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 미사일
    北, 사거리 500㎞ 미사일 1발 발사…'무수단급 개량형' 추정
    북한이 12일 오전 사거리 500㎞의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하며 올들어 첫 미사일 도발을 감행했다. 북한이 이날 발사한 미사일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은 아니며 무수단급 개량형으로 분석됐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7시 55분경 북한이 평안북도 방현 일대에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며, 비행 거리는 500여km로 추정된다"며 "노동급보다는 무수단급 개량형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黃권한대행 “구제역 방역 인력 부족시 軍 투입 검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0일 구제역 방역에 대해 “인력 부족이 우려되는 경우 군 투입을 해야 될 상황으로 판단이 된다.면멸히 검토해 신속히 판단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관합동 구제역·AI 일일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와 민간 전문가들이 협력해서 신속하고 철저한 총력 대응에 구멍이 없도록 면밀히 잘 챙겨달라”며 이 같이 당부했다..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구제역
    黃권한대행 “구제역 초동방역 조치 철저히 이행” 지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다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구제역과 관련해 8일 “전국 소 사육농가 백신 일제 접종, 가축 반출금지 등 초동방역 조치를 철저히 이행해 더 이상 구제역이 확산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관합동 구제역·AI 일일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구제역은 한번 확산되면 피해규모가 커 AI에 이어 구제역까지..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黃권한대행 "北, 김정일 생일 맞아 '전략적 도발' 가능성"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7일 "외교부·국방부 등 관계부처는 한·미 양국 지도자들 간 협의와 공조를 바탕으로 확고한 한·미 연합의 대북 감시·대비태세를 유지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김정일의 75주년 생일이 있는 이번 달은 어느 때보다도 전략적 도발 가능성이 크다"면서 이같이 당부했다. 황 권한대행은 "제임스 매티스 ..
  • B-52
    '김정은 겨냥' 3월 키리졸브훈련에 '美전략무기' 투입
    한국과 미국이 다음달 실시되는 한미연합훈련인 키리졸브(KR)연습과 독수리(FE)훈련의 강도를 높이기로 합의해 가공할 미국 전략무기 투입이 전망된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은 지난 3일 열린 한미 국방장회담에서 올해 KR연습과 FE훈련을 강화해 시행키로 의견을 모았다. 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4일 "한미 군 당국이 오는 3월 실시되는 키리졸브와 독수리훈련의 계획을 ..
  • 한미국방장관 회담 / KBS
    "사드 연내 배치 완료…오로지 北위협 방어용"
    한미 국방장관은 3일 열린 회담에서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를 올해 중에 배치해 운용할 수 있도록 계획대로 추진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회담에서 "주한미군 사드 체계는 오로지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한 방어체계"라 강조하며 이같이 합의했다고 국방부가 전했다. 양국 장관..
  • 한민구 매티스 한미 국방장관 / KBS
    韓美 국방장관회담…매티스 “어떤 핵공격도 압도적 대응”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첫 한미 국방장관회담에서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은 3일 "동맹국 공격은 반드시 격퇴할 것이며 어떤 핵 공격도 압도적으로 대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은 이날 오전 국방부에서 열린 회담에 앞선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히며 "북한은 미사일 발사와 핵무기 개발 위협 행동을 지속하고 있는데, 우리는 한반도와 역내 안정 유지를 위해 확장억제에 대한 미국..
  • 전화통화 황교안 권한대행 트럼프 미국 대통령 / KBS
    黃권한대행-트럼프 美대통령, 30일 오전 9시 전화 통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새로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30일(한국시간) 오전 9시에 전화 통화를 할 예정이라고 총리실이 29일 밝혔다. 총리실은 "황교안 권한대행이 내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를 할 예정이며 한미 양국의 다양한 현안과 관련해 폭넓게 의견을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 김정은
    北 김정은, 탱크사단 훈련지도…“美·남한 쓸어버려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28일 105탱크사단을 찾아 탱크장갑보병연대의 겨울 도하 공격전술훈련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이 근위 서울류경수제105탱크사단 1탱크장갑보병연대에 연습 개시 명령을 내리자 "공병정찰이 진행되고 번개같이 얼음도하한 전투원들은 강대한의 지배적 고지들을 불의에 기습 점령한 다음 종심으로 기도하였으며 연대가 장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