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리아에서 선한목자복음교회를 이끌어 온 칼리드 메저 목사(오른쪽 끝)와 가족들
    시리아 복음주의 목사와 가족, 테러 공격으로 희생되… 최소 20명 사망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시리아 남부 수웨이다 지역에서 복음주의 목사와 그의 가족이 무장 세력의 공격으로 집단 학살당해 지역 사회와 국제 종교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고 22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CP는 선한목자복음교회를 이끌던 칼리드 메저(Khalid Mezher) 목사와 부모, 형제자매, 자녀 등 20여 명의 가족이 발생한 공격으로 모두 희생됐다고 밝혔다. 칼리드 메저 목사는 드루..
  • 매튜 그렉
    ‘전환 치료 광고’ 혐의로 기소된 말타 기독교인, 최종 변론 마쳐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동성애적 삶을 떠났다고 증언한 말타의 한 기독교인이 ‘전환 치료’를 광고한 혐의로 형사 재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12번째이자 마지막 공판이 최근 종료되었다. 이 판결은 오는 10월 29일 내려질 예정이라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전했다...
  • 포항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IoT 기반 비대면 저염급식 프로그램 성료
    포항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IoT 기반 비대면 저염급식 프로그램 성료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위탁 운영 중인 포항시 I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도형기)가 IoT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급식관리 시스템을 통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센터는 지난달 23일부터 7월 4일까지 포항시 관내 30개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제4회 신박한 삼삼데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자체 개발한 'IoT 염도지킴이'와 'Io..
  • 이미지는 본문 내용과 직접적 관련이 없음 ©pixabay
    상실과 지속되는 슬픔, 교회가 놓치지 말아야 할 애도의 현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샘 호지스의 기고글인 ‘목회자들이 슬픔에 대해 알아야 할 3가지 사실’(3 things pastors should know about grief)을 23일(현지시각) 게재했다. 샘 호지스는그리스도 중심의 슬픔과 이혼 회복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전 세계 3만 개 이상의 교회를 보유한 비영리 사역인 Church Initiative의 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 어린이 학교
    英 정부 성교육 지침 개정안 발표... 기독교인들, 반응 엇갈려
    영국 교육부의 최신 성교육 지침 개정안이 기독교계에서 엇갈린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번 지침 개정에서 환영받는 주요 변화 중 하나는, 학교가 성교육을 가르칠 때 학부모와 학생의 의견을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해야 한다는 점이다. 또한, 성교육 자료의 출처와 관계없이 모든 자료는 학부모가 열람할 수 있도록 의무화된다...
  • 전국 순회 중독 세미나
    “중독 치유는 교회 사명”… ‘제2차 전국 순회 중독세미나’ 열린다
    성경적 가르침으로 중독 없는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기독교국제중독전문연구원(원장 김도형 목사)이 8월 25일 오후 2시, 강원도 강릉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제2차 전국 순회 중독세미나’를 이어간다. 새움평생교육원(원장 김도형 목사, 서울남부교육청 제1104호)이 함께하는 이번 세미나는 ‘중독 없는 사회 건강한 사회’라는 주제로 국내 최고의 중독예방 전문가인 김도형 목사와 이미숙 박사, 성기..
  • NCCK 실행위가 열리는 모습.
    에큐메니칼 정신 시험대… NCCK 총무 인선 놓고 관례 논쟁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차기 총무 선거에 박승렬 목사(한우리교회, 한국기독교장로회)·송병구 목사(색동교회,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NCCK의 순번 원칙 관례가 깨진 이번 차기 총무 선출과 관련 파열음이 나왔다...
  • 유엔 인권 보호
    UN 인권 전문가 “생물학적 성 개념 사라져… 여성 보호 약화”
    유엔의 한 여성폭력 특별보고관이 국제정책과 담론에서 생물학적 성(sex)의 개념이 사라지고 있는 현상에 대해 강력한 경고를 보냈다. 그는 이로 인해 여성과 소녀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으며, 성별 기반 폭력에 대한 보호조차 약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따르면 림 알살렘(Reem Alsalem) 특별보고관은 지난 6월 제59차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발표한 보고..
  • 유니언신학교 총장
    美 유니언신학교 첫 여성 총장, 2026년 퇴임 예정
    미국 뉴욕에 위치한 진보 성향의 신학 교육기관인 유니언신학교(Union Theological Seminary)의 첫 여성 총장인 세린 존스(Serene Jones) 목사가 오는 2025-2026학년도를 끝으로 퇴임할 예정이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지난 21일(현지시간) 학교 측은 존스 총장이 안식년을 가진 후 교수직으로 복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 서창원 교수
    도덕적 기준이 무너질 때, 기독교인이 나아갈 방향은?
    서창원 박사(전 총신대 신대원)가 최근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유튜브 채널 ‘서창원의 신앙일침’ 코너에서 ‘도덕적 기준이 무너질 때에는?’이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서 박사는 “도덕적 기준이 무너질 때 성도들이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며 “다른 말로 이야기하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는 일들이 많아진다. 따라서 고난이 점점 심해질 때 우리는 어떻게 처신해야 되..
  • 한신대학교 김동범 장로·장필순 권사에 인재양성기금 1억 원 기부 약정 받아
    한신대, 김동범 장로·장필순 권사에 인재양성기금 1억 원 기부 약정 받아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지난 21일 경기캠퍼스 장공관에서 강남대청교회 김동범 장로와 장필순 권사가 한신인재양성기금으로 1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오후 4시 열린 약정식에는 강성영 총장을 비롯해 이인재 부총장, 김상욱 기획처장, 최창원 교무혁신처장, 차윤정 학생지원처장, 전석철 사무처장, 전광희 대외협력센터장 등이 참석했으며, 강남대청교회에서는 장인덕 목사와 박병룡..
  • 무슬림
    “‘이슬람 혐오’ 정의 시도에 우려… 종교 비판의 자유 침해될 수 있어”
    영국 정부가 ‘이슬람혐오’(Islamophobia)에 대한 공식 정의를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한 기독교 단체가 표현의 자유와 종교 비판의 권리가 위축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지난 7월 20일(이하 현지시간) 마감된 ‘이슬람혐오 실무 그룹’(working group)의 증거 제출 요청에 응답하면서 기독교연구소(Christian Institute)는 “이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