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회 교단장회의 대표회장단은 5일 아침 팔레스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한국교회 연합에 관한 현안을 논의했다. 특별히 모인 교단장들은 실질적 성과를 갖게 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한다. 이번 모임은 한국교회총연합회(한교총) 출범 이후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한국교회연합(한교연) 양단체간 협의를 기다리던 중, 교단장회의가 지난달 30일 전체회의에서 '연합기.. 
NCCK와 조그련, 2017년 부활절도 공동기도문으로 기도
2017년 부활절에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NCCK)와 조선그리스도교련맹(이하 조그련)이 공동기도문으로 기도한다. NCCK와 조그련은 1996년부터 매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뻐하며 공동기도문을 작성해 함께 기도하고 있다. 공동기도문은 세계교회와 한국교회 모두가 각 처소에서 드리는 부활절 예배에 사용될 예정이다. 다음은 공동기도문 전문이다... 
"비록 태평양에 돌 하나 던지는 그런 것일지라도…"
(사)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원장 박재윤 장로)이 개원 9주년을 맞아 4일 낮 강남중앙침례교회(담임 피영민 목사)에서 감사예배를 갖고 이를 기념했다. 피영민 목사(이사장)는 환영사를 통해 "박종순 명예이사장께서 비전을 갖고 한국교회가 갈등을 빚을 때 불신자 재판정에 맡겨서는 안 되겠다 싶어, 교회 내 지혜로운 자에게 해결토록 하라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자는 동기로 화해중재원.. 
"목사란 하나님께서 만드신 직분"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여성삼 목사, 이하 기성)가 3일 낮 한우리교회(담임 윤창용 목사)에서 목사안수자들을 위한 '제110년차 성결인대회'를 개최하고, 목회를 준비하는 이들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신상범 목사(부총회장)의 인도로 열린 예배에서는 김정식 장로(총회 부회계)와 남창우 목사(총회 부서기)가 각각 기도와 성경봉독을 하고, 이종기 목.. 
"전국교회는 동성애 차별금지법 옹호 대선 주자 반대한다"
지난 3일 낮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대구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승희 목사) 주관으로 '전국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 대표자회의'가 개최된 가운데, 참석자들이 지역 인권조례 학생인권조례 공동대처와 전국교회 제19대 대선정책 등을 논의했다. 특히 전국교회 지도자들은 오는 5월 대선에서 동성애 차별금지법을 찬성하거나 옹호하는 대선 주자 혹은 정당에 대해.. 
"부활절 연합예배로 한국교회 새 생명을, 한국사회 희망을"
3일 낮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2017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설명회'가 영상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열렸다. 부활절연합예배는 오는 16일 오후 4시 명성교회(원로 김삼환 목사)에서 "생명의 부활, 민족의 희망"(요8:12)이란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예배 전에는 대회사와 환영인사를 각각 이성희 목사(대표대회장, 예장통합 총회장)와 김삼환 목사가 전하고, 김선규 목사(예장합동 총회장)의..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 개원 9주년 기념감사예배 드린다
사단법인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이하 중재원)이 오는 4월 4일 11시 서울 강남구 학동로 강남중앙침례교회(담임 피영민 목사)에서 ‘개원 9주년기념감사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안종대(기독교침례회증경총회장, 삼호침례교회 원로목사)목사가 설교하며 고영한 법원행정처장(대법관)과 최성규 인천순복음교회 목사가 격려사 및 축사를 맡는다... 
기윤실, 제19대 대선 앞두고 공명선거운동 펼친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30일 낮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회는 공직선거법을 지켜달라"면서 공명선거 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배종석 교수(공동대표, 고려대 경영학과)는 먼저 인사말을 전하면서, 기윤실의 공명선거운동을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기윤실은 창립 초기부터 단체의 사명 중 하나를 '정의롭고 평화로운 사회를 만든다'는 것을 천명했다고 한다... 
기독교대학 성공회대에 '성 중립 화장실' 세워지나
기독교 정신으로 세워진 성공회대학교에 동성애를 옹호하는 인권 가이드라인이 만들어지고 '성 중립 화장실'이 세워질까. 이 학교 제32대 총학생회장 후보로 단독 출마해 최근 정책토론회에서 공개적인 커밍아웃을 선언한 백승목 후보(신문방송 4)가 밝힌 주요 공약 가운데 이러한 내용들이 들어 있어 타 기독교 대학에 영향을 줄까 우려를 낳고 있다... 
'만족도 높은 직업' 목사가 3위…김학중 목사 "이것 참 놀랍다"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재흥)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들의 '만족도 높은 직업' 가운데 '목사'가 3위를 했다. 판사가 1위, 도선사가 2위였다. 이에 김학중 목사(꿈의교회)가 "공통점을 갖고 있는데, 길을 인도하는 것"이라 말하고, "목사는 진리를 통해 어두운 세상을 인도해야 한다"면서 "목회라는 것이 얼마나 귀한지를 느낀다"고 했다... 
(사)방지일목사기념사업회, 제9회 정기이사회 및 정기총회 개최
총회를 통해 사업회는 먼저 2017년 성경강좌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사업회 측은 "한국기독교 역사의 증인이며 투철한 복음주의 신앙가인 방지일 목사 책과 함께 하는 성경강해를 통해 초기 기독교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킨다"는 목적으로 이 일을 한다고 전했다. 성경강좌는 상하반기 3박 4일 일정으로 운영하며, 봉화 영수원에서 진행된다... 
류상태 목사, 종자연 대표로 추대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이하 종자연)이 2017년도 정기총회를 통해 류상태 목사(전 대광고 교목실장)를 대표로 추대했다. 류 목사는 지난 2004년 당시 예배선택권을 주장했던 강의석 학생이 재학 중이던 대광고등학교의 교목실장이었다. 류 목사는 자신의 신앙과 양심에 따른다며 강의석 학생을 지지하다 끝내 교목을 사임했고, 학교를 떠났다. 교단에는 목사직도 반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