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시기독교연합회(군기연)가 지난 24일 오후, 경기도 군포시에서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시청 앞 산본중심가 광장에 성탄트리를 세우고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군포시기독교연합회 회원과 교인, 군포시장, 군포시의회 의장, 군포경찰서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했다... 
비대면 예배자, 현장 예배자보다 예배 준비의식 크게 떨어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소위 ‘비대면 예배’라는 말이 등장한 가운데, 비대면 예배자가 현장 예배자에 비해 예배 준비의식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기독교인 1천 명과, 담임목사 506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연말부터 올해 초에 걸쳐 실시한 ‘기독교인의 예배 실태 및 인식 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한교총, 김종혁 대표회장 등 차기 임원 인선 마무리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 대표회장 등 차기 임원 인선 결과가 최종 보고됐다. 한교총 제8회 총회 임원인선위원회(위원장 장종현 목사)는 9일 오후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열린 제7-6차 상임회장회의·제7-1차 임원회 연석회의에서 임원 선임 결과를 보고했다... 
트럼프, 중국·멕시코·캐나다에 최대 25% 관세 부과 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의 3대 수입국을 대상으로 대규모 관세 부과를 선언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25일(현지시각)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소셜'을 통해 내년 1월 20일 취임 즉시 멕시코와 캐나다산 수입품에 25% 관세를, 중국산 제품에는 10%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부, 김건희 특검법에 재의 요구… “위헌적 요소 다분”
정부가 ‘김건희 여사 특검법(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세 번째로 재의 요구를 의결했다. 법무부는 26일 국무회의 직후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법안의 위헌성과 절차적 문제점을 지적하며, 이를 "사실상 야당에 의해 임명되는 특검"으로 규정했다... 
北, 개성공단 송전탑 철거 작업 착수
이 송전탑은 우리 측이 개성공단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설치한 자산으로, 2007년 한국전력공사가 총 48기를 완공해 운영한 바 있다. 그러나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될 때마다 전력 공급이 중단되었고, 2020년 6월 북한이 개성공단 내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이후로는 더 이상 전력이 공급되지 않았다... 
이·헤즈볼라 60일 휴전 협상 타결 가능성
25일(현지 시각)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협상안은 이스라엘 방위군(IDF)이 60일 이내에 레바논 남부에서 철수하고, 헤즈볼라는 이스라엘 국경에서 30㎞ 이상 떨어진 리타니강 이남 지역에서 무장을 해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지역에는 유엔평화유지군(UNIFIL)과 레바논군이 주둔하며, 헤즈볼라의 무력 영향력을 제한하게 된다... 
국민 생애주기, ‘흑자 인생’ 28세부터 시작… 61세부터 적자 전환
우리나라 국민은 28세부터 61세까지 노동소득이 소비보다 많은 '흑자인생'을 살다가 은퇴 연령대인 61세부터 다시 적자 상태로 전환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노동소득이 정점을 찍는 나이는 43세로, 이 시점에서 1인당 노동소득은 429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 대대적 인사와 조직 개편 예고… 반도체 부문 쇄신 집중
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르면 27일 사장단 인사를 발표할 예정으로, 그동안 12월 첫째 주에 발표되던 사장단 인사를 올해는 일주일 앞당겨 발표하며 내년 준비를 서두를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빠른 인사는 조직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계열사들의 연말 인사 발표를 가속화할 것이라는 전망을 낳고 있다... 
공공운수노조, 12월 총파업 예고… 철도·지하철·교육공무직 순차 동참
공공운수노조가 철도와 지하철, 교육공무직 등 주요 공공부문의 12월 공동파업을 선언했다. 26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개최된 기자회견에서 노조는 철도·지하철 외주화 중단과 안전인력 충원, 공공부문 비정규직 차별철폐를 주요 요구사항으로 내세웠다... 
위러브·팀룩워십·히스플랜, 2024 K-CCM 어워즈 수상
음악으로 하나님을 전하는 이에게 상을 주는 '2024 K-CCM 어워즈'가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기독음악협회(회장 안민·송정미, 이하 K-CCM)는 지난 26일 서울 용산구 삼일교회에서 시상식을 열었다. 한국 기독교 음악을 선도하던 1세대와 새롭게 떠오르는 신세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며 다시 한번 소명을 확인하는 자리로.. 
정우성, 문가비 아들 친자 인정… 양육비 액수는 최대 500만 원 예상
26일, 김미루 변호사는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 출연해 정우성의 양육비에 대해 언급했다. 김 변호사는 “정우성과 같이 많은 수익을 올리는 경우, 양육비가 더 높은 금액으로 책정될 가능성이 크다”며 “월 500만원의 양육비도 충분히 가능하지만, 양측이 협의한다면 더 많은 금액이 책정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