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학회가 14일 신길교회에서 ‘인공지능과 신학적 인간학’을 주제로 ‘2025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철 한신대 교수는 ‘신, 인간, 그리고 인공지능-AI시대의 신학적 인간학’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전 교수는 “AI는 인간과 기계, 주체와 객체, 창조주와 피조물 사이의 전통적 경계를 희미하게 만든다”며 “이는 단지 기술 혁명이나 산업과 경제의 격변을 넘어 인간 존재 자체의.. 
한세대학교-성민원, 지역사회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가 지역사회 기여와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경기도 군포시 소재 사회복지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과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최근 한세대 본관 총장실에서 인재 양성 및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세대 사회봉사센터(센터장 한우리)의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대학생 자원봉사 활동의 연계 및 지원을 비롯해 사회복지 실천과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 
한동대, 전국 고교생 대상 ‘G-IMPACT’ 진로·신앙 통합 캠프 연다
한동대학교가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앙과 진로를 함께 모색하는 특별한 캠프 ‘G-IMPACT(지임팩트)’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오는 7월 21일부터 23일, 24일부터 26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총 1,000명의 학생이 한동대 캠퍼스에서 2박 3일간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기독교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공동체 안에서 성숙한 리더로 성장할 수.. 
한국예비역기독군인연합회, 21일 임마누엘교회서 6.25 상기 연합예배 개최
한국예비역기독군인연합회(KVMCF, 회장 박남필)가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임마누엘교회(담임 김정국 목사)에서 ‘2025년 6.25 상기 연합예배’를 개최한다. 이번 예배는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와 함께, 국가 안보, 군복음화, 나아가 민족 복음화를 위한 연합의 자리로 마련됐다. 예배에는 고넬료회, 여호수아회, 갈렙회, ROTC기독장교연합회, 육사기독신우회, 코.. 
구세군, 의성 산불 피해 농가 자원봉사·구호물품 전달
구세군 한국군국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의성군 일대 농가를 찾아 자원봉사와 물품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회복 사역에 나섰다. 구세군은 지난 12일, 의성군의 마늘농가를 방문해 구세군 사관과 교우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3월 말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들이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이하면서 겪는 일손 부족 문제를 돕기 위한 취지.. 
예장 통합 임원회, 차기 사무총장에 최상도 교수 선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김영걸 목사)가 6월 13일 임원회를 열고, 차기 사무총장으로 최상도 호남신학대학교 교수를 내정했다. 최상도 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신학 학사와 교역학 석사를 수료했으며, 이후 영국 에든버러대학교에서 신학 석사 및 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그는 호남신학대학교에서 역사신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에서도 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예장백석, 사역박람회 개최… “지역과 함께하는 교회 모델 제시”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총회장 이규환 목사)가 오는 6월 26일, 경기도 과천소망교회 로고스센터 3층에서 ‘2025 백석사역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는 교회가 지역사회와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성장할 수 있는지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北 해커조직, 목사·전도사 사칭해 대북선교 관계자들 해킹 시도
북한연계 국가배후 해킹조직인 ‘김수키’ 그룹이 대북 선교를 명목으로 한국의 목사와 전도사들에게 접근해 해킹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보안업체인 ‘지니언스 시큐리티 센터’ 블로그에 따르면, 올해 3-4월 ‘김수키’에 의한 한국내 페이스북, 이메일, 텔레그램 이용자를 겨냥한 해킹 시도가 포착됐다... 
“예배의 자유로 대한민국의 자유 지켜져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
경기도 동두천시 소재 동성교회가 지난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구국기도회인 ‘미스바 기도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11일 기도회에서 조평세 박사(1777연구소 소장)가 ‘성경과 보수주의’를 강의했다. 조 박사는 “보수주의는 자유와 가정이라는 가치를 지키는 것이다. 보수주의의 근거는 양심(롬 1:19), 자연, 역사 그리고 성경”이라며 “성경이 보수주의의 근거인 이유는 자유민.. 
서대문구, 아펜젤러·스크랜튼 선교사 기리는 ‘명예도로’ 지정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한국 근대 교육과 기독교 발전에 기여한 내한선교사 헨리 G. 아펜젤러와 메리 F. 스크랜튼을 기리는 명예도로를 지정하고, 오는 16일과 20일 각각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명예도로는 두 선교사가 설립한 교육기관 주변 도로로, 아펜젤러 선교사와 관련된 구간은 감리교신학대학교 앞 통일로와 독립문로 일부(약 669m)로 ‘아펜젤러길’이라.. 
소망교도소, ‘사랑의 누룽지 백숙’ 520인분 제공
소망교도소는 10일, 점심식사로 직원들과 수형자들에게 누룽지 백숙 520인분을 제공했다. 이번 식사는 안양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조성묵)가 후원한 것으로, ‘사랑의 나눔’이라는 취지 아래 마련됐다. 이날 제공된 음식은 경기 시흥에 위치한 ‘물왕호수 비산누룽지 백숙’에서 준비됐으며, 특히 협의회 상담지원분과 김명원 회장이 직접 후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나눔은 지난 4월 협의회가 소망교도소.. 
동성교회, 9~13일 국가와 민족 위한 ‘미스바기도회’ 개최
경기 동두천시에 위치한 동성교회(담임 양영주 목사)가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나라와 민족을 위한 미스바기도회’를 연다. 이 기도회는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열리는 연례 행사로, 신앙인들이 국가와 교회를 위한 중보의 자리를 지켜온 동성교회의 대표적인 영적 사역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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