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박희민 목사의 장례예배가 지난 11일(현지 시간) 오전, 고인이 제2대 담임목사로 시무하던 나성영락교회(담임 박은성 목사)에서 거행됐다. 장례 예배에 참석한 남가주 교계 목회자들과 성도들은 예수님을 많이 닮았던 고인의 아름다웠던 삶을 추모했다. 성도들은 추모 영상 속 고인의 얼굴에서 눈을 떼지 못했고 고인이 보여준 아름다운 삶의 발자취를 가슴에 담았다... 
미드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 73회 졸업식 거행
미국 미드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이 지난 5일(현지 시간), 캔자스시티 캠퍼스에서 73회 졸업식을 거행했다. 이날 거행된 73회 졸업식에서 총 250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이 중 한국부는 성경사역학 철학박사 2명, 목회학 박사 4명, 교육목회학 박사 3명, 교육학 박사 1명, 목회학 석사 5명, 성경적 상담학 석사 1명, 신학연구 석사 1명, 사모학교 3명 등 총 20명이 졸업의 영예.. 
코로나 이후 18개 美 기독교 대학 문닫거나 합병돼
미국 전역에서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18개 기독교 대학이 영구적으로 문을 닫거나 강제 합병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최근 미국 교육전문 매체 ‘하이어에드다이브’는 전국의 수십 개 대학의 폐쇄 또는 합병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대유행 외에도, 높은 대학 진학 비용, 정체된 주정부 지원, 고등학교 졸업생 등록자 수 감소 등을 대학 감소의 원인으.. 
[아침을 여는 기도] 계획이 있습니다. 신비한 인생입니다
죄를 지으면 반드시 벌을 받습니까? 사람들은 꼭 그렇지는 않다고 대답합니다. 이 세상에 죄를 짓고도 버젓이 잘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사람들까지도 마음대로 죄를 지으면서 어떤 죄책감이나 양심의 가책 없이 잘 사는 것을 보면 죄가 반드시 벌을 불러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겪는 어려움이 제가 죄를 지은 결과로 온 것입니까? 이 질문에 대해서도 반.. 
“美, 성경적 세계관 쇠퇴하고 혼합주의 증가… 교회 대응 필요”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가 더 이상 공중보건 비상사태가 아니라고 선언했지만, 미국의 혼합주의(서로 다른 종교의 융합) 수용과 성경적 세계관에 대한 거부 증가는 여전히 일반적인 삶의 질에 위협이 되고 있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애리조나 기독교 대학 문화연구센터의 조지 바나 연구책임자는 “위기의 시기에 모든 세대는 도전을 헤쳐나가기 위해 그들의 세계.. 
“기독교의 궁극성 포기한 공적신학은 잘못된 것”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제44차 정기논문발표회가 13일 한국성서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이승구 교수(합신대)가 ‘공적신학의 근거로서의 일반은총’이라는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전했다. 이 교수는 “공적신학의 근거를 일반은총에 둬야 하며, 그렇지 않을 땐 공적신학이 건전하지 않은 공적신학이 될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된다”며 “건전하지 않은 공적신학은 첫째, 기독교적 진리가 포기되는 형태다. 포스트모던사.. 
[아침을 여는 기도] 영원히 썩지 않을 알곡으로
곡식을 거둘 때 알곡과 쭉정이를 구분합니다. 추수 때에 즐거운 것도 차고 넘치는 알곡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찾는 이유는 오병이어의 기적, 곧 떡을 배불리 먹고 싶어서입니다. 그들의 욕심도 양식이었고 그들이 예수께 바라는 것도 떡이었습니다... 
인천지역 청소년 사역자 연합회, ‘다음세대 사역자 컨퍼런스’ 개최
다음세대인천사역자협회(이하, 다인싸)가 인천지역교회의 ‘다음세대 사역자 컨퍼런스’를 6월 26일 숭의교회(담임 이선목 목사)에서 개최한다. 다인싸는 “인천은 한국교회의 역사이며 복음의 통로”였다며 “그러나 지금은 3년 동안 코로나 펜데믹을 겪으면서 인천의 수 많은 교회가 침체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며 특히 교회학교, 다음세대 사역은 더 심각하다”고 했다... 
변화가 있는 교육과 교사의 자세
새 생명이 다시 시작하는 봄, 다음 세대를 생각하면 마음속에 기쁨이 밀려온다. 이유는 다음 세대 안에는 이 민족을 향한 비전과 꿈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한국교회의 다음 세대들이 오늘도 코로나 이후 무너진 신앙의 삶을 세우기 위해 신앙훈련을 받고 있다. 그래서 한국교회의 다음 세대는 아직도 소망과 비전을 갖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더 큰 비전을 세우기 위해 다음 세대의 주체인 아동과 청소년들.. 
“저출생 문제에 대한 교회의 대처방안, ‘돌봄과 교육’”
한국복음주의협의회(대표회장 임석순 목사, 이하 한복협)가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소재 한우리교회(담임 윤창용 목사)에서 ‘비혼·저출산 시대의 교회와 국가의 미래’라는 주제로 5월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기도회는 원성웅 목사(한복협 중앙위원, 옥토교회 담임)의 인도로, 정인교 목사(서울신대 교수, 강남성결교회 담임)의 설교, 기도, 특송 순으로 진행됐다... 
“창조 세계 보존, 교회의 가장 위대한 과업 중 하나”
제42회 기독교학술원 영성학술포럼이 ‘탄소중립, 생태정의, 녹색교회’라는 주제로 12일 서울 양재 온누리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김영선 박사(협성대 명예교수)는 ‘기후변화와 생태 신학’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내겐 그림이 언어… 그것으로 하나님 찬양하고파”
기독교 미술의 윤민식 작가는 작품 활동을 하기 전에 독특한 기도의식을 한다. 윤 작가는 타락과 구속을 상징하는 미술적 표현행위를 통해, 작품을 만들기 전에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며, 그분과의 관계에서 경험한 회복을 작품에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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