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라시아스 합창단, 스위스 몽트뢰 대회 1위 쾌거
    그라시아스 합창단(단장 박은숙)이 26일(현지시간) 스위스 몽트뢰에서 열린 '제50회 몽트뢰 합창제(Montreux Choral Festival)' 국제 콩쿠르에서 혼성합창 부문 1위에 올랐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24, 25일 규정곡과 자유곡으로 몽르뢰 합창제에 참가했다. 합창제에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을 포함, 9개국 13개 합창단이 함께했다...
  • 황병서, 최룡해
    北 황병서, 한달만에 '차수'로, 최룡해 견제역할 예상
    북한의 권력구도가 급격히 변화중인가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최근 황병서 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이 대장계급장을 단지 얼마 안되 군 차수계급까지 단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정권 수립 이래 최고 지도자를 제외하고는 이렇게 빨리 차수에 오른 예는 없었다. 북한 국명매체 조선중앙통신은 28일 황병서에게 차수 칭호를 수여하는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와 국방위원회 결정이 지난 26일 발표됐다고 보도했..
  • 이상호
    이상호 기자, 현재 뇌경색 치료중...경미한 것으로 알려져
    최근 활발한 활동으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현재 뇌경색으로 진도군 내 의료 기관의 치료를 받고 있다. 입원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고발뉴스 측은 27일 오후 기사를 통해 이 기자의 발병 소식을 밝혔다. 취재 결과 이 기자는 진도로 떠날 당시도 몸 상태가 좋지 않았으며 25일 오후 방송을 마치고 뇌경색 치료에 들어갔다...
  • 이상호 기자 사과했지만...연합뉴스, 결국 소송까지 가나
    연합뉴스 기사에 대해 생방 중 강도 높게 비판한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소송위기에 처했다. 지난 26일 이상호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타 매체, 자사보도 욕설 비판에 대해 '사과가 미흡하다'며 소송제기 방침 알려와. 팽목항 흙바람 속에 반나절 넘게 고민 중입니다. 무엇을 더 사과해야 할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 미술, 영화 만나다…국립현대미술관 'DMZ 다큐 특별전'
    DMZ 국제다큐영화제가 6월8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제5회 영화제 상영작들을 선별, 'DMZ 다큐특별전'을 개최한다. 국립현대미술관은 현대미술과 영화의 만남을 경험할 수 있는 '필름앤 비디오' 공간을 오픈했다. DMZ국제다큐영화제와 함께 다큐멘터리 영화의 재미와 잠재적 가능성을 탐구할 수 있는 특별전을 기획했다...
  • 침몰 몇분전 세월호 안의 참상
    세월호 참사에 미국 NBC 피해 학생이 찍은 사진 보도
    외신 전문 사이트 뉴스프로에 따르면 미국의 NBC-TV가 세월호가 침몰할 때 배 안에 갇혀 있었던 많은 승객들이 구명조끼도 입지 않은 참혹한 모습이었다고 보도했다. NBC는 26일 진도에서 빌 닐리 수석 글로벌특파원의 현장 보도를 통해 침몰 당시 배 안에 있던 단원고 학생이 찍은 사진들을 입수, 미 전역에 송출했다...
  • 청와대 홈페이지 게시 글 '당신이 대통령이어선 안 되는 이유' 삭제..."본인이 직접 쓴 것 아냐"
    청와대 홈페이지에 세월호 침몰 사고 수습 과정에서 드러난 정부의 책임 회피를 질타하는 글들이 이어지면서 접속이 폭주했다. 27일 오전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소통광장에는 한 누리꾼이 '당신이 대통령이어선 안되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올렸다. 이 글을 게재된 지 하루만에 조회수 52만건을 넘어섰다...
  • 메드베데프 총리와 밀러 가즈프롬 사장
    서방의 푸틴측근 타격 본격화
    서방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최측근에 대한 제재 범위를 확대했다. 푸틴 대통령의 돈세탁을 이들이 주도한 것으로 미국이 본데 따른 것이다. 토니 블링큰 백악관 국가안보 담당 부보좌관은 27일 미국과 유럽 동맹국들이 러시아 경제에 큰 영향을 주는 푸틴의 최측근과 방위산업에 대한 첨단기술 수출금지 등에 제재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CNN에 출연해 밝혔다...
  • 청와대 홈페이지 접속 폭주...'당신이 대통령이어선 안되는 이유' 게시 글 삭제
    청와대 홈페이지에 세월호 침몰 사고 수습 과정에서 드러난 정부의 책임 회피를 질타하는 글들이 이어지면서 접속이 폭주했다.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소통광장에는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 정부의 무능함을 질타하는 불만의 글이 쇄도했다. 27일 오전 청와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한 누리꾼이 '당신이 대통령이어선 안되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올렸다...
  • [민종기 칼럼]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다
    [민종기 칼럼] 벌레에서 나비가 되리라
    이청준 씨의 소설 "벌레 이야기"는 진정한 기독교적인 용서가 무엇인가를 가르치는 작품입니다. 이 소설은 "밀양"이라는 영화가 되었고, 송강호와 전도연의 실감나는 연기를 통하여 우리 가까이로 왔습니다. 작가가 왜 사람들의 이야기를 "벌레 이야기"라고 했는지 나름 추측하여 봅니다...
  • 청와대 국민소통광장 '당신이 대통령이어선 안되는 이유', 50만 조회 넘어
    세월호 참사 후 정부의 미흡한 대처와 보다 신속한 대처에 대한 아쉬움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청와대 게시판에 정부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는 비난 글이 폭주하고 있다. 세월호 침몰 13일 째인 28일 현재 청와대 게시판에는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사태 수습 과정에서 드러난 정부의 무능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넘쳐나 대한민국 공론장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