문조사 기관 갤럽은 지난 1937년 처음으로 예배당을 출석하는 정식 교인을 측정했을 때 미국인의 약 70%가 정식 교회 교인이라는 조사 결과.. 
한목협 부활절 메시지 “부활의 믿음이 희망”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지형은 목사, 이하 한목협)가 "부활의 믿음이 희망입니다"란 제목으로 '2021년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한목협은 먼저 "21세기의 인류는 꼬박 일 년을 코로나19 감염 확산과 그에 따른 온갖 어려움을 겪었다. 이제 두 번째 해를 지나면서 백신의 보급과 접종으로 해결의 방향은.. 
브레이브소어·김소중, 싱글 ‘이기는 자’ 발매
기타리스트이자 프로듀서,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는 브레이브소어(이효석), 보컬리스트이자 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김소중 부부입니다. 저희는 말씀을 묵상하며 주신 마음들을 곡으로 만들어 복음을 전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브레이브소어’라는 이름은 ‘용감하게 씨 뿌리는 자’라는 뜻의 저의 활동명입니다. 연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반경을 넓히기 위해 브레이브소어라는 이름으로 6곡의 연주곡을.. 
“인니 성당 자폭 테러 사건 후… 부활절 기도하며 준비하자”
지난 종려주일 인도네시아 대성당에서 자폭 테러 사건이 일어난 후, 기독교인들은 이 지역에 거주하는 동료 신자들을 위해 기도하자는 요청을 받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3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슬라웨시섬 마카사르에서 일어난 폭탄 테러 사건으로 고난 주간이 시작되는 종려 주일 기념 예배를 드리는 교회를 떠나던 20명의 예배자들이 부상을 입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스태비,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스태비 이상수 대표는 “OTT 플랫폼, 스태비고(STABY GO)에서 콘텐츠를 시청하게 되면, 다른 절차없이 손쉽고 자연스럽게 기부를 할 수 있다”며 “온라인 플랫폼과 블록체인 기술이 융합한 스태비의 차세대 솔루션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아동복지 노하우가 만나 기부문화를 획기적으로 혁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얀마 군부, 장례식장 모인 이들에게 총격 가해”
지난달 28일(이하 현지시간) 미얀마 군부의 진압으로 114명의 사망자가 나온 지 하루만에 희생자의 장례식장에 모인 이들에게도 총격이 가해졌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러한 폭력적 진압은 미국이 현재까지 가장 무거운 제재를 가한 지 며칠 만에 발생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3월, 작가들의 말말말>
기도는 먼저 구하는 것부터 하는 것입니다. 구하지 않으려면 기도를 왜 합니까? 도와달라고도 못 할 거면 신앙생활을 왜 합니까? 우리가 기도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이고, 하나님의 응답이 필요하다는 것이고, 하나님의 기적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김정은 정권 이후 10년, 북한의 청년세대가 달라졌다”
탈북민 장혁 씨는 “김정은 정권 이후 10년이라는 세월 동안 제일 괄목할 만한 변화는 시장경제가 북한에 확실하게 자리 잡았다는 것”이라며 “시장경제 속에서 성장한 새 세대의 인식도 이전과 확연히 달라졌다”고 말했다. 함경북도 청진 출신인 그는 1988년생으로, 북한 영재고등학교와 이과대학을 졸업했으며 19세 때 아시아 지역 ACM 국제 대학생 프로그래밍 대회(ACM-ICPC) 수상 경력과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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