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는 지난 6월부터 이어진 폭우와 홍수로 피해를 입은 파키스탄에 30만 달러를 긴급 지원한다. 파키스탄은 지난 6월 시작한 몬순*으로 한달간 평년 대비 67% 많은 비가 내렸으며, 현재까지 지난 30년 평균 강우량의 3배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졌다. 파키스탄은 남부와 중부 신드, 발루치스탄, 펀자브 등 국토의 3분의 1에 큰 피해를 입었으며, 정.. 
“한미수교 후 선교사 입국… 기독교, 자유민주주의 보루돼”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최이우 목사, 이하 한복협)가 14일 오전 서울 영락교회(담임 김운성 목사)에서 ‘한미수교 140주년과 기독교’라는 주제로 10월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기도회에선 김원광 목사의 사회로 김상복 목사(한복협 자문위원, 할렐루야 교회 원로)가 설교했으며, 이어진 발표회를 통해 박명수 교수(한복협 교회갱신위원장, 서울신대 명예교수)가 ‘한미교류 협의’,.. 
[신간] 평범한 그리스도인의 변명
“교회를 잘 출석한다고 모두 기독교 신앙인은 아니며 신앙 없이 단지 교회만 다니는 사람이 많다. 기독교회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할 때 기도굑 이단들이 왕성하게 부흥했으며 사회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라고 정영도 교수(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저자)는 본 도서를 통해 말하고 있다... 
모이고 싶은 소그룹으로 만드는 5가지 핵심 요소
건강한 교회에는 반드시 건강한 소그룹이 있다. 지난 세월 한국 교회가 성장할 수 있었던 동력은 소그룹이었다. 구역, 속회, 셀 등의 이름으로 불리지만 본질은 소그룹이다. 그러나 어느 순간 한국 교회는 소그룹 사역의 본질을 잃어버리고 명맥만 유지하는 수준에 이르게 되었다.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위기를 지나면서 성도의 이탈을 경험한 많은 교회가 소그룹 사역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새로운 형태로 변화를.. 
“장공의 신학과 신앙고백은 일종의 ‘성육신 신학’”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과 장공김재준목사기념사업회가 ‘한신을 만든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역사적 인물들을 돌아보는 ‘한신 목요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주인공은 송암 함태영 목사, 만우 송창근 목사, 장공 김재준 목사, 여해 강원용 목사, 늦봄 문익환 목사, 심원 안병무 박사로 모두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와 한신대의 근간을 이룬 인물들로 평가받고 있다. 목요강좌는 지난달 29일 시작돼, 오는 11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재양성사업 ‘2023년 신규 아이리더’ 모집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아이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2023년 신규 아이리더’를 모집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재능을 가진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숨겨진 재능과 잠재력을 키워 각 분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재양성사업 ‘아이리더’를 진행하고 있다. 2009년 시범사업을 시작하였으며, 2022년 13기 활동 인원 295명을 포함.. 
밀알복지재단, 세계 시력의 날 맞아 시청각장애인과 새만금 갯벌체험
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센터(센터장 홍유미)가 10월 13일 ‘세계 시력의 날’을 맞아 시청각장애인 새만금 갯벌체험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세계 시력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실명과 시각장애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을 도모하고자 지정한 날이다... 
굿네이버스, 기후 위기 대응 활동 아카이브 오픈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세계 빈곤퇴치의 날을 맞아 전 세계 청소년들의 기후 위기 대응 활동을 담은 'We Connect, We Change' 아카이브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기후 위기로 인해 전 세계 빈곤 문제가 심화하고 있다. 작년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은 지구 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과 비교해 2도 상승할 경우, 전 세계 기아 인구가 약 1억 8,900만 명 증.. 
세이브더칠드런, ‘염소’로 우간다 식량 위기 빈곤퇴치 나서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오는 16일 세계 식량의 날과 17일 세계 빈곤 퇴치의 날을 앞두고 아프리카의 식량 위기와 빈곤 문제 해결을 위해 진행 중인 '아프리카에 빨간염소 보내기'의 성과를 공유하고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10월, 작가들의 말말말>
8월 1일, 새 아침이 열렸다, 만 80번째 생일이 지난 지 벌써 두 달이 지나, 행복했던 ‘팔순잔치’ 사진을 벽에 걸어 놓고 매일 감사를 드린다. 오늘이 있기까지 나를 지켜주신 하나님의 지극하신 사랑 덕분에, 팔십이 넘었지만 건강하고, 일상에 필요한 것을 혼자 해결할 수 있고, 길 건너 노인센터에 가서 탁구를 하고, 노인들과 게임도 하며, 운전을 직접 해서 일주일에 2번은 수영도 하고 ‘스.. 
“선교사들의 눈물과 희생, 지금의 한국 있게 한 기초”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기념사업회(회장 서승환 연세대 총장)가 12일 오후 연세대학교 루스채플 예배당에서 ‘제22회 언더우드 선교상 시상식’을 거행했다. 김우정 캄보디아 선교사와 김종진 몽골 선교사가 수상했다. 정미현 교목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에선 사회자의 대표기도와 성경봉독에 이어 서승환 총장이 기념사를 전했다. 서 총장은 “연세대학교를 창립하신 언더우드 선교사님은 1885년 부활주일에 한.. 
평신도 눈높이에 딱 맞춘 이사야서
이사야서는 구약성경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를 가장 풍성하게 전달하는 웅장한 책이다. 신약성경이 인용하는 구약성경 중에 이사야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은 이를 잘 보여준다. 이사야는 그 분량에서도 예언서 중 가장 방대하다. 그러나 이런 이사야를 잘 이해하고 그 안에 담겨있는 풍성한 메시지를 읽어내는 것은 결코 만만치 않다. 그리스도인에게 익숙한 이사야의 소명을 다룬 6장, 고난받는..
많이 본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