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순교자의소리(대표 현숙 폴리, 한국VOM)가 최근 북한 사역의 ‘재정비’를 촉구하며 전국 교회 목회자들에게 존 로스 누가복음 성경 3만2천 권을 발송했다고 4일 전했다. 이 단체는 매년 평균 3만 권의 성경을 북한에 전달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우편 발송은 “북한 및 탈북민 사역을 복음 중심으로 다시 세우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현숙 폴리 대표는 “많은 교회가 탈북.. 
사마리아인의지갑, 허리케인 피해 입은 자메이카에 긴급 구호팀 파견
국제 구호단체 사마리아인의지갑(Samaritan’s Purse)가 초강력 허리케인 ‘멜리사(Melissa)’로 큰 피해를 입은 자메이카에 재난대응팀(DART)과 대규모 구호 물자를 긴급 파견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카테고리 5급 허리케인 멜리사는 자메이카 전역에 막대한 피해를 남기며 현재까지 최소 19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수많은 가옥이 파괴되고, 여전히 많은 지.. 
“예수님이 하신 세 가지 무서운 말씀: 진짜 믿음이 있는가를 시험하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기독교 변증가이자 작가인 로빈 슈마허의 기고글인 ‘예수님이 하신 세 가지 무서운 말씀’(3 scary things that Jesus said)을 3일(현지시각) 게재했다. 기독교 변증가로 활동하고 있는 슈마허는 작가로도 활동하면서 많은 책을 냈고 미국 내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기독교한국루터회, 새 총회장 원종호 목사 취임
기독교한국루터회가 새 지도부 출범과 함께 교단의 쇄신을 다짐했다. 교단은 3일 오후 서울 옥수동 루터교회에서 제9대 총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원종호 목사를 신임 총회장으로 공식 추대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임 집행부와 교단 관계자, 원로 목회자 등이 참석해 루터교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그러나 최근까지 이어진 내홍의 여파로 일부 목회자들이 불참하면서, 이번 이취임식은 절반의 행사로 치러졌.. 
C.S. 루이스와 이종성 박사의 기쁨의 신학에 대한 고찰
온신학회(회장 최태영)가 최근 서울 광성교회에서 온신학 11주년 기념 제8차 연구위원회 연구모임을 가졌다. 이날 △안윤기 교수(장신대)가 ‘C.S. 루이스 기쁨 개념의 온신학적 수용’ △황기훈 박사(장신대)가 ‘이종성 신학에서 본 기쁨의 신학: 인간론에서 교회론으로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안윤기 교수는 “루이스에게 있어 기쁨은 단순한 감정적 쾌락이나 일시적인 행복을 넘어, 인간.. 
한신대, 경기도 RISE 수행대학으로 추가 선정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가 4일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수행대학 중 하나로 추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한신대는 경기대학교, 협성대학교와 함께 컨소시엄형 RISE 대학에 참여하게 되며, 매년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한신대와 경기대, 협성대의 컨소시엄은 ‘지역을 혁신하는 대학,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라는 공동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각 대학의 .. 
“인간, 사랑과 분노의 사이에 선 존재”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브라이언 해리스 박사의 기고글인 ‘인간으로 산다는 것은 우리 안에 있는 신적인 본성과 악마적인 성향, 그 두 가지와 씨름한다는 뜻이다’(To be human means to deal with both our divine and demonic tendencies)를 3일(현지시각) 게재했다... 
한동대, 미네르바대학과 협력해 국제 AI 영화제서 성과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미네르바대학과의 혁신적 교육 협력을 통해 국제 AI 영화제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한동대가 글로컬대학 30에 선정된 이후 빠르게 추진한 교육 혁신이 가시적인 결실을 맺은 사례로, 학내 교육 혁신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음을 보여준다. 한동대는 미네르바 프로젝트와 공동으로 비판적 사고, 소통, 협업, 창의성 등 4C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래퍼 니키 미나즈,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박해 규탄… “트럼프의 대응 지지”
미국의 유명 래퍼 니키 미나즈(Nicki Minaj)가 최근 나이지리아에서 발생하고 있는 기독교인 대상 폭력 사태에 대해 목소리를 냈다. 그녀는 이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예고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을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SNS 플랫폼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에 글을 올려 “나이지리아 정부가 기독교인 학살을 계속 방치한.. 
아칸소, 6년 연속 ‘미국에서 가장 친생명적인 주’로 선정돼
미국의 대표적인 생명운동 단체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미국 50개 주의 낙태, 조력자살, 그리고 의료 종사자의 양심 보호 관련 법률을 평가한 결과, 아칸소주(Arkansas)가 6년 연속으로 ‘가장 생명친화적인 주’로 선정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친생명 단체 ‘아메리칸스 유나이티드 포 라이프(Americans United for Life, AUL)’는 매년 발간하는 ‘.. 
인도 대법원, ‘강제 개종’ 허위 혐의 벗겨… 기독교인들 3년 만에 무죄 판결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인도 대법원이 허위 개종 혐의로 기소된 기독교인들에 대한 모든 형사 절차를 전면 무효화했다고 3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번 판결은 인도 내 ‘강제 개종법’이 소수 종교인에 대한 탄압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는 비판 속에 나온 중대한 사법적 판단으로, 피해자들에게 3년 만에 법적 정의가 실현됐다... 
1980년 8월 ‘전두환 위한 기도회’는 연례 국가조찬기도회와 무관
사단법인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이봉관 회장과 이배용 부회장의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에게 금품을 제공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11월 4일 열리기로 했던 연례 국가조찬기도회가 열리지 못하는 등 비판 여론이 강하게 일고 있다. 그러면서 1980년 8월 6일 오전 신라호텔에서 한국교회 지도자 23명이 참석한 ‘전두환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 초청 국가와 민족을 위한 조찬기도회’가 연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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