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3총선 최대 격전지 서울 후보자들
    4.13총선 '최대 격전지' 서울…민심은 어디로?
    이번 4.13 총선에서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곳은 단연 서울 지역이다. 선거철마다 표심이 요동쳐 민심의 향배를 알 수 있는 곳이다 보니, 언제나 여야 가릴 것없이 말그대로 '쟁쟁한' 후보를 공천해 치열한 대결전이 펼쳐지는 곳이다. 하지만 서울은 유권자들의 정치적 성향이 일관되지 않아 선거 때마다 여야의 접전이 펼쳐지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 총선은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이 각축을 벌..
  • 부활절 파키스탄 자살폭탄테러
    '부활절' 파키스탄서 이슬람 테러로 어린이·여성 등 300여 명 사상
    '부활절' 당일 파키스탄의 북동부 펀자브주(州)의 주도인 라호르의 한 어린이 공원에서 27일(현지시간) 자살폭탄테러가 일어나 60여 명이 숨지고 3000명 가량이 다쳤다. 외신들에 따르면 탈레반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힌 가운데, 테러범은 부활절 행사를 위해 모인 기독교 신자들을 노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테러로 주일 도심 공원이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현지 경찰은 폭탄이 어린이들 놀이기구와..
  • 제1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사 박근혜 대통령
    박 대통령 “북한의 무모한 도발은 정권 자멸의 길”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북한의 어떤 위협에도 대한민국은 조금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며 무모한 도발은 북한 정권의 자멸의 길이 되고 말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1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 “지금 북한은 국제사회의 전례 없는 제재 조치로 사실상 고립무원 상태에 놓여 있으며, 이로 인해 무모한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이..
  • 벨기에 브뤼셀 지하철 폭탄테러 현장
    벨기에 브뤼셀서 '폭탄 테러'로 260여 명 사상…IS 소행인 듯
    22일(현지시간) 벨기에 수도 브뤼셀의 공항과 지하철역에서 잇따라 일어난 폭탄테러로 최소 30명이 숨지고 230여 명이 다쳤다. 부상자 가운데 23명은 중상이라 사망자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공항 폭발의 원인이 자살폭탄으로 드러남에 따라 최근 벨기에 당국이 파리 테러의 주범인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조직원 '살라 압데슬람'을 체포한 데 대한 '보복 테러' 가능성이 제기되..
  • 북한 김정은 참관 속 ‘남한 상륙훈련’ 첫 공개
    북한 김정은, 신형 방사포 '최종 시험사격' 시찰
    김정은이 신형 대구경 방사포 사격을 현지에서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신형 대구경 장거리 방사포의 사격 결과를 보고 "명중성이 바늘귀를 꿰듯 대단히 정확한데 대해 대만족을 표시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또 이번 사격에 대해 "남조선작전지대안의 주요타격대상들을 사정권안에 두고 있는 위력한 대구경 방사포의 실전배비(배치)를..
  • 북한 김정은 참관 속 ‘남한 상륙훈련’ 첫 공개
    北 김정은 지휘 ‘남한 상륙훈련’ 첫 공개
    서울을 비롯한 '남한 해방작전'을 거론하며 위협했던 북한이 이번에는 대규모 상륙훈련을 실시했다. 남한 전역을 대상으로 한 상륙 훈련은 이번이 처음으로 특히 김정은이 직접 훈련을 지휘했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인민군 상륙 및 반(反) 상륙방어(상륙 저지) 연습을 지도하며 감시소에서 (리명수) 총참모장으로부터 연습진행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시고 연습개시명령을 내렸다고 북한 관영..
  • 파리테러 주범 살라 압데슬람
    파리 테러 '주범' 압데슬람 브뤼셀서 체포 …사건 후 4개월만
    지난해 11월 전세계를 충격으로 몰아넣었던 '파리 동시 다발 테러' 사건의 테러범 8명 가운데 유일한 '생존 테러범' 살라 압데슬람(26)이 18일(현지시간) 벨기에 부뤼셀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사건 발생 4개월 만이다. 이날 현지언론에 따르면 압데슬람은 파리 테러 관련 용의자들이 많이 검거된 몰렌비크에서 은신하다 체포됐다. 이 과정에서 경찰과의 총격전으로 인해 다리에 부상을 입기도 했다...
  • (Photo : ) 오바마 대통령. ⓒ백악관 제공
    美 오바마 대통령, 새 대북제재 '행정명령' 발동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강력한 제재 조치를 담은 새로운 대북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지난 2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채택한 대북제재 결의안을 보완하는 성격을 담은 이번 행정명령에는 북한 정권의 주요 수입원이 되고 있는 북한의 국외 노동자 송출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이 사상 처음으로 포함됐다. 새 행정명령은 북한 김정은 정권과 노동당을 비롯해 관련 인물과의 광물거래를 포함한 수..
  • 공천심사
    새누리 최고위, 유승민 공천 논의…결과에 촉각
    새누리당 지도부가 16일 오전부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유승민 의원에 대한 공천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또 비박계 의원들이 대거 탈락한 지금까지의 공천결과에 대한 의결이 이뤄질지도 관심이 몰리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도 이르면 이날 오후 추가 전략 공천 지역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7차 공천결과를 발표했지만, 유승민 의원에 대한 발표는 일단 보류했다. ..
  • '공천 탈락' 이해찬, 더민주 탈당··· 무소속 출마
    더불어민주당에서 오는 4.13 총선에서 공천 배제된 이해찬 의원이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이 의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더민주를 잠시 떠나 이번 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당의 공천 배제 결정는 이유와 근거, 합당한 명분이 없다"며 "김종인 비상대책위는 정무적 판단이라고 어물쩍 넘어가려 하지만 정치는 그렇게 하는 게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 7살 아들 학대한 계모 신모 씨
    자식 죽이고 오히려 태연히… "너무 가증스럽다"
    경기도 평택에서 계모의 학대로 숨진 7살 신원영 군 사건과 관련해 신 군을 죽음으로 내몬 부모가 반성의 기미 없어 공분을 사고 있다. 백기종 전 수서경찰서 강력팀장은 14일 YTN라디오 프로그램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가증스러운 정도를 넘는다"며 "사실 아이는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고 하는데, 체벌도 이제는 범죄"라며 친부 신모(38) 씨와 계모 김모(38) 씨의 사건 음폐를 위한..
  • 이한구
    4.13 총선 나설 여·야 대진표 윤각 드러나
    여야가 다음달 13일 치뤄지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나설 후보자를 잇달아 확정하면서 본선 대진표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0일 발표한 단수 추천자 명단에 부산에서는 이진복(동래), 김도읍(북·강서을) 의원이 포함됐고, 1차 발표에 포함된 김정훈(남구갑), 서용교(남구을), 조경태(사하을) 의원을 포함하면 여당은 부산에서 5명의 본선 후보를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