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기성 목사
    유기성 목사 “다른 교회의 부흥 질투해선 안 돼”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는 지난 9일 주일예배에서 ‘나 주님의 기쁨 되기 원하네’(요 3:22-36)를 설교했다. 유 목사는 “‘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합니다’라는 고백이 나오지 않으면, 우리의 기도제목이 돼야 한다. 이는 오직 성령의 역사로만 된다. 이것이 되면 성령이 역사하셨음을 깨닫게 된다”며 “세례요한은 자신이 그리스도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소개하는 역할을 맡았다고 했다. 그리고 제자들..
  • 한국교회봉사단 한교봉
    “나눔과 섬김, 한국교회 신뢰 회복하는 대사회적 선교”
    한국교회봉사단(이하 한교봉)이 조직을 새롭게 구성하고,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본당에서 ‘나눔과 섬김의 비전 선포예배’를 드렸다. 한기채 목사(공동단장, 기성 증경총회장)가 인도한 예배는 강학근 목사(예장 고신 총회장)의 대표기도, 박홍자 장로(감사)의 성경봉독, 김장환 목사(고문, 극동방송 이사장)의 설교, 김삼환 목사(총재, 명..
  • 굿 뉴스
    <1월, 작가들의 말말말>
    이 책은 코로나19 팬더믹의 산물입니다. 코로나19라는 위압감에 눌려 숨죽여 사는데 무엇인가 희망과 소망이 필요하지 않나 싶어서 옛 뉴스들, 실제 우리들의 힘이 되었던 과거, 혹은 알고 있었는데 그것이 “아~ 그렇구나, 아~ 이렇구나, 아~ 그거였네.”를 알게 하는 이야기들을 묶어서 굿뉴스라고 했습니다. 이것들을 주변 사람들에게 함께 나누어 침울한 사회에 아주 작은 힘이 되고자 했습니다. 모..
  • 박상은 샘병원 미션원장, 행동하는 프로라이프 공동대표
    생명(生命), 생(生)을 명(命)하노라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아왔다. 지난 2년 넘게 코로나로 힘들어온 우리 모두에게 새해는 단지 시간의 변화인 크로노스가 아니라 뭔가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희망의 카이로스를 기대하게 된다. 올해 우리 모두는 우리를 감싸고 있는 죽음의 문화를 과감히 걷어내고 새로운 생명의 시대를 열어야 할 것이다...
  • 김영한 박사
    “교회, 코로나로 지친 사회에서 선한 사마리아인 되자”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2022년 새해 공동선 선언>을 10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우리들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등장에 동요하지 말고, 성숙한 시민의식의 발현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를 잘 이겨나가야 한다”며 “지금 우리는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코로나를 이겨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 &#039;오미크론&#039;이 유럽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는 지난달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에서 해외 입국자들이 이동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 기도 위 감염 때문에 증상 약해"
    오미크론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전파력은 강하지만 치명도가 떨어지는 이유는 기존 바이러스처럼 폐 쪽 감염이 아닌 상부 호흡기 세포에서 번식하는 성향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8일(현지시간) 최근 임상 데이터와 실험실 연구 결과를 통해 이같이 보도했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습니까?
    자식을 잃은 부모의 마음이 어떠할까요? 장이 토막 나는 정도라고 합니다. 부모를 잃은 아이는 어떠할까요. 엄청난 불안과 충격과 두려움에 휩싸일 것입니다. 열두 살 난 예수님, 유월절이 되어 부모님과 함께 예루살렘에 가셨습니다. 모든 절차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 가진수 교수
    패니 크로스비와 찬송가 이야기
    찬송가 ‘주 예수 넓은 품에’의 간증은 바다건너 여기저기에서도 나오기 시작했다. 1887년 아프리카의 레이크 빅토리아의 해안에서 있었던 영국국교회 주교였던 제임스 해닝턴의 간증은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해닝턴의 자서전에는 찬송가 ‘주 예수 넓은 품에’와 관련된 간증이 있었다. “그들은 순식간에 나를 땅으로 내던지고 때렸다. 그리고 나의 모든 것을 빼앗아갔다. 나는 땅에 다리를 ..
  • [인터뷰] 손봉호 서울대 명예교수
    “교회, 손해보고 희생하는 십자가 정신 가르쳐야”
    “성경이나 성경 밖이나 윤리의식의 기초는 두 가지다. 첫째, 거짓말하지 않는 것, 둘째, 공정성이다. 여기서 거짓말이란 자신의 이익을 취하려 다른 사람에게 손해를 끼치면서, 상대방을 오해하고 착각하도록 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공정성도 마찬가지다. 타인을 억울하게 하는 모든 행위가 공정성에 어긋난다.” “세상과 기독교 윤리는 그 내용이 같지만 동기는 다르다. 십자가 은혜를 빠뜨린 채 윤리적로도..
  • 미국 남침례회
    미 남침례회 윤리종교위가 주목한 올해 5가지 이슈는?
    미국 남침례교 산하 단체인 윤리및종교자유위원회(ERLC)가 2022년 전 세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5가지 이슈를 제시했다. 뱁티스트 프레스에 따르면, ERLC가 꼽은 첫 번째는 ‘토마스 돕스 대 잭슨 여성보건 기구(Thomas Dobbs vs Jackson Women’s Health Organization)’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이다...
  • 교회
    미 종교자유연구소 “대유행 기간, 종교시설 노골적 공격 증가”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종교 단체에 대한 부당한 대우가 있었는 지 여부를 조사한 보고서가 발표를 앞두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종교자유연구소(Religious Freedom Institute)는 ‘사회 내 종교기관 자유 프로젝트(FORIS Project)’의 일환으로 세계 10개국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