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기총, 9개 교단에 “공식 입장 밝혀라” 공문
    한기총은 공문에서 “지난 8일 한기총정관개정대책모임(대책모임)이 한기총을 음해했다. 이 모임이 교단 임원회 결의를 거친 공식 입장인지를 밝혀 달라”며 “한기총의 실행위나 정관개정이 무슨 큰 범죄나 저지른 것처럼 보도자료를 내 한기총의 명예를 심히 훼손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 ‘고문기술자’ 이근안 씨는 어떻게 목사가 됐을까
    조용히 목회자 양성에만 주력하던 정서영 총장과 합동개혁측이 몇 해 전 엄청난 주목을 받은 일이 있었다. 바로 ‘고문 기술자’로 유명했던 이근안 씨를 목사 안수해준 일 때문이었다. 그 때는 이근안 씨가 교도소에서 출소한지 2년 정도밖에 되지 않은 때였고, 때문에 합동개혁측이 “목사 안수를 남발한다”는 잘못된 인식이 퍼지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 ‘내실 있는 보수신학’으로 하나님의 사명자 양성
    강사들도 신대원장 박아론 박사를 비롯해 총신대·장신대 출신 박사학위 소지자들이 대부분이며, 학교측에서는 이들에게 최고의 대우를 하는 동시에 최고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독려·감독하고 있다. 이토록 엄격한 교육과정을 갖고 있으면서도 총회신학은 어떻게 이런 성장을 이룰 수 있었을까. 1997년 5월 이사장에 취임하고 같은 해 9월 제1대 학술원장을 거쳐 1998년 3월 제17대 학장에 취임한..
  • 한기총, 교단별 순번제와 피선거권 제한 폐지
    재개정안의 핵심 내용은 대표회장 후보자 선거와 관련, 가나다 군 교단별 순번제를 삭제하고 대표회장 임기를 2년 단임으로 변경한 것 등이다. 또 모든 회원에게 선거권을 부여했고, 피선거권은 소속 교단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후보는 교단별 1인에 한하도록 했다. 얼마 전 임시총회에서 불만이 제기됐던 공동회장과 부회장 숫자는 현행 각각 25, 30인 이내에서 35, 40인 이내로 확대했다. ..
  • 합동개혁 정서영 총회장, 한장총 상임회장 출마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개혁측 총회장인 정서영 목사(사진)가 26일 한국장로교총연합회(이하 한장총) 상임회장 후보에 공식 등록했다. 합동개혁측은 지난주 임원회를 개최하고 정서영 총회장을 한장총 상임회장 후보에 추천하기로 하고, 당선을 위해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
  • 한기총 법적·제도적 개혁의 역사성과 당위성
    2010년 대표회장으로 재직했던 이광선 목사는 당시 변화와발전을위한특별위원회(이하 변발위)를 구성해 개혁안을 추진했었다. 하지만 임시총회까지 거친 끝에 운영세칙과 선거관리규정 일부만 개정했고, 정관 개정은 부결돼 충분한 제도 개혁을 이루지 못했다. 이에 당시 이 전 대표회장은 “누군가 뒤를 이어 한기총의 개혁을 완수해주길 바란다”고 밝혔었다...
  • 중소형 교단들, 한기총 정관 등 재정비 여론 고조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길자연 목사, 이하 한기총)의 온전한 개혁과 정상화를 위해서는 정관과 운영세칙, 그리고 선거관리규정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는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 이 문제는 오는 10월 28일 열리는 임원회와 실행위원회에서 논의될 전망이다. 이에 크리스천투데이(www.chtoday.co.kr)에서는 이같은 여론이 일고 있는 원인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총 3회에 걸쳐 보도할 예정..
  • 대표회장 후보 윤번제, 한기총 대혼란 초래할 수도
    현행 개신안에는 한기총의 실정에 맞지 않을 뿐 아니라 위헌 소지마저 안고 있는 조항들도 있다. 그 대표적인 예로 첫째는 ‘윤번제’(대표회장 후보 교단 규모별 순번제)다. 이는 다음 선거부터 교단들을 7천교회 이상(가군), 1천~7천교회(나군), 1천교회 이하(다군) 세 부류로 나눠 돌아가면서 대표회장 후보를 배출하도록 한 방식이다...
  • 중소형 교단들, 한기총 정관 등 재정비 여론 고조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길자연 목사, 이하 한기총)의 온전한 개혁과 정상화를 위해서는 정관과 운영세칙, 그리고 선거관리규정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는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 이 문제는 오는 10월 28일 열리는 임원회와 실행위원회에서 논의될 전망이다. ..
  • 제자교회 반대측 교인들, 노회 장소서 시위
    예장 합동 한서노회 제60회 정기노회가 11일 상계동 꽃동산교회(담임 김종준 목사)에서 열린 가운데, 목동 제자교회 정삼지 목사 반대측 교인들이 노회 장소에 몰려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이날 정삼지 목사의 비리 의혹을 제기하며 퇴진을 주장하는 한편, 면직·출교된 심규창 장로 등에 대해 재심을 요청했다...
  • 백석 유중현 총회장 “정책사업본부 구성”
    최근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총회장에 추대된 유중현 목사(경기도 군포 성현교회 담임)가 취임 일성으로 “총회장 산하 정책사업본부를 구성, 교단과 한국교회 발전을 위해 섬기겠다”는 거창한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