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X 경의선-인천공항철도 연결지도
    KTX 부산.광주-인천공항 개통
    인천에서도 KTX가 다닌다. 지방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길이 빨라지고 인천시민들이 지방으로 가는 길도 빨라진다. 국토교통부는 30일 인천국제공항 교통센터에서 KTX 인천국제공항 운행 개통식을 갖는다. 2011년 6월에 착공한 이 사업은 경의선과 인천국제공항선을 연결하는 수색직결선 2.2km 신설, KTX 운행을 위한 인천국제공항선 시스템 개량, KTX 정거장 신설(인천국제공항역, 검암역..
  • 황진하 국방위원장과 한민구 국방장관 후보자
    청문회 정국 여야 격돌..2기내각 검증 시작
    국회는 29일 박근혜 정부 2기 내각 각료후보자 8명과 국정원장 후보자 등 9명에 대한 릴레이 청문회를 시작했다. 이번 청문회는 안대희 문창극 전 국무총리 후보자의 연이은 낙마와 정홍원 총리의 유임이라는 사상 초유의 인사혼선 속에서 치러진 유례없는 청문회다. 전원통과로 국정안정을 꾀할 여당과 송곳검증이란 화력을 준비중인 야당이 어느 때보다 거친 공방전을 예고하고 있다...
  • 27일자 노동신문
    미사일로 對中메세지 전하는 北
    북한이 29일 새벽 스커드 계열로 추정되는 단거리 미사일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지난 26일 동해상에 신형 방사포로 보이는 발사체 3발을 발사한데 이어 사흘만에 다시 미사일을 발사한 북한의 의중을 두고 군과 정보당국이 파악에 나섰다. 합동참모본부는 29일 "북한이 이날 오전 4시50분과 4시58분께 강원도 원산 인근에서 스커드 계열로 추정되는 미사일 각 1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 내년 최저임금 7.1%인상..생활과 고용의 관계두고 논란
    노사정은 밤샘 협상 끝에 내년도 최저임금(시급 기준)을 올 해(5210원)보다 7.1%인상된 5580원으로 결정했다. 경영계와 노동계는 합의 결과에 불만을 표시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27일 오전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 7차 전원회의에서 2015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370원 오른 5580원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한 달 기준으로는 116만6220원(주 40시간, 유급주..
  • 김현미 "세월호 주입공기, 인체 유독성 일산화탄소"
    세월호 참사 당시 생존자 구조를 위해 선체에 주입한 공기가 인체 유독성 일산화탄소였다는 주장이 29일 제기됐다. 세월호 국조특위 야당 간사인 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당시 직접 공기주입 작업에 참여했던 잠수부가 세월호 공기주입에 쓰인 콤프레셔 장비에 인체에 해로운 공업용 오일이 사용됐다고 증언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당시 사용된 콤프레셔에 정화..
  • 현대百 천호점 천장 붕괴…매장 영업 강행 '논란'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1층 천장 일부가 붕괴돼 고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그러나 회사측에서 사고 직후에도 매장 영업을 강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 29일 오후 2시1분께 서울 강동구 천호동 현대백화점 1층 브랜드 행사장 내 안경점의 천장 석고 마감재 24㎡ 가량이 '우지직' 굉음을 내며 떨어졌다. ..
  • 한민구
    한민구 국방장관 후보 청문회…"국방예산 7.2% 증액 필요"
    한민구 국방부 장관 후보자를 상대로 열린 29일 국회 국방위 인사청문회에서는 북한 핵·미사일 위협과 GOP(일반 전초) 총기사건 등에 대한 후보자의 정책방향 등이 검증대에 올랐다. 박근혜 정부 2기 내각 각료후보자 및 국정원장 후보자 등 9명에 대한 첫 인사청문회여서 여야간 공방이 예상되기도 했으나, 청문회 자체는 비교적 '평화롭게' 진행됐다. 한 후보자는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인..
  • 中, 힐러리 전 장관 회고록 사실상 판매 금지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의 회고록 '힘든 선택들(Hard Choices)'의 중국에서의 출간이 힘들 것으로 보인다. 28일(현지시간)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조나단 카프 '사이먼&슈스터' 출판사 회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중국 출판업자들이 회고록의 번역 판권 구입을 거부했다"며 "영어로 된 원서의 발매도 거절당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 출판사들은 이번 책을 내놓음으로써..
  • 축구
    [브라질WC]한국, 英 언론 평점 32개국 중 26위
    한국이 2014브라질월드컵 본선 출전 32개국을 대상으로 한 영국 언론의 평가에서 26위에 매겨졌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29일(한국시간) 32개국이 조별리그 3경기씩을 치르는 동안 보여준 플레이 스킬(기술)·재미·팬의 질 등 3개 항목을 평가, 평점(만점 25)을 부여했다. 그 결과 한국은 총10점을 얻어 최하위권에 속했다. 먼저 '플레이 스킬' 부문에서 2점(만점 1..
  • 여인갑 시스코프 대표
    [여인갑의 바이블스토리] 사라는 아브라함의 누이인가?
    기근 때문에 애굽으로 내려가면서 아브라함은 그의 아내 사라보고 자기 누이라고 하라고 한다. 그렇게 해야만 애굽 사람들이 사라를 빼앗기 위해 자기를 죽이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 것이다. 이번뿐 아니라 아브라함은 그랄 땅에 거류할 때도 아내 사라를 누이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