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CJ, 신임 의장에 코바시 코우이치 목사 선출
    NCCJ, 신임 의장에 코바시 코우이치 목사 선출
    일본그리스도교협의회(의장 코바시 코우이치 목사, 이하 NCCJ)가 지난달 26~27일 미나토구에 소재한 일본성공회 안드레교회에서 ‘제3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원을 선출했다...
  • 3월 11일은 ‘일본을 위한 세계 기도의 날’
    일본복음동맹(JEA) 대지진 대책실은 ‘3·11 동일본 대지진 1주년’을 앞두고 일본 내 교회들에게 오는 11일(주일)을 기도의 날로 정하고 세계 교회들과 함께 기도할 것을 당부했다...
  • 일본 대지진 1주년 앞두고 ‘희망의 대제전’
    일본 대지진 1주년 앞두고 ‘희망의 대제전’
    3·11 동일본 대지진 1주년을 약 1주일 앞둔 지난 2일(금), 절망의 땅 동북 미야기현에 희망의 메시지가 선포됐다. ‘동북 희망의 제전’이 미야기현종합운동공원(グランディ21)에서 현지 90개의 교회가 협력한 가운데 개최된 것...
  • 재일대한기독교회 총회, ‘재일대한기독교회’로 개명
    재일대한기독교회(총회장 김무사 목사, KCCJ)가 1954년 종교법인으로 등록한 ‘재일대한기독교회 총회’란 명칭을 ‘재일대한기독교회’로 개칭하고 이에 대한 변경등기를 신청, 지난달 22일 법인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교단의 명칭 변경을 법적으로 완료했다...
  • “동북지역에도 아기 예수 탄생의 기쁨이 임하길”
    매월 11일이면 어김없이 일본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지난 3월 동북지역을 휩쓸어 버린 재해를 기억하고 재해지의 부흥을 위해 기도하는 ‘동일본 대지진 3·11 부흥 지원 초교파 일치 기도회’가 바로 그 자리다. 지난 11일에 개최된 기도회에는 아오야먀학원 원장 야마기타 노부히사 목사(전 일본기독교단 의장)가 “동북 지역에도 크리스마스를 맞아 예수님의 탄생의 기쁨이 임하길 바..
  • 하용조 목사 소천 후 첫 러브소나타, 눈앞으로
    15~16일 열리는 나가노 러브소나타가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일본 교회들의 영혼 구원을 위한 기도가 뜨거워지고 있다. 이번 러브소나타는 현지에서 16번째이자 故 하용조 목사의 소천 후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집회는 현재 2000명 규모로 준비되고 있다. 교회 부흥 세미나, 가스펠 나이트, CEO포럼, 러브소나타 등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주강사로는 최근 온누리교회 ..
  • “잊혀져가는 日 동북… 지속적 기도와 도움 필요”
    교회성가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날 음악회는 어린이 오케스트라 공연과 어노인팅 찬양(3곡), 오케스트라 연주 및 성가대 합창 순서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喜びの歌’, ‘Annie Lauie’, ‘ほめよ主のみわざを’, ‘We will keep our faith alive’, ‘Cantate Rag’, ‘나 주님의 기쁨 되기 원하네’, ‘그 사랑 내 생명’, ‘세 편의 복음성가’가, 2부에서 ‘주..
  • 日국제기아대책, 이재민에 석유난로 1500대 무상 배포
    일본국제기아대책기구가 3.11동일본대지진으로 인한 이재민부흥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설 주택 등지에서 가을과 겨울을 맞이하는 이재민들에게 지난 28일부터 석유난로 1500대를 무상으로 지급하기 시작했다...
  • 정년 은퇴했지만...선교 현장에선 여전히 현역
    정년 은퇴 후, 또 다시 교회를 개척했다. 개척 5년만에 교회와 목사관도 신축했다. 올해는 교회 건축을 위해 받은 은행론도 모두 변제했다. 정년을 훨씬 뛰어 넘은 원로지만, 선교 현장에선 여전히 현역인 신현석 목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 “일본을 사랑했던 하용조 목사님, 그립습니다”
    “일본을 사랑하고, 일본 구령과 선교를 위해 7번의 대수술과 투병 중에도 러브 소나타와 CGN TV를 시작해, 일본 각지에서 사랑과 선교의 열정에 불태우다 8월에 소천한 하나님의 그릇, 한국 온누리교회의 하용조 목사를 그리워합니다.”..
  • [르포] 日대지진 그후…'상흔' 선명한 東北
    아이들이 재잘거리던 소리, 교회에서 흘러나오던 찬양소리, 정겹게 삶을 가꾸던 웃음소리가 들리는 듯했다. 하지만 모든 것이 ‘무(無)’로 돌아간 참사 현장에 서니, 그런 생각조차 사치 같았다. 사망자 1만5656명, 행방불명자 4866명(8월 2일 기준)……. 쓰나미가 할퀸 상처는 단시간에 아물기에는 너무 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