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성욱 교수
    남다른 관점의 창조적 소수가 되자
    며칠 전 유명 인터넷 기독신문 발행인이 페북에 올린 사진과 글을 보았다. 벚꽃 위에 새들이 깃들어 있는 사진이었다. 그 위에 쓰인 글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꽃이 피니 새가 날아드네요.” 이 글을 보고 의문을 제기할 사람은 별로 없을 게다. 하지만 필자의 생각은 다르다. 글의 순서가 맞지 않아 보여서이다...
  • 강정훈 교수
    [성서화 탐구] 부활하신 예수
    부활절(復活節)은 예수가 십자가형을 선고받고 나무 십자가에 못 박힌 날로부터 3일째 되는 일요일에 부활한 것을 기념하는 축일이다. 이 날은 기독교의 최대 축일이자 서구권 국가들의 연중 최대 명절이다. 개신교, 가톨릭 등 한국의 기독교 인구가 약 1,400만으로 한국 최대의 종교이므로 한국에서 부활절은 비록 서구권 국가들처럼 공휴일은 아니지만 최고의 명절이다...
  • 조덕영 박사
    ‘팔레스틴’(블레셋)과 이스라엘, 하나님은 왜 이들을?
    역사의 라이벌 민족들은 참 많다. 프랑스와 영국과 독일이 그랬고, 그리스와 터키가 그렇다. 우리 민족과 일본은 또 어떠한가. 하지만 성경 속 블레셋과 이스라엘처럼 역사 속 적나라한 관계가 있을까? 사람들은 구약 성경을 볼 때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 중심의 유대 역사관을 가지고 접하게 된다..
  • 김영한 박사
    비유(parable)를 통한 하나님 나라 가르침(7)
    예수는 부정직한 청지기(the Dishonest Steward) 비유를 말씀하신다: “또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떤 부자에게 청지기가 있는데 그가 주인의 소유를 낭비한다는 말이 그 주인에게 들린지라. 주인이 그를 불러 이르되 내가 네게 대하여 들은 이 말이 어찌 됨이냐 보던 일을 셈하라 청지기 직무를 계속하지 못하리라 하니, 청지기가...내가 할 일을 알았도다 이렇게 하면 직분을 빼앗긴 후에..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엠마오로 행하시던 주님 오늘도
    세상에는 지금 세계가 함께 당하고 있는 중국 코로나처럼 저희를 괴롭히고 힘들게 하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앞날에 기대를 갖고 살도록 소망을 주옵소서. 기대와 소망은 제가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됩니다. 소망은 저의 삶에 매우 귀중합니다. 소망이 없으면 참된 기쁨을 찾을 수 없습니다...
  • 김윤규 목사(맨 왼쪽)가 유럽과 동남아 승무원들에게 복음전도 설교를 하고 있다.
    “천국복음 선포하고 정교회 외항승무원들 위해 기도”
    정교회는 카톨릭, 개신교와 함께 기독교 3대 종파 중 하나다. 정교회는 기독교라고 하지만 신학적(마리아 숭배사상)으로 전혀 다르다. 정교회를 총칭하여 그리스 정교회라고 부르는데, 그리스 문화권 내에서 자라나고 전파되었다는 의미에서 그리스 정교회로 부른다. 현재는 지역별로 국가 명칭을 붙여서 호칭한다. 발칸, 구동구권 및 코카서스 지역 정교회가 있는데 키프러스, 그리스, 체코, 슬로바키아, 폴..
  • 왼쪽에서 세 번째가 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 목사, 네 번째가 아현중앙교회 이선균 담임목사.
    아현중앙교회, 시각장애인 2명에게 ‘생명의 빛’ 선물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가운데서도 시각장애인들에게 생명의 빛을 선물하는 등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교회가 있다. 아현중앙교회(이선균 담임목사)는 창립기념 65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시각장애인 각막 이식 수술비 후원금을 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 목사)에 전달했다. 아현중앙교회는 전달식에서 “코로나 19로 어려울 때야말로 교회가 세상에 빛을 비추는 때”라고 강조했다...
  • 미래목회포럼 제17-2차 포럼
    미래목회포럼, 한국교회 ‘저출산 대책’ 논의한다
    미래목회포럼(미목, 대표회장 오정호, 이사장 정성진)이 5월 14일 ‘저출산에 대한 기독교적 대책은?’이라는 주제로 제17-2차 포럼을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진행한다. 미목 총괄본부장 이상대 목사(서광교회)를 좌장으로 육아정책연구소장을 역임한 백선희 교수(서울신대), 쉐마교육연구원장 현용수 박사(서울교대 초빙교수)가 발제자로 나서고, 미목 이사 고명진 목사(수원중앙교회), 중앙위원 조..
  • 예람워십
    [신보 추천] 예람 워십 ‘위대하신 주+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外 1곡
    예수님의 사람이라는 의미로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부산 동래중앙교회 청년부 찬양팀 예람워십이 커버곡 ‘위대하신 주 +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최근 발매했다. 포항소망교회 ‘Falling in 포항’ 집회에서 젊은이들과 청년, 그리고 예배를 사랑하는 이들이 모여 하나님께 올려드렸던 찬양을 앨범으로 발매한 것. 예람워십은 “예배를 통해 흘러갔던 하나님의 은혜가..
  •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산하 북한 전문사이트 '분단을 넘어(Beyond Parallel)' 갈무리. 2021.04.21
    "北, SLBM 시험 발사 정황 포착"
    버뮤데즈는 CSIS 이미지 분석 선임 연구원이자 북한 탄도미사일 전문가다. 차는 초대 CSIS 한국 석좌다. 이들은 민간 위성사진업체 맥사 테크롤로지(Maxar Technologies) 지난 13~19일 6차례 촬영된 위성 사진을 분석했다...
  • 이효진 전도사가 원래 성별인 여성으로 돌아온 모습.
    “동성애·트랜스젠더 등 예수님 안에서 100% 치유 가능”
    트랜스젠더(여→남)에서 원래 성별인 여성으로 돌아온 이효진 전도사(빛의자녀교회). 이 전도사에 따르면, 그녀는 20대 첫 ‘커밍아웃’(동성애자임을 공개적으로 선언하는 행위)을 했고, 2013년 9월 남성으로 성전환하기로 결심해 이듬해 2월부터 남성호르몬을 투여받기 시작했다. 하지만 2015년 3월 예수님을 처음으로 영접한 뒤 2017년과 2018년엔 탈동성애와 탈성전환에 연이어 성공했다. 그..
  • 군선교연합회 제50차 정기총회 참석자들이 기도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 진중 수세신자 전년보다 74% 감소
    코로나19 여파로 부대 내 예배와 세례식도 제한받으면서 작년 진중 수세신자가 전년에 비해 74% 이상 감소했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군선교연합회)에 따르면 2019년 11만2,625명으로 집계된 진중 수세신자가 2020년 2만9,080명으로 크게 감소했다. 군선교연합회는 20일 정기총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진중 수세신자 감소에는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