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무회의 주재하는 박근혜 대통령
    [4.13총선] 朴대통령 "빠짐없이 한 표 행사해 일하는 20대 국회 만들어달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을 하루 앞둔 12일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께서는 이번 선거에서 나라의 운명은 결국 국민이 정한다는 마음으로 빠짐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서 진정으로 국민을 섬기고 나라를 위해 일하는 20대 국회를 만들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북한 핵문제와 대내외적인 경제여건 악화를 비롯해 여러가지 어려움을 극..
  • 판문각
    北 핵심기구 '정찰총국' 대좌 '망명'…엘리트층마저 동요?
    북한 정권의 중추적인 기구로 대남 공작업무를 담당하는 '정찰총국' 출신의 북한군 대좌가 지난해 탈북해 한국으로 망명한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이날 연합뉴스는 북한 사정에 정통한 한 대북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 정찰총국에서 대남공작 업무를 담당하던 A 대좌가 지난해 국내에 입국했다"며 "정찰총국의 대좌는 인민군 일반부대의 중장(별 2개·우리의 소장)급에 해당하는 직위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 투표
    [4.13총선] 새누리 145석↑·더민주 100석↓·국민의당 35석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이제 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의 자체 판세 분석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새누리당은 과반에 가까운 145석 전후를 내다봤지만 더민주는 100석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우려를 나타냈고, 국민의당은 35석을 자신하고 있다...
  • 북한 해외식당 근무 종업원 13명 국내 입국, 탈북자
    '집단탈북' 여종업원들 “대북제재로 '北 희망 없다' 판단해 서울行”
    중국 내 북한 식당에서 일하다 집단 탈출해 지난 7일 입국한 북한 식당 종업원들은 탈북 이유에 대해 "대북 제재로 북한 체제에 더 이상 희망이 없다고 판단해 한국행을 결심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는"이들이 지난 3월 초 유엔의 대북 제재 직후 탈북을 결심한 것으로 안다"면서 종업원 7명이 밝힌 탈북 동기와 심경을 진술한 내용을 10일 공개했다. 통일부가 이날 배포한 자료를 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