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17일 발표한 종교시설 방역수칙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정규 종교활동 시 수용인원의 70%까지 참여할 수 있는 기준을 ‘접종완료자로만’ 구성하는 경우로 정한 것이다. 현재 이 부분 수칙은 ‘접종완료자 등’으로 구성하는 경우 100% 참석이 가능하다는 것인데, ‘접종완료자 등’이란 ‘접종완료자, PCR음성자, 18세 이하, 완치자, 불가피한 접종불가자’를 의미한다... 
[묵상 책갈피] 새로운 삶을 원하는 사람
전도서의 저자는 누군가의 삶이 좋았든 나빴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했습니다. 사람은 근본적으로 마음이 악하고 동일한 운명을 겪기 때문입니다. 그는 살아있다는 것 자체를 하나의 좋은 일로 보았습니다... 
국가를 지키는 병거와 마병
박종훈 집사님이란 분이 있었다. 이 분은 은행지점장을 하면서 매일 7시간씩을 기도하셨다. 지금은 목사님이 되어 교회를 개척하셨는데 교회 이름 역시 ‘기도하는교회’이다. 이 분이 한 번은 재미있는 말을 해주셨다. “1시간 기도는 권총이고, 3시간 기도는 기관총이며, 7시간 기도는 핵폭탄입니다.” 북한에는 핵폭탄이 있지만, 남한에는 박종훈 집.. 
“기독교대학의 채플 운영에 대한 5가지 제언”
한국대학선교학회와 (사)미션네트워크가 17일 오전 11시 30분 충남 아산시 소재 호서대(김대현 총장) 아산캠퍼스 대학교회에서 ‘탈종교 시대 기독교대학의 정체성과 방향성 모색 - 채플에 대한 도전과 응답’이라는 주제로 2021년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 동계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됐다... 
국가인권위원장, 유엔총회 ‘북한인권결의안’ 채택 환영 성명
국가인권위원회 송두환 위원장이 16일(이하 현지 시간) 유엔(UN)총회가 북한 내 인권개선을 촉구하는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한 것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17일 밝혔다. 송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명의로 된 성명서에서 “국가인권위원회는 16일 제76차 유엔 총회에서 북한인권결의안이 표결 없이 컨센서스로 채택된 것을 환영한다”.. 
“차별금지법, 교회가 목숨 걸고 싸워 막아내야”
원대연 목사(마산교회 담임)가 매주 금요일 오후 유튜브로 생중계 되는 ‘차별금지법 바로알기 아카데미’(차바아) 시즌2의 17일(제52회) 순서에서 ‘동성애 차별금지법 교회가 막아낸다’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원 목사는 “차별금지법을 막아내는 최선의 방법은 교회라고 생각한다. 2017년에 동성애 동성혼 개헌 반대 경남연합(경남동반연)이 출범했다. 마산교회 담임목사로서 출범 당시 뜻을 같이하게 .. 
CGNTV, 성탄 특집 프로그램 방송 예정
CGNTV가 다양한 성탄 특집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먼저 카일 아이들먼 목사가 전하는 말씀강해가 오는 23일 목요일 오후 4시 20분에 방송된다. 이어 24일 금요일 낮 12시 10분에는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동화이자 맥스 루케이도의 저서 <절름발이 양>을 한국어 더빙으로 낭독해, 어린 양 조슈아에 대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야기가 방송된다. 25일 밤 9시에는 R.T.. 
“성탄의 계절, 예수님의 사랑과 섬김의 길 묵상하자”
전 장신대 총장 김명용 박사가 지난 16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온신학TV’에서 ‘예수님은 왜 세상에 오셨을까?’라는 질문에 답했다. 김 박사는 “마가복음 10장 45절에 보면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라고 했다. 여기서 첫 번째 중요한 말씀은 예수님께서 섬기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다는 것”이라고.. 
[신간] 우울한 마음을 안아드립니다
두란노서원이 마음여행의 신간 <우울한 마음을 안아드립니다>를 출간했다. 저자 마음여행은 대한기독교정신과의사회 산하 부산지부 회원인 8명의 정신과 의사들로 구성되어 있는 모임이다. 이들은 마음의 병은 신앙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크리스천에게 정신 질환에 대한 오해가 많다는 것을 공감하고서 정신과 의사의 시각에서 정신 질환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신앙의 영역과 의학적인 치료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 알.. 
‘시청각장애인 의사소통지원 세미나’ 최근 성료
실로암시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센터장 정지훈, 이하 센터)는 최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시청각장애인 의사소통지원 세미나-제1회 시청각장애인 자유발언대회’를 성료했다. 세미나 공동주최자로 축사를 맡은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시청각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건설적인 의견들이 많이 나오기를 바라며 국회에서 관련 입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교회, 자녀의 돌봄 공백 메워 저출산 문제 해결 가능”
CTS다음세대운동본부(본부장 이철·류영모·배광식 목사, 공동총재 감경철 사장, 이하 운동본부)는 지난 16일 CTS 컨벤션홀에서 ‘저출생 위기, 돌봄 속에 대안이 있다’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패널로는 변창배 본부장(CTS다음세대운동본부), 백승국 부사장 (CTS기독교TV 정책실장), 장헌일 정책위원장(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장), 김진양 부사장 (지앤컴리서치)이 참여했다... 
“넷플릭스 ‘지옥’이 던질 질문에 교회 등이 답해줬으면”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기사연)과 한국언론학회 종교와커뮤니케이션연구회가 ‘지옥을 말하다: K-드라마 속 종교상징과 아포칼립스 코드’라는 주제로 16일 온라인 공개포럼을 개최했다. 특히 이날 세 번째 세션에서 “넷플릭스 ‘지옥’을 바라보는 시선: 세속 저널리즘과 주류 종교”라는 주제로 김승수 교수(태국 쭐랄롱꼰대학교)가 발제하고, 김상덕 박사(기사연)가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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