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이 청소년에 성폭행·추행, 10년새 11배
    청소년 성폭행 또는 성추행 혐의로 보호처분을 받은 19세 미만 청소년의 수가 10년새 약 11배 증가했다. 19일 대법원이 발간한 '2012 사법연감'에 나온 자료에 의하면 작년 19세 미만 아동·청소년을 성폭행 또는 성추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소년재판에 넘겨져 보호처분을 받은 청소년은 690명으로, 2002년 60명에 비해 약 11배로 급증했다...
  • 주요교단 총회 17일 개막‥교회연합기구 및 WCC 사안 뜨거운 감자
    주요교단 총회 17일 개막‥교회연합기구 및 WCC 사안 뜨거운 감자
    2012년 각 교단 총회가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총회장을 비롯한 신임 임원들이 선출되며 안건토의가 진행되고 있다. 우선 예장합동총회는 17일 대구 성명교회(담임 정준모) 비전센터에서 열린 제97차 총회에서 정준모 목사를 신임 총회장으로 선출했다...
  • 리비아 미 영사관 피습, '계획범행'
    반이슬람 영화로 촉발된 리비아의 벵가지 미 영사관 시위대 습격은 사전에 계획된 범행이라고 리비아 고위 관계자가 전했다. 리비아 과도정부로부터 모든 권력을 이양받은 제헌의회의 모하메드 알 메가리프 의장은 16일 (현지시간) NBC 뉴스, CBS 뉴스에 각각 출연, "우리가 가진 모든 정보가 가해자와 관련자들에 대해 한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며 "이번 피습의 계획 및 실행 과정에 외국인들이 연루..
  • 6·25 참전 UN군 전상 용사 현충원 방문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주관으로 '제6회 한국전 참전 UN군 전상 용사 초청행사'가 시행돼 미국, 영국 등 6개국에서 초청된 6·25 전쟁 참전 UN군 전상 용사 30명이 18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했다...
  • 홍사덕 탈당, "무고 밝혀질 때까지 활동중단"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새누리당 홍사덕 전 의원이 18일 자진 탈당했다. 홍 전 의원은 이날 친필로 작성, 서명한 자료를 통해 "큰일을 앞둔 당과 후보에게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오늘 자진 탈당한다"며 "수사가 마무리돼 무고함이 밝혀질 때까지 모든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