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지난 16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에볼라 발생에 대비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미래창조과학부, 질병관리본부, 소방안전본부, 검역소 등 관련 기관들이 모두 참가해 환자 발생에 따른 격리, 방역 등 전 과정을 점검했다... 
"골프는 인생과 같다" 말한 강민구 장로(유성CC창업주) 소천
극동방송 명예이사장이자 유성관광 명예회장인 강민구 장로(유성CC 창업주)가 10월 18일 새벽 노환으로 소천했다. 향년 만 88세. 1926년 2월 25일 서울에서 태어난 강민구 장로는 체신 공무원 훈련원과 중앙신학교를 거쳐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내무부 총무과장에 이어 벽산그룹 사장과 국제 라이온스클럽 서울대회 위원장, 한국 기독실업인 회장, 유성관광 회장, 극동방송 이사장을 역.. 높아진 기부의 질..건수 줄어도 평균 기부액 늘어
지난 한해 기부에 참여한 국민들의 비율이 2년 새 9%p나 하락해 48.5%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의 절반 이상(52.5%)은 "향후 1년 이내 기부할 의향이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기부의 질은 높아져 평균 기부액은 2011년(21만9천원)보다 46.6% 증가해 32만1천원에 달했다. 기부자의 38.1%는 정기 기부를 하고 있었는데, 이는 2011년도에 비해 6.4%p 증가한 수치이다. .. 
경의선 DMZ-train 연계 관광 확대
지난 5월부터 서울역-도라산역을 매일 2회 왕복 운행해 왔고, 5개월 동안 국내․외 관광객 5만여 명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를 끈 '경의선 평화열차 DMZ-train 여행'이 더욱 풍성해진다. 코레일은 11월 1일(토)부터 경의선(서울-도라산) '평화열차 DMZ -train'을 하루 2회 왕복에서 1회 왕복으로 조정한다고 20일 밝혔다. .. 
의식주 광고가 주를 이뤘던 근대신문 광고
70년 전 신문광고도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화장품, 양화점, 음식점 등 의식주 관련 광고가 주로 실렸다.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원선)은 한국 근현대사의 정치․경제․사회․문화 연구에 중요한 사료적 가치를 지닌 1924년부터 1950년까지 근대신문 54종 478책을 디지털화 했다. 지난해 7종 34책에 이어 올해 2차 사업으로 9종 35책을 추가했다... KDI국제정책대학원,중미개발담론 공유세미나 개최
KDI국제정책대학원은 파나마 경제재정부, 조지워싱턴대학교 성장담론연구소와 공동으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중미통합체제(SICA) 소속 8개 국가 국·과장급 정책담당자 대상의 「중미개발담론 공유세미나」를 개최, 중미 지역의 경제사회 개발 현안과 한국의 경제개발경험 공유를 통해 중미 지역 발전 및 협력 기틀 마련에 나선다... 
ITU 전권회의 개막...정부, 사물인터넷 표준화 강조
2014 ITU 전권회의가 20일 시작된다. '정보통신기술(ICT)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가 20일 부산에서 3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4 ITU 전권회의가 이날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3주간의 행사 일정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이번 ITU전권회의를 통해 글로벌 ICT 현안을.. 
SKT-삼성전자, 5G 이동통신 연구 협력 협약
SK텔레콤과 삼성전자가 차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인 5세대(G)를 선도하기 위해 손을 잡는다. 5G는 국제적으로 아직 기술규격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이번 공동연구로 양사가 모바일과 사물인터넷 분야에서 혁신적 변화를 이끌 것이란 기대다.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20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 T타워에서 5G 관련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네트워크 기술과 신규 서비스 개발을.. 카카오톡 통한 결제.송금 다음달부터
카카오톡과 연계된 은행계좌 연결 가상 전자지갑을 이용한 결제와 송금서비스가 다음달 11월6일부터 본격화된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KB국민·하나·기업·씨티은행 등 9개 은행은 약관 개정 작업을 마친 후 다음달 6일부터 뱅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북은행은 11월 8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다른 은행들은 준비 작업이 마무리 되는 대로 뱅카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울시 예산부족에..주요 SOC 완공 차질
서울시가 발주한 주요 SOC(사회간접자본) 공사들이 우선순위에 밀리면서 적은 예산 탓에 준공이 늦춰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2008년 이후 서울시가 발주한 50억원 이상 규모의 SOC 공사는 총 15개다. 이 중 당초 2015년 8월 준공예정이던 월드컵대교 건설공사는 현재 공정률이 18%에.. 
교황이 앉은 KTX좌석, 연말까지 기부좌석으로
지난 8월 방한한 프란치스코교황이 앉았던 KTX좌석이 올 연말까지 기부 좌석으로 운영된다. 17일 코레일 관계자는 "지난 9월 6일부터 프란치스코교황이 앉았던 좌석에 탑승을 기념한 표식을 부착해 운행하고 연말까지 기념석의 판매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 
'택배'사칭한 스미싱 문자 주의해야 [안랩]
택배를 사칭한 문자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7일 안랩의 내부집계에 따르면 3분기에 수집된 스미싱 문자 중 가장 많이 발견된 문구는 '택배 사칭'으로 전체의 36%를 차지했다. 이어 청첩장, 돌잔치, 생일 초대장이 22%를 차지하는 등 스미싱의 양적 증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전통적인 수법이 주를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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