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거룩한빛 광성교회’가 사랑의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거룩한빛광성교회, 고양시에 사랑의 성금 1천만 원 기부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달 30일 관내 거룩한빛광성교회(담임 곽승현 목사)가 ‘코로나19극복 희망 나눔’을 위한 사랑의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거룩한빛광성교회 곽승현 담임목사 외 관계자와 김정훈 덕양노인종합복지관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거룩한빛광성교회는 지난해에도 성금 1천만 원과 방역마스크 1만 매를 시에 기탁했다. 또한, 해피월드..
  • 장신대 여전도회전국연합회와 함께 드리는 예배
    장신대, 예장 통합 여전도회전국연합회와 공동예배 진행
    장로회신학대(이하 장신대)는 최근 여전도회전국연합회와 ‘협력기관과 함께 드리는 예배’를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장신대에 따르면, 예배 전 예장통합(총회장 신정호 목사) 산하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김미순 장로) 임원 및 방문단 일행은 역사박물관 관람과 소망풍경북카페를 투어한 후 총장실에 방문하여 환담을 나눴다...
  • 르네 데카르트(René Descartes)
    [공교육과 종교교육-③] 데카르트가 현대 종교교육에 끼치고 있는 영향
    고중세의 자아와 근대 이후의 자아를 구분 짓는 경계선은 단연 데카르트일 것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한계 안의 인간이 자기중심주의적인 사고로부터 벗어나는 것은 애초부터 불가능한 일일 수도 있다. 데카르트 이전의 고중세의 사유도 자기중심주의적인 면이 없었다고 할 수는 없다. 유한자인 인간이 유한적 한계 안에서 사고하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고중세와 근세는 데카르트를 기점으로 현격히 구..
  • 올라인교회
    이제는 올라인(All Line) 사역의 시대
    한국교회는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았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 그동안 예배당이 교회라는 인식은 코로나 19로 인한 방역수칙으로 들어 보지 못한 ‘비대면 예배’라는 단어가 생기게 되며 주일 갑작스레 예배당에 모이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보인 만나교회의 대처는 많은 주목을 받았다...
  • 지난 7월17일 오전 인천시 서구 홈플러스 가좌점에서 한 시민이 생수를 구입하고 있다.
    지역교계, 인천 친환경 캠페인 동참하기로
    인천시의 친환경 자원순환 실천을 통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실현 노력에 따라 민간기업 뿐만 아니라 지역 종교계에서도 지속적인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3일 남동구 소재 인천기독교회관에서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김기덕 목사)와‘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인천시와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 한국기독교역사학회 제393회 학술발표회
    “기독교인이 태극기를 관용하고 사랑할 수 있는 이유는…”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가 지난 1일 제393회 학술발표회를 온라인 줌으로 진행했다. 이날 홍승표 교수(감신대 교회사)는 ‘한국기독교의 태극기 인식과 그 흐름에 대한 소고’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홍 교수는 “태극기는 대한민국과 한민족의 대표적, 보편적 상징으로 지난 150여 년간 성별, 세대, 지역, 계층을 넘어 일반 한국인과 분단 이후 남한 사회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다..
  • 도서『내게 왜 이러세요?』
    <5월, 작가들의 말말말>
    성서는 문자로 기록된 언어이다. 그것은 또한 말이기도 하다. 성서가 무엇인가를 실감 나게 알려면 우리는 언어의 측면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성서는 신을 말씀하시는 분이라고 밝히고 있다. 신은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다. 말씀으로 아브라함을 부르셨다. 말씀으로 모세와 대화를 했다. 말씀으로 다윗에게 언약을 하셨다. 말씀으로 선지자들에게 계시하셨다. 그리고 말씀으로 세상과 인류를 구원할 메시아..
  •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
    그리스도인으로서의 품위와 디그니티를 드러내는 삶의 방식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2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예수 믿는 그리스도인으로서 품위와 디그니티(dignity)를 가지자"고 당부했다. 이 목사가 강조한 '품위'는 바울사도의 서신에서 가져온 말이다. 바울 사도는 고린도전서에서 "모든 것을 품위 있게 하고 질서 있게 하라"(고전14:40, 개역개정)고 성도들에게 당부했다. 여기서 '품위'는 공동번역에는 '점잖게', 개역한글에는 '적당하게', 새..
  • 오정호 목사
    오정호 목사 “소강석 목사, 총신 재단이사장 추대돼야”
    최근 정이사 체제로 전환된 총신대학교 법인(재단)이사회가 ‘이사장 선출’ 문제로 또 한 번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오정호 목사(대전 새로남교회)가 최근 이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오 목사는 “저는 총회와 총신의 동반 상승 작용을 위해서 최적임자인 총회를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소강석 총회장님이 재단이사장으로 만장일치 단독 추대되어..
  • 용인 기쁨의교회
    용인 기쁨의교회, ‘가정 회복 간증 릴레이’ 이벤트
    용인 기쁨의교회(담임 정의호 목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정 회복 간증 릴레이’ 이벤트를 펼친다. 교회는 “갈수록 소중한 가정이 파괴되어가는 요즘, 하나님께서는 말씀과 기도를 통해 깨어진 가정을 끊임없이 치유하고 회복하고 계신다”며 “특별히 코로나19로 인해 1년 이상 교회 모임과 예배가 이뤄지지 못하면서 성도들 사이에도 소식을 모르고 지나는 경우가 많았는데..
  • 자산어보
    영화 ‘자산어보’와 선교사에 의해 전래된 조선 후기 과학
    영화 '자산어보'가 상영 중인 가운데 성영은 교수(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가 최근 기윤실 '좋은나무'에 해당 영화 감상평과 함께 가톨릭과 개신교 선교사에 의한 조선 후기 과학에 대해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자산어보'는 정약전(1758-1816)이 흑산도 귀양살이 중에 쓴 『자산어보』(玆山魚譜, 1814)를 소재로 하고 있다. 정약전은 다산 정약용의 둘째 형이다. 『자산어보』는 정약전이 ..
  • 검단신도시 내 비전성온교회가 29일 강제 철거 집행됐다.
    인천 비전성온교회 불시 철거…예배 장소 위해 기도 요청
    인천 검단신도시 택지개발지구 경계 지역에 위치한 비전성온교회(김인희 목사)가 29일 불시에 철거되면서 목회자와 성도들이 기도를 요청해 왔다. 2006년 현 위치(인천 서구 불로동 462-4번지)에 개척된 비전성온교회는 260여 평 토지와 축사를 임차 후 리모델링하여 60평 규모의 단층 건물로 설립됐다. 성도는 50여 명이며, 코로나 상황으로 예배는 20여 명이 드리고 있다. 김인희 목사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