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어하우스아카데기 제11회 심포지움
    “박해 속 이어진 믿음… 북한 지하교회, 순교의 땅에서 다시 싹트다”
    바이어하우스아카데미(회장 이동주 박사)가 지난 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소재 대한기독교여자절제연합회관에서 ‘박해시대의 북한 지하교회의 성장’이라는 주제로 제11회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예배, 심포지엄 순으로 진행됐으며 데이비드 김 선교사(지저스 미니스트리 인터내셔널 국제 디렉터)가 ‘성령과 부흥’(로마서 8:14-18)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 파키스탄
    파키스탄, 신성모독법 개혁 움직임… 극단주의 단체 TLP 재금지 결정
    파키스탄 정부가 수십 년간 폭력과 인권침해의 원인으로 지적돼 온 신성모독법(blasphemy laws) 개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정부가 강경 이슬람 단체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벌이고, 법무부 장관이 법 개정 의지를 공개적으로 표명하면서 변화의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연방 법무·인권부 장관 아잠 나지르 타라르(Azam Nazeer Tarar)는..
  • 미국 국기
    미국에서 가장 신앙의 자유 높은 주는 앨라배마… 최하인 주는?
    미국 내 주(州)별 신앙 자유 환경을 비교한 새로운 보고서가 발표돼 주목받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나파법률연구소(Napa Legal Institute)는 최근 ‘2025 신앙과 자유 지수(Faith and Freedom Index)’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각 주가 종교 기반 비영리단체의 자유를 얼마나 보호하는지를 0~100점 척도로 평가했다. 평가는 △‘종교의 ..
  • 조슈아 윌리엄스 오픈도어선교회 국장
    [WEA 서울총회] 전 세계 ‘기독교 박해’ 문제 다뤄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복음주의연맹(WEA) 총회가 전 세계 ‘기독교 박해’ 문제를 다뤘다. 28일 세션에서 국제 박해 감시 단체인 오픈도어선교회(Open Doors International)의 아프리카 서비스 국장 조슈아 윌리엄스(Joshua Williams)는 전 세계 박해받는 성도들을 위한 회개와 기도의 연대를 강하게 호소했다. 윌리엄스 국장은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에서 폭력과 박해 ..
  • 기감 제36회 총회 입법의회
    [기감 입법의회] 기감, 선거운동비 제한 개정안 부결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감독회장 김정석 목사)가 선거운동 비용 상한선을 두자는 개정안을 논의했지만 결국 통과시키지 못했다. 28-30일까지 고성 델피노리조트에서 열리는 제36회 총회 입법의회의 둘째날 회의에서 감독회장 선거비용을 2억 원, 감독 선거를 8000만 원으로 제한하는 개정안을 표결에 부쳤으나, 찬성 78표, 반대 342표로 부결됐다...
  •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제36회 총회 입법의회
    [기감 입법의회] 목사고시 신설안 부결… 수련목회자 제도 유지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감독회장 김정석 목사) 제36회 총회 입법의회에서 ‘수련목회자 선발고시 제도 폐지 및 목사고시 신설안’이 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교역자 양성체계를 전면 개편해 수련목회자 과정을 없애고, 신학대학원 졸업자들이 목사고시에 합격하면 곧바로 서리로 사역해 1년 후 목사안수를 받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으나, 표결 결과 찬성 84표, 반대 334표, 기권 3표로 부결됐다...
  • 이재훈 목사 김운성 목사
    이재훈·김운성 목사, 국회 앞 낙태 반대 1인 시위 나선다
    지난 2022년 국회 앞에서 ‘차별금지법 반대 1인 시위’에 나섰던 이재훈(온누리교회)·김운성(영락교회) 목사가 이번엔 ‘낙태 반대 1인 시위’에 동참한다. 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태여연)은 국회 앞에서 지난달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이 발의한 ‘모자보건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1인 피켓팅 시위’를 벌이고 있다. 태여연 이사장인 이 목사와 이사인 김 목사도 여기에 함께..
  • 홀리포니아 퍼레이드
    마운틴뷰 새누리교회, ‘홀리포니아 퍼레이드’로 복음의 빛 전하다
    미국 마운틴뷰 새누리교회(담임 손경일 목사)는 지난 10월 25일(현지 시간) 지역사회를 향한 복음 전도행사 ‘홀리포니아(Holifornia) 퍼레이드’를 은혜 가운데 마쳤다. 이번 행사는 새누리교회가 올해 하나님께 받은 비전 “God does!”를 실천하기 위한 복음 프로젝트로, 교회 전 성도가 한마음으로 지역을 품고 복음을 들고 거리로 나선 영적 축제였다...
  • Love 사모 수련회
    오스틴 주님의교회, ‘Love 사모 수련회’ 은혜롭게 마무리
    미주 오스틴 주님의교회(담임 허성현 목사)는 현지 시간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텍사스 린데일에 위치한 JAMA Global Campus에서 ‘Love 사모 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에는 미주 15개 주에서 35명의 담임목회자 사모들이 참여해 은혜와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 강준민 목사
    무명의 소녀에게 배우는 아름다운 지혜
    아틀랜타 섬기는교회에서 나아만 장군을 구원한 무명의 소녀에 대한 말씀을 전했습니다. 성경에 등장하는 이 어린 소녀는 전쟁 중, 아람 땅에 사로잡혀 온 포로였습니다. 전쟁은 언제나 이별을 낳습니다. 그녀는 부모와 친척, 친구를 떠나 낯선 땅 아람에서 살아야 했습니다. 조금만 상상해 보아도, 그녀가 겪었을 두려움과 외로움, 좌절과 낙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그녀의 낙담한 모습을 단..
  • 故 김성국 목사
    퀸즈장로교회 김성국 목사, 췌장암 투병 끝에 소천
    뉴욕 퀸즈장로교회 담임으로 12년간 섬겨온 김성국 목사가 췌장암 투병 끝에 소천했다. 김 목사는 현지 시간 27일 오후 1시경, 입원 중이던 뉴욕 인근 윈스롭 병원(Winthrop Hospital)에서 향년 68세로 주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김 목사는 2024년 5월 췌장암 진단을 받은 이후 항암 치료에 들어갔다...
  • 인랜드교회 제6대 담임인 최원일 목사
    미주 인랜드교회, 최원일 제6대 담임목사 위임예배 드려
    미주 인랜드교회가 지난 26일(현지 시간) 최원일 제6대 담임목사 위임예배를 드렸다. 이날 PCA 한인서남노회가 주관한 이번 위임예배에는 인랜드 교회 성도들 외에도, 남가주사랑의교회 성도들이 함께해 인랜드교회의 새 출발을 축하하며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