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명석(왼쪽).
    정명석, 성범죄 피해자 17명으로 늘어… 검찰, 추가 기소 및 병합 재판 요청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80) 씨가 여신도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을 받는 가운데, 검찰이 정 씨와 JMS 2인자 정조은(46) 씨를 추가로 구속기소하고 기존 재판과 병합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대전지방검찰청은 최근, 강제추행 등 혐의로 정명석 씨와 정조은 씨를 추가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 명지대 임연수 총장이 학생의 발을 씻겨주고 있다. ⓒ명지대
    명지대, 2025학년도 세족식 개최… 24년째 이어온 전통
    명지대학교가 인문캠퍼스와 자연캠퍼스에서 '2025학년도 세족식'을 개최하며, 예수의 섬김과 나눔의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예수 수난절과 부활절 기간에 맞춰 진행되어, 예수가 제자들의 발을 씻긴 본을 따르는 참된 섬김의 의미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 기독교 선교 역사와 한일 관계의 깊은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무명 無名>이 오는 6월 25일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한다. 이번 작품은 배우 하정우가 내레이션을 맡았으며, 2025년 광복 80주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아펜젤러ㆍ언더우드 내한 선교 140주년을 맞아 그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장편 다큐멘터리다.
    기독교 다큐 영화 ‘무명’, 하정우 내레이션으로 6월 25일 개봉
    기독교 선교 역사와 한일 관계의 깊은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무명 無名>이 오는 6월 25일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한다. 이번 작품은 배우 하정우가 내레이션을 맡았으며, 2025년 광복 80주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아펜젤러ㆍ언더우드 내한 선교 140주년을 맞아 그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장편 다큐멘터리다...
  • 대한성공회 의장 주교 박동신 주교
    대한성공회 박동신 의장 주교 부활절 메시지 “절망 넘어 희망으로”
    박동신 대한성공회 의장 주교는 부활절을 맞아 한국 사회를 향한 희망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이번 부활절 메시지를 통해 한국 사회가 겪어온 아픔과 갈등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 부활의 정신을 되새길 것을 촉구했다. 박 의장 주교는 "제주 4·3, 4·19, 세월호 참사, 산불 피해, 그리고 최근의 사회적 갈등을 지나 맞이하는 부활절은 추위를..
  • 기독교학문연구회가 오는 5월 31일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 조형과학관에서 ‘2025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034;사회적 갈등과 기독교세계관: 책임과 회복&#034;을 주제로, 분열과 대립의 시대 속에서 기독교가 제시할 수 있는 공적 책임과 공동체 회복의 가능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기독교학문연구회, 2025 춘계학술대회 개최… 사회적 갈등과 기독교세계관 조명
    기독교학문연구회가 오는 5월 31일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 조형과학관에서 ‘2025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사회적 갈등과 기독교세계관: 책임과 회복"을 주제로, 분열과 대립의 시대 속에서 기독교가 제시할 수 있는 공적 책임과 공동체 회복의 가능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 기부금 전달을 마친 후 기념촬영. ⓒ굿네이버스
    서울연합교회, 영남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천만 원 전달
    이번 성금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연합교회 성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박성활 목사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회는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영화 &#039;본 회퍼&#039; 스틸 컷. ⓒ제작사 측 제공
    한반도평화연구원과 필름포럼, 영화 ‘본회퍼’ 시네토크 개최
    한반도평화연구원(KPI)과 필름포럼이 공동 주최하는 영화 ‘본회퍼: 목사, 스파이, 암살자’ 시네토크가 오는 4월 24일 오후 7시, 서울 서대문구 필름포럼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신학자이자 반나치 운동가였던 디트리히 본회퍼의 삶을 조명하며, 현대 기독교인의 사회적 책임과 신앙의 본질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 군산성광교회가 정읍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1500만원을 기탁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자치도
    군산성광교회, 정읍 산불 피해 이재민에 성금 1,500만 원 전달
    전북특별자치도는 최근 한국기독교장로회 군산성광교회가 정읍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전북도청에서 열렸으며, 김관영 전북지사와 황철호 복지여성보건국장, 차상영 군산성광교회 담임목사, 한명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북지회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 아펜젤러 선교사 고손자 로버트 세필드가 김욱 총장 등과 아펜젤러 동상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재대
    “140년 전 시작된 교육 유산, 오늘날 신교육 뿌리로 이어지다”
    배재대학교는 최근, 1885년 조선에 입국해 국내 최초의 서양식 근대교육기관 배재학당과 정동제일교회를 설립한 헨리 거하드 아펜젤러(1858~1902) 선교사의 4대손 로버트 세필드가 캠퍼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로버트 세필드는 현재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며, 이번 방문은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주최한..
  • 진주시의회 서정인 의원. ⓒ뉴시스
    진주 기독교 전래 120주년 기념 역사문화관 조성 제안
    경남 진주시의회 서정인 의원이 진주 지역에 뿌리내린 기독교 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독교 역사문화관' 조성을 제안하고 나섰다. 진주 기독교 전래 120주년을 기념한 이번 제안은 기독교의 교육·의료·사회 개혁 기여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서 의원은 4월 14일 열린 제264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진주가 교육과 의료 도시로 발전한 데에는..
  • 전남 영광군 염산면 설도항 앞 기독교인 순교탑과 순교자 명단
    한국전쟁 시기 기독교인 희생자 533명 진실규명
    한국전쟁 전후 적대세력에 의해 기독교인을 포함한 종교인들이 집단 희생당한 사실이 공식 확인됐다.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박선영, 이하 진실화해위)는 15일 서울 중구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경기·강원 지역을 끝으로 종교인 희생사건에 대한 직권조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