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내수 활성화 총력'…고속철 조기예약 '반값'·금요일 '조기퇴근' 유도
    정부가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매월 1회 ‘가족과 함께하는 날’을 정하고 조기퇴근을 유도하는 유연근무제 도입을 추진한다. 또 올해 봄 여행주간을 이틀 확대하고 서해금빛열차 등 5대 관광열차에 대한 주중 요금을 30% 할인하기로 했다. 고속철도(KTX·SRT)는 25일전 예약시 운임을 최대 50%, 15일전 예약시 최대 30% 할인해주며 경차 유류세 환급 한도는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하..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규제개혁, 터놓고 이야기 합시다”
    정부가 2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터놓고 이야기합시다. 규제개혁 국민토론회’를 개최했다. 규제개혁 국민토론회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중소상공인, 일반국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정부는 경제를 살리기 위해 ‘규제개혁은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인식 하에 현장과 소통하는 규제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黃권한대행 “테러대응태세 점검…탈북인사 '신변보호' 만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1일 김정남 피살사건과 관련해 “대테러센터 등 관계기관에서는 테러 대응태세를 다시 한 번 점검하고 탈북인사 등에 대한 신변보호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제사회의 시선을 돌리기 위한 추가 테러 가능성도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3월로 예정된 한미..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黃권한대행 "김정남 피살 배후 '북한정권' 확실…테러행위에 응분의 대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0일 "말레이시아 당국의 발표와 여러 정보·정황을 종합해 볼 때 이번 사건의 배후에 북한 정권이 있는 것이 확실해 보인다"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제3국 국제공항이라는 공공장소에서 자행된 이번 살인사건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반인륜적 범죄행위이자 테러행위"라며 "정권 유지를..
  •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 KBS
    우병우, '피의자 신분' 특검 첫 출석
    최순실 씨의 국정개입을 묵인했다는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18일 특검에 처음으로 출석했다. 이날 오전 10시 서울 대치동 특검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 우 전 수석은 "최순실을 아직 모르냐고 묻는 취재진들에게 "모른다"고 짧게 대답했다. 아들의 의경 복무 특혜 의혹을 묻는 질문에는 "아들의 보직 의혹도 충분히 밝혔다. 청탁한 적 없다"고 말하고 조사실로 향했다..
  • 김정은,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 2015년 로동신문
    北, '장남' 피살에도 김정일 생일 75돌 '띄우기'
    북한은 지난 2011년 사망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75돌 생일(광명성절)을 맞은 16일 추모 분위기 띄우고 있다. 그의 장남인 김정남이 불과 사흘 전에 이국땅에서 암살을 당한 가운데서도 북한 매체들은 일제히 후계자인 김정은 노동장 위원장을 향한 '대를 이은 충성'을 독려하고 나선 것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1면 사설에서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 장병들, 인..
  • 동거녀 살해 살인 범죄 사건사고
    "北 암살자 2명, 국내서 활동…태영호가 제거 1순위"
    "국내에도 (북한으로부터의) 암살자들이 잠입해있다는 첩보를 입수했다"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은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김정남 피살설 관련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그 타깃은 고위 탈북자와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탈북 활동가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 김정은 북한 노동장위원장
    北 김정은 '공포통치' 갈수록 '흉포(兇暴)'…권력 앞에 혈육도 없다
    북한 노동당 위원장 김정은의 공포통치가 갈수록 흉포(凶暴)해지고 있다. 지난 2011년 말 갑작이 사망한 아버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뒤를 이어 집권한 김정은은 자신의 권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핵심 간부들을 잇달아 처형한 데 이어 이번에는 '백두혈통'이자 자신의 이복형인 김정남(46)마저 암살을 지시했을 것으로 북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김정은의 이른바 ‘공포통치’는 자신의 유일체제(唯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