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설] ‘종교법인 해산법’ 철회 요구한 기감 감독회의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의가 국회에 발의된 ‘민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반대하는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감독회의는 이 법안이 ‘정교분리 원칙’과 ‘종교의 자유’를 현저히 침해할 소지가 있다고 했다. 감독회의는 7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비영리법인의 행정적 제재(감독, 해산, 재산몰수)를 포함한 이 법안이 기존 민법 체제에 부합하지 않고 충돌할 우려가 있다”며 제정 재고를 요구했다. 발의자들이..
  • [사설] “God is good” 암호문에 담긴 ‘신앙고백’
    최근 이란군에 의해 격추된 미군 전투기 조종사 한 명을 구출하기 위해 미군이 펼친 대규모 군사작전이 대성공을 거두면서 “한 명도 남겨두지 않는다(No one left behind)”는 미군의 원칙과 신념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4월 3일(현지시간), 이란 남서부 상공에서 미 공군의 F-15E 스트라이크 이글 전투기가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의 대공 사격에 의해 격추됐다...
  • 이경애 박사
    부활절 이후 크리스천의 일상 살기
    기독교 최대 중요한 절기인 부활절이 지났다. 올해는 교회 내적으로 뿐 아니라, 외적 공공장소에서도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여러 행사가 진행되었다. 다시 기독교의 복음을 회복하고 부활의 삶을 기대하는 열망이 어느 때보다 간절한 부활절이었나 싶다. 이제 절기로서의 부활절, 행사로서의 부활주일은 지나갔다. 우리는 이제 이 부활의 증인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는 물음에 정직하고 진지하게 대답할..
  • 김창환 목사
    왜(why) 기독교인은 술과 담배를 하면 안 됩니까?
    음주와 흡연, 둘 다 백해무익하다. 그런데 둘 중에 더 위험한 것은 흡연이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세계질병부담(GBD) 연구 결과에 따르면 흡연은 전 세계 질병 원인의 약 8%를 차지한다. 그리고 음주는 5%이다. 국제 암연구소(IARC)는 흡연을 1급 발암 물질로 규정했다. 흡연은 다양한 암의 주범으로 지목했다. 폐암, 후두암을 포함 최소 19종의 암 발생과 흡연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 정성구 박사
    기름이 떨어졌다!
    중동전쟁은 한마디로 ‘기름 전쟁’이다. 왜냐하면 중동에서 기름이 오지 않으면 각 나라의 산업이 무너지고, 경제가 곤두박질친다고 모두가 아우성이다. 그러니 석유는 단순한 자원이 아니라 국가의 생존과 직결되어 있다. 즉 기름은 세계 질서를 움직이는 ‘세력’이다. 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은 ‘기름을 가지고 부자가 된 이란이, 핵을 가지고 독재를 일삼는 것’을 보고 무자비하게 핵무기 시설을 폭파하고 있..
  • 서창원 목사
    여성 안수에 대한 성경적 이해(2)
    여성 안수를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들의 공통적 오류는 첫째 교회가 세상과 다른 존재라는 점을 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교회는 신률(jure divino)로 다스려진다. 반면에 세상은 국법으로 통치된다. 교회는 세상에서 불러냄을 받아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하나님 나라 백성의 모임이다. 이 교회는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 하늘에 속한 영적 공동체이다. 그러므로 영적 가치와 기준이 교회 제도..
  • 김미영 대표
    ‘신의 악단’ 흥행 ‘다윗’이 잇는다… “그가 이긴 건 ‘골리앗’만이 아니다”
    애니메이션 영화 ‘다윗’이 오는 7월 15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영화는 단순한 성경 이야기의 재현을 넘어,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의 시간’과 ‘믿음의 본질’을 다시 묻는 작품이다. 이 영화는 이미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2025년 12월 개봉 당시 첫 주말 2,200만 달러(한화 약 325억 원)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기존 종교 애니메이션의 대표작들을 뛰어..
  •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
    헤그세스 美 국방장관, 조종사 구조 ‘부활’에 비유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이란 상공에서 격추된 F-15E 전투기 조종사의 구조 작전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비유goT다. 해당 발언은 부활절 시기를 배경으로 언급되며 종교적 표현을 전쟁 상황에 연결했다는 점에서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 흑인교회
    美 흑인 대형교회, 100만 달러 기부로 338가구 퇴거 위기 막아
    미국 버지니아주의 한 역사적인 흑인 대형 교회가 지역 공공주택 거주 가구들의 부채를 탕감하기 위해 100만 달러 이상(약 14억)을 기부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알프레드 스트리트 침례교회(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는 올해 초 진행된 연례 ‘SEEK’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헌금을 활용해 지역 공공주택 거주 300여 가구의 채무 상환을 지원했다. SEEK 캠페인은 교인들이 금..
  • 한국기독교역사학회 제443회 학술발표회 개최
    한국기독교역사학회, 선교 이동과 교단 분열 새 시각 제시
    한국기독교역사학회(회장 정병준)가 최근 제443회 학술발표회를 온라인 줌(Zoom)으로 개최하고, 선교 역사와 교단 분열을 중심으로 한 기독교 역사 연구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학술발표회에서는 19세기 동아시아 선교사의 이동 경로와 근대 교통망의 관계, 그리고 1959년과 1961년 한국교회 주요 교단 분열을 둘러싼 국제적 흐름과 ‘NAE 논쟁’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첫 번째 발표에 나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