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가 올해 전국에서 가장 먼저 성탄 트리 점등식을 열 예정이다. 오는 11월 1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성탄 트리 점등식이 열리며, 다양한 문화 공연과 이벤트로 시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의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예년보다 약 2주 앞당겨져 개최된다. 시는 이번 점등 행사가 더욱 많은 시민이 성탄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하게 마련됐다고 전했다.
    인천, 전국 첫 성탄 트리 점등… 11월 1일 ‘성탄숲’으로 겨울 시작 알린다
    인천광역시가 올해 전국에서 가장 먼저 성탄 트리 점등식을 열 예정이다. 오는 11월 1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성탄 트리 점등식이 열리며, 다양한 문화 공연과 이벤트로 시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의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예년보다 약 2주 앞당겨져 개최된다...
  • 최상목(오른쪽)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 통계청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정부, 30조 원 세수 부족에 기금·교부세 감축으로 대응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 국세수입 재추계 결과'에 따르면, 올해 국세수입은 당초 예산 367조3000억원보다 29조6000억원 적은 337조7000억원으로 예상된다. 일반회계는 28조9000억원, 특별회계는 7000억원이 각각 감소할 전망이다...
  • 문헌일 전 구로구청장
    “2억 원대 주식 처분 거부하고 사퇴”… 서울 구청장들 백지신탁 놓고 ‘세 갈래 길’
    지난 15일 문헌일 전 구로구청장은 2억4000만원 상당의 문엔지니어링 주식 처분을 거부하며 구청장직에서 전격 사퇴했다. 정보통신설계와 IT컨설팅 기업인 문엔지니어링의 창립자인 문 전 구청장은 지난해 3월 인사혁신처로부터 해당 주식이 구청장 직무와 관련성이 있다는 판단을 받았다. 이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했으나 1심과 2심에서 연이어 패소하자..
  • 수십여 명의 여성과의 성관계 장면을 불법촬영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모 기업 회장 아들이 지난해 12월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정으로 들어서고 있다.
    전국 학교, 불법촬영 범죄 급증… 주간 5건 이상 발생
    전국 초중고와 대학교에서 불법촬영 범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사전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국민의힘 서지영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초중고 교내에서 불법촬영 범죄 건수는 2020년 81건에서 지난해 249건으로 증가하며 3년 사이에 3배 가까이 늘어났다. 올해 들어서도 8월까지 196건이 발생해 일주일..
  • 고독 외로움
    한국의 고독사 급증… 복지부 “작년 3661명 발생”
    한국의 고독사 문제가 심각한 사회 현상으로 대두되면서 국제 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년 고독사 사망자 실태 조사'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3661명이 홀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1년 3378명, 2022년 3559명에 이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수치다...
  • 신생아
    8월 출생아 수 5.9% 증가… 14년 만에 최대 상승폭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8월 출생아 수는 2만98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9% 증가했다. 이는 2010년 8월 이후 14년 만에 기록하는 최대 증가율이다. 특히 최근 5개월 중 6월을 제외한 모든 달에서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보였으며, 7월에는 17년 만의 최대 증가율을 기록한 바 있다...
  • 최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한국 기독교 사회 운동사 시리즈 출간 공동 인터뷰에 참석한 손승호 한국 기독교 역사문화관 사무국장(오른쪽)과 안교성 한국 기독교 역사문화관 관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한국교회 사회운동사 시리즈 출간… “교회의 사회적 역할과 정체성 조명”
    한국 기독교 역사문화관 손승호 사무국장은 최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공동 인터뷰에서 "이 책은 한국 교회가 단순히 신앙 공동체를 넘어 사회 속에서 존재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책"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최근 제기되는 한국 교회 무용론에 대한 응답으로서, 교회의 사회적 존재 의미와 역할을..
  • 경제성장률
    3분기 경제성장률 0.1%… 연간 2%대 성장 ‘빨간불’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2024년 3분기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에 따르면, 우리나라 경제가 3분기에 전기 대비 0.1% 성장하는데 그쳤다. 2분기 마이너스 성장(-0.2%)에서 간신히 플러스로 전환했으나, 한국은행의 당초 전망치인 0.5%에는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정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첫 선정
    정부가 추진 중인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에 경북대, 경희대, 고려대, 연세대 병원 등 8개의 상급종합병원이 1차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상급종합병원이 중증 환자 중심의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조를 전환하고, 경증 환자는 지역 병의원에서 효율적으로 진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 부총리,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도입 속도 조절 시사
    이 부총리는 24일 국회 교육위원회 종합감사에서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며, 2026년 이후 도입될 교과목 수나 방식을 조정하는 데 대한 여러 제안이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많은 합리적인 제안이 있었고, 그에 대해 열린 자세로 검토 중"이라며 "조만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의 건의 사항을 수용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한울 원전 전경. ⓒ뉴시스
    국내 연구진, AI 기반 소형원전 2초 내 위험감지 시스템 개발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연구진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소형원전의 위험 징후를 2초 내에 감지할 수 있는 원격 감시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전력 수요 증가에 대비해 소형원전 개발에 나서는 가운데, 원전 관리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