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양기성 목사)가 2일 오후 구세군사관대학원대학교에서 제69차 웨슬리언 국내선교대회를 개최했다. 임정환 사관(구세군대학원대 훈련교관)이 사회를 본 선교대회 예배에선 안춘근 목사(자문위원, 전 나사렛대 교수)가 기도했고, 구진서 목사(협동총무, 나사렛교단신문 편집장)의 성경봉독과 구세군대학원대 학생들의 특송 후 양기성 목사(대표회장, 웨협 창립자)가 ‘온전한 크리.. 
산불 피해 교회 찾은 김정석 감독회장 “다시 세워져야”
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기감) 김정석 감독회장이 2일 삼남연회 빛과소금교회와 영덕중앙교회를 찾아 산불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그곳 목회자들을 위로했다. 김정석 감독회장은 전소된 빛과소금교회의 최병진 목사를 위로하며 “이곳에 다시 교회가 세워져야 한다. 감리회에서 모금중인 재난헌금을 뜻하지 않았던 이번 재난에 잘 사용하고, 감리회가 재난을 함께 극복해내는 좋은 선례로 남겨야 할 것”이라고 했다... 
감거협 “김정석 감독회장과 감독들의 해명·사과 요구”
기독교대한감리회(김정석 감독회장, 이하 감리회)가 탄핵 반대 시국선언을 한 감리회거룩성회복협의회(대표 민돈원 목사, 이하 감거협)에 최근 공문을 보내 “혼선을 낳을 수 있다”며 유감을 표명한 가운데, 감거협이 여기에 반박했다. 감거협은 1일 김정석 감독회장을 수신인으로 해 보낸 공문에서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 헌법에 집회, 결사,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다. 이에 시민의 한 사람.. 
“국내 외국인 중 상당수 중국인… 지방선거 참여 괜찮나?”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대한민국이 지방선거에서 일정 자격을 갖춘 외국인에게 투표권을 주고 있고 이들 중 상당수가 중국인이라며, 이를 우려하는 논평을 2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2025년 1월 기준으로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은 2,620,853명(합법·불법 포함)이며, 그중에 중국인은 992,552명에 달한다. 그리고 외국인 영주권자는 204,979명이다.. 
감리회, 페기물 처리·탄소중립 기여 위해 천일에너지와 MOU
기독교대한감리회(김정석 감독회장)가 최근 ㈜천일에너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울 광화문 감리회 본부 감독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정석 감독회장을 비롯해 선교국 황병배 총무와 주무부서인 사회농어촌환경부 이승현 부장이 참석했다. 천일에너지 측에서는 박상원 대표를 비롯해 사업관리본부 이진우 본부장, 사업관리본부 양성국 이사, 조준희 과장 등이 참석했다... 
“현 시국, 체제 수호의 기로” 교계도 탄핵심판 선고 주목
헌법재판소(헌재)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이 오는 4월 4일 오전 11시로 예고된 가운데, 교계도 판결에 주목하고 있다. 윤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같은 달 14일 국회에서 탄핵소추된 이후 지금까지 교계는 헌재의 탄핵심판 심리를 지켜보며 그 결과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이번 탄핵정국을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는 중대한 사건으로 보는 시각도 있었다... 
기독교의 사회 기여, 해방 전은 ‘항일’ 후는 ‘민주화’
한국 기독교 선교가 올해 140주년을 맞은 가운데, 기독교가 한국사회에 기여한 것으로 해방 전은 항일민족운동, 해방 후는 민주화운동이 꼽힌 설문조사 결과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지난해 10월 25일부터 12일간 교수, 목사, 역사교사, 언론인 등 크리스천 오피니언 리더 14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한국 기독교의 한국사회 기여에 대한 조..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산불 피해복구 성금 2억원 전달
(사)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회장 이봉관 장로)가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1일 경북도청에서 성금 2억 원을 전달했다. 이날 국가조찬기도회 이봉관 회장은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나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이 회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두상달 국가조찬기도회 명예회장이 참석했다... 
서울 영훈초, 7년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 후원금 전달
서울 강북구 영훈초등학교(교장 김대권)가 최근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이하 본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올해로 7년째 이어진 나눔이다. 올해 개교 60주년을 맞은 영훈초등학교는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1965년 개교 이래 ‘선한 영향력으로 세상의 빛이 .. 
“미 VOA 등의 대북방송 중단으로 타방송 전파 방해 증대 전망”
한국 순교자의소리(VOM)가 “‘미국의 소리’와 ‘자유아시아방송’의 대북방송 중단으로 다른 방송에 대한 전파 방해가 증대될 전망”이라고 1일 밝혔다. 한국 VOM은 “지난 3월 14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정부가 운영하는 대북방송사인 ‘자유아시아방송(RFA)’과 ‘미국의 소리(VOA)’의 예산을 대폭 삭감하는 행정명령을 내리면서, 매일 7시간씩 북한에 송출되던 ‘미국의 소리’의 라디.. 
감리교 “인용이든 기각이든 헌재 판결 수용해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오는 4일 오전 11시로 예정된 가운데, 기독교대한감리회(김정석 감독회장) 감독회의가 1일 “이제는 수용과 포용, 치유와 하나 됨의 길로 나아가야 할 시간”이라고 밝혔다. 감독회의는 이날 이런 제목으로 발표한 입장문에서 “우리나라는 지금 대통령 탄핵심판을 앞두고 깊은 혼란과 갈등 속에 놓여 있다. 정치적 대립의 심화와 사회적 불안의 증대로 인해 대다.. 
“마약 구하기 너무 쉬운 환경 되어가” 경각심 촉구
사단법인 대학을위한마약및중독예방센터(이사장 두상달 장로, 이하 답콕)의 제주한라대 지부인 제주한라대 답콕이 최근 제주한라대에서 ‘마약류 중독자 가족 실태’를 주제로 초청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마약류 중독 회복자 가족인 순오름치유센터 한문양 이사가 강의에 나섰다. 그는 “마약 중독자들과 일반인 사이의 인식 차이로 인해 재활 지원이 더욱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마약 중독자들은 종종 ‘네가 마약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