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UTSONG
    장신대, 신학생 음악적 재능 발굴·음반 제작위한 'PUTSONG 프로젝트' 진행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총장 김명용) 뉴런 학우회는 신학생들의 음악적 재능 발굴 및 노래 음반을 제작하기 위한 'PUTSONG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장신대 신학대학원 학우회의 기획으로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학우들이 직접 작사와 작곡 그리고 보컬과 세션까지 직접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신학교에 입학해 경건과 학문에만 집중하던 학우들이 자신이 가진 음악적 재능..
  • 이주열
    한은 기준금리 12개월째 동결…연 2.50%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12개월째 연 2.50%로 동결됐다. 한국은행은 9일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행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작년 5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린이후 12개월 연속 동결 결정이다. 이는 금리를 올리거나 내릴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부진한 민간 소비가 세월호 참사 영향으로 더욱 위축되는 조짐을..
  • 박영선
    박영선, "당장 만나 5월국회 개최 논의하자"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신임 원내대표는 9일 새누리당 이완구 신임 원내대표에게 5월 국회 소집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즉각 회동하자고 제안했다. 임시국회는 짝수 달에만 열리게 돼 있는데, 세월호 참사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감안해 5월 국회를 소집하자는 취지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여객선 침몰사고 대책위원장단 연석회의'에서 "세월호 문제 해결을 위한 5월 비상..
  • '앤더슨 & 로' 피아노, 객석 홀린다…유튜브 벼락스타
    남·녀 피아니스트가 손가락을 뒤엉키며 연주하는 피아졸라의 '리베트 탱고'는 섬세하면서도 관능적이다. 이 모습을 담은 영상은 유튜브에서 조회수 130만여건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 영상의 주인공인 피아노 듀오 '앤더슨 & 로'가 1년7개월 만인 24일 오후 7시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앤더슨 & 로, 피아노 판타지 2014'를 펼친다...
  • 세월호
    [세월호 참사] 침몰 24일…공용공간 수색방침
    세월호 참사 발생 24일째인 9일 팽목항 앞바다의 파도가 잦아 들었다. 이에따라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전날 밤 오후 6시 38분부터 11시 59분까지 3·4·5층 객실을 수색해 4명의 시신을 수습했다. 이로써 9일 오전 5시 30분 현재 사망자는 273명, 실종자는 31명이다. 합동구조팀은 이날 정조 시간인 오전 9시 53분, 오후 5시 24분, 오후 9시 59분 전후로 해상 상..
  • [포토뉴스]한-미 정상회담
    美하원 군사위 "한-미 전작권 전환시기 재검토 가능"
    미국 하원 군사위원회가 오바마 행정부와 보조를 맞춰 한미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시기를 재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하원 군사위는 7일(이하 현지시간) 전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국방수권법안(NDAA)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외교소식통들이 8일 전했다. 외교 소식통들은 특히 이는 첨부 보고서 형태가 아닌 법안 본문(本文)에 포함돼있어 의미가 더욱 크다고 소식통들은..
  • [세월호 참사] 유병언 측근들 , 오늘 구속전 피의자심문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 실소유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인 고창환(67) 세모 대표와 변기춘(42) 천해지 대표의 구속여부가 9일 결정된다. 인천지법 최의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3시 이들에 대한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한다. 사건을 수사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지난 7일 고 대표와 변 대..
  • 나이지리아서 보코하람 공격 받아…시신 50구 발견
    【바우치(나이지리아)=AP/뉴시스】나이지리아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 보코하람의 공격을 받은 지역에서 시신 최소 50구가 발견됐다고 주민들이 8일 밝혔다. 보코하람은 지난 5일 카메룬 국경 인근 북동부 보르노주 감보루 지역을 공격했었다. 주민들은 이날 발견된 시신 상당수가 심하게 불에 탔다고 전하고 보코하람 공격에 대해 경고했으나 당국이 저지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주민들은 시신이 화..
  • 멕시코서 규모 6.4 지진…시민들 거리로 뛰쳐나와
    【멕시코시티=AP/뉴시스】멕시코 태평양 해안에서 8일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해 수도 멕시코시티의 고층빌딩 사무직 노동자들이 놀라 거리로 뛰쳐나왔다. 미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지진은 멕시코시티 남서쪽으로 약 303㎞ 떨어진 남부 게레로주 텍판 데 칼레아나 인근을 강타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텍판 데 갈레아나 북쪽으로 약 15㎞, 멕시코시티 남서쪽으로 약 277㎞ 떨어진 ..
  • 한국문화 거리축제
    이영애·서경덕, 뉴욕 할렘 '한국문화 거리축제'에 후원
    뉴욕 및 상하이 등 전 세계에 한식을 함께 홍보해 온 배우 이영애와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이번에는 뉴욕 할렘 거리에서 개최하는 한식축제인 '한국문화 거리축제'에 후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글 교육으로도 유명한 뉴욕 할렘에 위치한 데모크라시 프렙 공립학교 학생들이 할렘 지역 거리에서 할렘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식 소개 및 한국 문화 전파를 위한 축제를 벌이는..
  • 靑, 정무수석 보내 세월호 유가족 면담키로
    청와대가 박근혜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하고 있는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9일 박준우 정무수석을 보내 입장을 듣기로 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김기춘 대통령비서실장 주재로 긴급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으며 현재 유가족 대표단과 면담 시간을 협의중에 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 청와대는 유가족들의 청와대 방문과 관련, 전날 밤부터 새벽까지의 상황에 대한..
  • 세월호
    [세월호 참사] 유족들 청와대 인근서 밤샘 대치
    세월호 침몰 사고 유족들이 희생자 영정을 들고 서울 여의도 KBS 본관을 항의 방문한 뒤 청와대로 향하는 길목인 종로구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으로 자리를 옮겨 경찰과 밤새 대치했다. 9일 오전 3시30분께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들이 청와대 방문을 위해 종로구 청운동사무소 앞에 도착했지만 경찰에 가로막혀 대치를 벌이고 있다.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은 박근혜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