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연’ 논란으로 본 기부와 후원금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람들이 기부를 꺼리는 데는 기부단체에 대한 불신이 크게 작용한다. 공익법인은 신뢰도가 생명이라는 점에서 이번 논란은 우리 사회의 기부문화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기부 없이는 운영이 어려운 NGO 단체가 먼저는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기부자도 후원금에 대해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 이은담 부원장, 이소담원장
    “사랑만이 아이들 변화시킬 수 있다 믿어요”
    D스터디는 초·중·고등학교 학생에게 국어, 영 어, 수학을 가르치는 학원이다. D스터디의 ‘D’는 Disciples(제자)라는 의미다. 돈을 받고 단순히 학생들을 교육하는 곳이 아닌 ‘하나님이 보내주신 학생들을 제자 삼는 마음으로 가르치자’라는 철학으로 학원을 운영하는 이소담 원장을 만났다...
  •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방법 ⓒ행정안전부
    긴급재난지원금 첫날 180만 가구가 1조2천188억 원 신청
    행정안전부는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충전 신청 첫날인 지난 11일 하루 동안 전국 180만7천715가구가 총 1조2천188억3천800만 원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신청 가구의 절반 이상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몰려 있었다. 서울시에서 39만9천881가구가 2천642억600만 원, 경기도 47만6천546가구가 3천19억3천700만 원, 인천시 10만7천629가구가 759억8천700..
  • 부모 부양 가치관 설문조사 결과 ⓒ 연합뉴스
    달라진 부모 부양 인식… 자녀 5명 중 1명만 책임의식 갖는다
    나이 든 부모를 자녀가 모셔야 한다는 전통적인 인식이 많이 흐려진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4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서울대 사회복지연구소의 '2019년 한국복지패널 기초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5가구 중 1가구만이 자녀가 부모 부양책임을 져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이는 2019년 2~5월 복지 패널 6331가구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다...
  • 호떡을 만들고 있는 이영상, 안지선 사장 부부
    어려운 개척교회·신학생 돕는 ‘호떡 달인 부부’
    안양중앙시장의 명물, '호이호떡'은 17년째 그 자리를 지키며 최고의 맛과 착한 가격으로 손님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호이호떡을 운영하는 부부에게 호떡은 그간의 피, 땀, 눈물이 담긴 소중한 자산이다. 시작은 너무나 미약했지만 지금 이룬 것들을 창업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전수해 청년실업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하는 이영상(51), 안지선(47) 사장 부부를 만났다...
  • 경기도교육청, 올해 34개 학교에 장애인용 승강기 설치 예산 지원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도내 34개 학교에 83억 원의 예산을 들여 장애인용 승강기 설치를 지원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도 교육청은 올해 승강기 설치를 희망하는 학교 84교 가운데 34교를 선정해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도 교육청은 장애인 승강기 미설치교, 층간 보행 이동이 어려운 학생 수가 많은 학교 등 여건을 고려해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