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스섬에 상륙한 난민들.
    생업 던지고 난민 구한 그리스섬 주민들, 노벨평화상 후보로
    올해 노벨평화상 후보로 생업도 포기하고 물에 빠진 난민들을 구하기 위해 노력했던 그리스섬 주민들이 추천된다고 24일(현지시각)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미 100만 명의 난민들이 지중해를 건너 유럽으로 들어온 가운데, 이들 가운데 80%는 그리스에 먼저 도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대부분 고무보트 등 빈약한 도구로 험한 바다를 건너오면서 배가 뒤집혀 사망하는 일도 빈번하게 발생해..
  • 카메룬 자살폭탄테러 자폭테러
    카메룬 자폭테러 28명 사망, 65명 부상…올해 벌써 세번 째
    카메룬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또 일어나 최소 28명이 사망하고, 65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이번 사건은 카메룬 북부 도시 보도의 한 시장에서 발생했으며, 자폭 공격에 투입된 범인들은 모두 4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현지 소식통에 의하면, 자폭테러를 일으킨 4인 중 2인은 시장 내에서, 다른 2인은 시내 쪽에서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으며..
  • 동성애자인 쑨원린 씨가 동성결혼 합법 여부를 가리는 소송 관련 서류들을 웨이보에 올리고 자신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中 동성결혼 합법 여부 가리는 첫 공판 오는 28일 열린다
    중국에서도 동성결혼을 법적으로 인정해 달라는 소송이 제기된 가운데, 오는 28일 첫 공판이 열릴 예정이라고 환구시보(環球時報) 등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소송을 건 사람은 쑨원린(孙文林·남·26)이란 인물로, 게이 커플인 자신의 애인(남·36)과 지난해 6월 결혼식을 올리려 했었다. 그러나 당시 민정국 직원은 "결혼은 남성과 여성이 하는 것"이란 법적 근거를 제기하며 혼인 신고를 받지 않았..
  • 쿠레쉬 볼프
    기독교의 ‘야훼’와 무슬림의 ‘알라’는 “같다 vs 다르다” 토론회 개최…결과는?
    최근 ‘기독교와 이슬람의 신은 같은가?’라는 주제를 다룬 ‘알라(Allah)’라는 책을 출간한 예일대 교수인 미로슬라프 볼프(Miroslav Volf) 박사와 무슬림 출신 기독교인인 나비엘 쿠레쉬(Nabeel Qureshi) 박사가 '기독교인과 무슬림은 같은 하나님을 섬기는가?'라는 주제로 지난 13일 토론회를 가졌다. 다음의 링크를 통해 토론에 대해 청취할 수 있다. http://julie..
  • 트리샤 고이어(Tricia Goyer)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소명을 알 수 있는 7가지 방법
    유명 기독교 저자로 잘 알려진 칼럼니스트 트리샤 고이어(Tricia Goyer)가 최근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소명을 알 수 있는 7가지 방법"(7 Ways to Know God's Calling You)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하나님의 부르심을 분별할 방법을 제시했다. 더불어 그 소명을 겸손함과 감사함으로 받아들일 것을 당부했다...
  • 영국 정부가 빨간집 대문집을 난민신청자들에게 제공해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고 보도한 더타임즈 캡춰.
    英, 난민들에 '붉은색 대문집'과 '손목밴드' 제공했다 차별 논란
    영국 정부가 난민들을 '빨간 대문 집'에 거주시켜 차별을 유발시키고, 식량 제공을 이유로 밝은색 '손목 밴드'를 착용토록 유도해 인종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영국 정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난민 신청자들이 특정 색깔을 띠는 주택들을 제공받았다는 논란에 조사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미들즈브러의 빈민촌 중 한 곳인 잉글리시타운에 거주하는 시리아와 동유럽 출신 망명..
  • [사진제공=월드비전]_사진1_8일을 걸어 국경지대에 도착한 난민 아동
    英정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난민 고아 수천 명 수용 고민 중
    25일(현지시간) BBC등 영국 현지언론에 따르면, '세이브 더 칠드런' 등 아동구호단체들이 유럽에 온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난민들 가운데 고아 3천 명 가량을 받아들이라고 영국 정부에 촉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영국 저스틴 그리닝 국제개발장관은 현재 이를 검토 중이라면서 "검토가 올바른 일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