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은 인쇄 및 디지털 성경 보급에서 놀라운 성과를 이뤘을 뿐만 아니라, 이제 전 세계 거의 모든 언어를 아우르는 번역 작업에 힘입어 성경 접근성을 확대하는 글로벌 흐름의 일원이기도 하다
    브라질, 2024년 전 세계 성경 보급 1위 달성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브라질이 지난 2024년 전 세계 성경 보급 1위 국가로 이름을 올렸다고 최근 보도했다. ‘2024 글로벌 성경 배포 보고서’에 따르면, 브라질은 지난해 420만 권의 인쇄본 성경을 보급했으며, 디지털 다운로드는 1,600만 건을 돌파했다. 온라인 성경 장(章) 조회 수는 50억 건에 달해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을 세웠다...
  • 영국 성공회
    英 성공회 “예배·음악·시민 활동 통해 팬데믹 이후 성장세 지속”
    영국 성공회가 발표한 최신 통계에 따르면 전국 대성당들이 예배와 음악, 시민 활동을 통해 예년보다 더 많은 새 신자들을 끌어들이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2024년 주간 예배 참석자는 약 3만2,000명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특히 주중 예배에서 성장이 두드러졌는데, 성인 참석은 15%, 아동 참석은 16% 늘어난..
  • 사마리안퍼스(Samaritan’s Purse) 팀이 푸에르토리코로 공수된 구호 물자를 하역하고 있다
    사마리안퍼스, GHF와 협력해 가자지구에 대규모 인도주의 지원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복음주의 인도주의 단체 사마리안퍼스(Samaritan’s Purse)가 새롭게 설립된 가자 인도주의 재단(Gaza Humanitarian Foundation, GHF)과 손잡고 전쟁으로 황폐해진 가자지구에 대규모 인도주의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이끄는 이 단체는 고열량 영양식을 실은 항공편과 의료 인력을 파견하며, 절망적인 ..
  • 음식과 신앙 : 식사의 신학
    [신간] 음식과 신앙 : 식사의 신학
    음식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수단일까, 아니면 더 깊은 의미가 있는 행위일까? <음식과 신앙: 식사의 신학>은 이 질문에 대한 놀라운 통찰을 제공하는 책이다. 신학, 철학, 인류학의 다양한 관점을 종합한 이 책은 음식을 삼위일체적 관점에서 새롭게 해석하며, 식탁에서 벌어지는 매 순간이 어떻게 하나님의 창조와 돌봄, 그리고 사랑의 이야기와 연결되어 있는지를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
  • 시험이 없는 신앙생활은 없다
    [신간] 시험이 없는 신앙생활은 없다
    신앙의 길을 걷는 누구에게나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시험’이다. <시험이 없는 신앙생활은 없다>는 제목 그대로, 시험이란 중생한 하나님의 자녀라면 반드시 마주할 수밖에 없는 영적 여정의 한 부분임을 강하게 일깨운다. 저자 故 옥한흠 목사는 “시험을 모르는 사람은 신앙생활을 바로 이해한다고 할 수 없다”는 단호한 선언으로 시작해, 시험의 본질과 유형, 그리고 이를 이기는 구체적 방법을..
  • 사랑의교회
    코로나 이후 ‘이런 교회’는 부흥했다… 특징 5가지는?
    지난달 단행본 ‘부흥하는 교회 쇠퇴하는 교회’를 발간한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목데연)가 이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부흥하는 교회의 특징 5가지’를 2일 소개했다. 목데연은 책 ‘부흥하는 교회 쇠퇴하는 교회’ 제작을 위해 전국의 부흥하는 교회와 쇠퇴하는 교회의 담임목사와 교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개별 심층 인터뷰(목회자 일부 대상)를 진행했다...
  • 서울신대 차세대 온라인 비교과 프로그램 개발 착수
    서울신대, 차세대 온라인 비교과 프로그램 개발 착수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가 2025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 분야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소수집단 학생 지원을 위한 온라인 비교과 프로그램 ‘이타겟(利-TarGet)’ 내에 ‘토론·토의 역량 강화’ 콘텐츠를 새롭게 개발, 학생들의 학습 역량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해당 콘텐츠는 교수학습개발센터 주도로 대학혁신지원사업 예산을 활용해 제작된다. 학생들이 논..
  • 불안을 이기는 작은 습관들
    <9월, 작가들의 말말말>
    불안은 당신의 머릿속에 들어와 있는 불량배다. 당신은 분명히 불안을 쓰러뜨릴 수 있다. 하지만 그러려면 먼저 불안의 힘을 빼놓아야 한다. 무하마드 알리를 로프로 몰아붙인 조지 포먼의 연타처럼, 불안이 당신에게 연타를 날리게 하라. 맞서 싸우기보다 자꾸 다가들게 두라. 불안을 느끼고 견디라. 제풀에 진이 빠지게 하라. 당황하지 말고 불안을 경험하라. “나는 잠시 이것을 견딜 수 있다. 지금은 ..
  • 창조과학 세미나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창조과학 세미나’, 다시 열린다
    한국창조과학회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잠정 중단했던 선교사 및 목회자 대상 창조과학 세미나를 올해부터 다시 시작한다.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서울 종로구 한성아트홀에서 열리는 ‘제9회 선교사와 목회자를 위한 세미나’는 최근 과학기술과 신학의 다양한 이슈에 대한 기독교적 관점을 제시하고, 선교와 목회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 고경환 목사
    한기총 “반인권적 모자보건법 개정안 반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가 최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이 발의한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비판하는 성명을 2일 발표했다. 한기총은 ‘인권을 말하면서 생명을 죽이는 법, 가증하다…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 강력히 반대한다’라는 제목의 이 성명에서 “이 법안은 마치 태아의 생명이 여성의 자기결정권에 종속될 수 있는 것처럼 전제하고 있으며, 이는 생명을 경..
  • 살아 움직이는 교회 일일 세미나
    ‘살아 움직이는 교회’ 일일 세미나 성황리에 열려
    지난 8월 28일(현지 시간), 미국 애너하임 미주복음방송 공개홀에서 열린 〈살아 움직이는 교회〉 일일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AEU 미성대학교와 MiCA(미셔널 처치 얼라이언스), 미주복음방송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선교적 목회에 전착한 40여 명으로 사전 신청을 제한했음에도 불구하고 초과 신청자가 몰려 현장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