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에서 종교의식을 치른다는 명목으로 3살 딸을 불에 태워 숨지게 한 친모와 다른 3명이 체포됐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지난 25일 종말론을 주장한 종교지도자가 이 아이가 적그리스도라는 말을 듣고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싸이, 미국 아이돌 저스틴 비버와 동급?!
월드스타 싸이(36)가 제 12회 트라이베카 필름 페스티벌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주최측은 수상 이유에 대해 싸이의 히트곡 강남스타일이 세계인들을 사로잡아 고유한 문화 현상을 창조했다는 것을 들었다. 싸이는 수상 직후 트위터로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려 기쁨을 나눴다... 
추신수 시즌 4호포 작렬! 1득점 1타점 기록
'추추트레인' 추신수(신시내티 레즈)가 솔로 홈런 한방을 터뜨렸다. 28일(한국시간) 추신수는 미국 워싱턴 내셔널스 파크에서 계속된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방문경기에서 우월 솔로포를 쏘아올리며 3타수 1안타(1홈런) 1득점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4호 홈런을 터뜨린 추신수는 타율 0.360을 유지했다. 출루율은 0.505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 백악관·상원의원실 독극물 테러 용의자 검거
미연방수사국(FBI)이 27일 오바마대통령에 독극물 편지를 보낸 용의자를 검거했다. 미시시피주 제임스 에버렛 두치케(41)라는 무술강사인 그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 및 2명의 연방상원의원에서 독극물 우편물을 보낸 용의자로 자택과 무술도장 등의 수색을 받은 후 체포됐다... 
9·11 테러 항공기 파편, 뉴욕 맨해튼 빌딩 틈새서 발견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9·11 테러 항공기 파편이 발견됐다. 뉴욕 경찰(NYPD)은 26일 12년 전 9·11 테러 당시 공격에 쓰였던 항공기 착륙 장치의 일부로 추청되는 파편이 측량사들에 의해 발견됐다고 밝혔다. 27일 AP 통신 등 주요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박지성 거취, 레드냅 감독과 QPR 수뇌부 회의서 결정될 듯
박지성을 포함해 퀸즈파크레인저스(QPR) 고액 연봉자들의 거취가 다음주 중 결정될 전망이다. 영국 일간지 더 텔레그래프는 27일(한국시간) "레드냅 감독이 다음주 구단 수뇌부와의 회의에서 고액 연봉자들의 팀 잔류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고액연봉 대상자들로 박지성을 비롯해 조세 보싱와, 에스테반 그라네로를 언급하며, 이번 회의에서 입에 오르내릴 선수들임을 덧붙였다... 실무회담 제의 걷어찬 北… "개성공단 파산은 남측 책임"
우리 정부의 대화 제의를 걷어찬 북한이, 이번에는 개성공단 잔류인원 철수 책임이 전적으로 남측에 있다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27일 북한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 기자와의 문답 형식의 메시지를 통해 "개성공업지구가 완전히 폐쇄되는 책임은 전적으로 괴뢰패당(남측)이 지게 될 것"이라며 개성공단 철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우결4' 조정치, 동료들 몰래카메라에 완전 넘어가
조정치가 이상형으로 꼽았던 강예빈의 유혹에 넘어갔다. 2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서 조정치가 몰래카메라에 넘어갔다.몰래카메라에서 강예빈, 김숙, 송은이는 조정치를 속이기 위해 몰래 카메라를 찍었다... 
추신수, 4타수 무안타… 35경기 연속 출루 마감
신시내티의 '추추 트레인' 추신수의 연속 경기 출루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추신수는 26일(미국시각)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과의 원정경기에서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미국 하원 대북 제재 강화하는 법안에 초당적 합의
미국 하원이 북한에 대해 제재를 더욱 강화하는 법안을 초당적으로 준비 중이다. 공화당 소속의 에드 로이스 의원과 민주당 소속의 엘리엇 엥겔 의원이 주도하는 이 법안은 북한과 거래하는 기업, 은행, 정부 등에 광범위한 제재를 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환경부와 양돈업계에 때 아닌 "황사와 삼겹살" 논쟁
환경부는 최근 발간한 웹진 "환경을 알면 건강이 보입니다"에서 "삼겹살은 황사 피해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지 않다. 차라리 실내에 머물고 물을 많이 마시라. 공기 청정을 위해 오히려 고기는 굽지 말라"고 조언했다. 그리고 "목에 낀 먼지를 제거하는 데에는 삼겹살이 최고라는 속설은 과거에 광부들이 탄광에서 일을 마치고 술을 마실 때 삼겹살을 안주삼아 먹던 데서 생긴 인식"이라 말했다... 
미주한인의목소리, '동해 병기' VA와 MD부터 시도
올해 초 미주한인 동해 병기 시민운동을 실무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 '미주한인의 목소리'(Voice of Korean Americans, 회장 피터 김)가 4월 26일 워싱톤지구한인연합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의 결실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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