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세균 국무총리
    기존 거리두기 유지… 대면예배, 수도권 20%·그 외 30%
    정부가 오는 11일 종료 예정인 기존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5인 이상 모임 금지를 유지하기로 했다. 단 방역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앞으로 3주간 강도 높게 이행하겠다는 방침이다...
  • 톰과 제리를 연상케 하는 고양이와 쥐
    쥐를 공격하려다 오히려 ‘사생결단’한 쥐 앞에 줄행랑치는 고양이
    쥐를 잡기로 유명한 고양이가 쥐의 맹공격에 겁을 집어먹고 줄행랑치는 고양이 영상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룩셈부르크 에슈쉬르알제트(Esch-sur-Alzette)에서 쥐를 잡으러 다가간 고양이가 오히려 쥐의 공격에 도망가는 희한한 광경을 목격한 한 누리꾼이 영상을 찍어 공개했습니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부활은 저의 삶입니다
    하늘나라를 소망합니다. 그곳은 눈물도 없고 사망도 없고, 애통하여 울거나 아픈 것도 없는 나라. 이것이 저의 부활 신앙입니다. 부활 신앙으로 삶이 힘 있고 강해지게 하여 주옵소서. 천국을 향해 긍정적이고 진취적으로 힘을 다하는 강렬한 소망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세상 풍파 지난 후 영화로운..
  • 오세훈 시장
    오세훈 당선, ‘서울광장 퀴어축제’에도 영향 줄까?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7일 치러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57.50%의 득표율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39.18%)를 제치고 당선됐다. 이미 서울시장을 지냈던 그는 10년 만에 같은 자리로 복귀하게 됐다. 서울시장직이 오랫만에 보수정당 소속 인사에게 돌아가면서 기독교계의 관심도 높은 상황이다. 다름 아닌 ‘서울광장 퀴어축제’ 때문인데, 이를 반대해 온 교계는 오 시장이 앞으로는..
  • 오세훈 시장 박형준 시장
    [사설] 오만과 독선, 무능과 위선에 회초리를 들다
    4.7 재보궐 선거가 야당인 국민의힘의 압승으로 끝났다. 국민의 힘은 전임자의 성범죄로 공석이 된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뿐 아니라 여타 재선거에서도 압도적인 승리를 거둠으로써 1년 뒤로 다가온 대선에서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 백신
    정부 '백신 소통 정책' 어떻게 봐야 하나
    9일 현재 학교 돌봄 인력, 취약시설 접종 대상자 등 14만2202명의 접종이 연기됐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와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등 60세 미만 대상자 3만8771명의 접종도 보류된 상태다...
  •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재보선 투표 마감 결과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전체 유권자 842만5869명 중 사전투표 포함, 490만 3624명이 투표에 참여해 58.2%를 기록했다. 잠정 투표율 기준 강남(61.1%), 서초(64%), 송파(61%) 등 강남3구 투표율이 모두 60%를 넘겼다. ⓒ뉴시스
    ‘강남 3구’ 투표율 60% 넘겨… 부동산이 승패 갈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잠정 투표율 집계에 따르면 서초(64.0%), 강남(61.1%), 송파(61.0%) 등 강남 3구 모두 60%를 넘겨 서울 전체 투표율(58.2%)을 웃돌았다. 역시 부동산 정책에 민감한 양천(60.5%)도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8일 새벽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당선이 확실해 진 후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안철수 “승리 헌신 약속 지켜… ‘野 대통합’ 두번째 약속도 지킬 것”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당 최고위원회의를 갖고 "야권은 단일화로 최선을 다했지만 냉정히 따진다면 이번 선거는 야권의 승리라기 보다는 민주당의 패배"라며 "민주당의 패배는 정책의 실패 등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결국 그간 일련의 선거에서 대승, 연승에 취해 민심 앞에 교만했던 게 가장 큰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화상 의원총회에서 발언 후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與 비대위 전환… 16일 원내대표 선거·내달 2일 전당대회
    김태년 대표 직무대행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성명을 통해 "민주당은 이번 선거에 나타난 민심을 겸허히 수용한다. 우리의 부족함으로 국민에게 큰 실망을 드렸다. 결과에 책임지겠다"며 "오늘 민주당 지도부는 이번 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전원 사퇴한다"고 밝혔다...
  •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장 보궐선거 선거운동 중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을 방문, 조합관계자들과 성수동 일대의 재개발구역을 둘러보던 모습. ⓒ뉴시스
    오세훈의 서울시, ‘박원순표’ 지운다… 시정 대대적 변화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자가 서울시에 재입성했다. 2011년 서울시장 재임 당시 무상급식 논쟁으로 자리에서 물러난지 10년 만이다. 오 당선자의 재입성으로 향후 서울 시정에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고(故) 박원순 전 시장이 2011년 취임 이후 '한강 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