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한 박사
    샬롬나비 “한미동맹, 지속적 외교정책 돼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한미정상회담 지체는 국익에 불리하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21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한미정상회담의 조속한 성사와 성공은 대한민국 국익과 원만한 관세 협상을 위해 중요하다. 미국이 설정한 관세협정 시한이 8월 1일로 늦추어진 것은 한국과의 협상을 위한 것”이라며 “이 기간 동안에 이재명 대통령은 트럼프와 정상회담을 해야 하는데..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이마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출근하고 있다.
    국민의힘 "강선우 임명 강행은 오만과 독선"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이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강행하려는 데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20일 국민의힘은 이를 두고 "이재명 정부의 오만과 독선"이라고 비판하며, 이번 인사가 국민 정서와 동떨어졌다고 지적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 우상호 정무수석이 2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진숙 후보자 지명 철회, 강선우는 임명 수순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그동안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고심을 거듭해왔다"며 "전날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만나 의견을 청취했고, 그 결과 이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왼쪽), 박찬대 당대표 후보가 20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영남권 합동연설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주당 영남권 경선서 정청래 승리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영남권 권리당원 순회 경선에서 정청래 후보가 박찬대 후보를 크게 앞서며 다시 한 번 1위를 차지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지난 17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영남권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결과 정청래 후보가 득표율 62.5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박찬대 후보는 37.45%를 얻는 데 그쳤다...
  •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이재명 대통령, 집중호우 피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조속히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집중호우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특별재난지역 지정 절차에 즉시 착수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선언 “이재명 정권에 맞설 강한 야당 세우겠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7월 20일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그는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권에 맞설 수 있는 강력한 야당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당내 분열을 극복하고 국민의 신뢰를 되찾는 정직한 리더십을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30일을 맞아 3일 오전 서울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검찰개혁, 정치 협치, 통상 외교 등 다양한 국정 현안에 대해 상세한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은 취임 후 한 달 동안의 국정 운영을 돌아보며, 향후 국정의 방향성과 철학을 국민에게 직접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 장관 후보자 거취 논의 위해 여야 원내대표와 비공개 회동
    이재명 대통령이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 여부를 결정하기에 앞서 여야 원내대표를 각각 만나 의견을 들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 20일 주말을 이용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
  • 제21대 대통령후보자 국민의힘 3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하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한동훈,  안철수 후보가 대화하고 있다.
    안철수·한동훈 비공개 회동… 국민의힘 당권 경쟁 신호탄
    국민의힘 차기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안철수 의원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최근 비공개 오찬 회동을 갖고 당 쇄신과 재건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만남은 다음 달 22일로 예정된 전당대회를 앞두고 양측이 당권 경쟁 구도를 의식한 첫 행보로 해석된다...
  • 최태원 SK그룹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최태원 “한국 제조업, 노화 진행 중… AI 없인 경쟁 탈락 불가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한국 제조업이 이미 노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진단하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 없이는 세계 시장에서 살아남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이 겪고 있는 제조업 위기를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에 비유하며 현 상황에 대한 경고음을 울렸다...
  • 탈북 여성 1호 박사로 알려진 이애란 박사가 17일 자신의 영문 신간 'ONE MEAL, ONE MEMORY - The Taste of Survival in North Korean Cuisine(한 끼 한 기억, 북한 요리 속 생존의 맛)'에 대해 소개했다. 이 박사가 자신의 신간을 들고 보여주는 모습. ⓒ뉴시스
    이애란 박사, 북한 음식으로 인권 증언한 영문 신간 출간
    탈북 여성 1호 박사로 알려진 이애란 박사가 북한 음식에 담긴 생존의 기억과 인권 현실을 담아낸 영문 신간 『ONE MEAL, ONE MEMORY - The Taste of Survival in North Korean Cuisine』을 출간했다. 그는 최근 서울외신기자클럽 주관 행사에서 책의 내용을 소개하며, 북한 주민들의 고통과 삶의 단면을 국제사회에 전하고자 하는 취지를 밝혔다...
  • 월세 전세 집값 뉴시스
    새 정부, 지분형 모기지 대신 ‘적금주택’ 집중
    새 정부가 무주택 서민과 청년층을 위한 주거 정책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 초기 자본이 부족한 이들을 위해 장기 분할 취득이 가능한 '지분적립형 주택(적금주택)'을 중심으로 정책을 재편하고 있으며, 윤석열 정부 말기에 추진됐던 '지분형 모기지'는 사실상 중단 수순에 들어간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