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U "北 탄도미사일 발사, 유엔 결의 위반" 비난
    1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이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마야 코치얀치크 EU 대변인은 이날 "안보리 결의 1718호와 1874호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며 "북한의 도발적 행동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완전하고 조건 없이 즉각적으로 준수할..
  • 탕웨이
    탕웨이, 김태용 감독과 가을에 결혼
    중국 여배우 탕웨이(35)와 김태용(45) 감독이 가을에 결혼한다. 영화사 봄은 2일 "영화 '만추'에서 함께 작업한 두 사람은 영화 작업 이후에도 좋은 친구로 지내왔으며, "이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왔고 이제 부부로 인연을 맺게 됐다"고 알렸다. 탕웨이와 김 감독은 "영화를 통해 우리를 알게 됐고 서로를 이해하게 됐다. 친구가 됐고 연인이 됐다. 이제는 남편과 아내가..
  • 외국인 주민 150만명 돌파…전체인구 3.1%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이 처음으로 150만 명을 돌파했다. 안전행정부가 2일 발표한 '2014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에 따르면 지난 1월1일을 기준으로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이 지난해 보다 12만3839명 늘어나 모두 156만9740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주민등록 인구인 5114만1463명의 3.1%에 해당하는 것으로 광주광역시(147만 ..
  • 환율
    원·달러 환율, 6년만에 1010원 아래로
    정부 당국의 개입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이 1010원선 밑으로 떨어졌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009.2원에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이 1010원 밑으로 내려간 것은 금융위기 직후인 2008년 7월 29일 1008.8원(종가 기준)에 마감한 이후 6년만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011.8원에 출발한 후 오전 10시50분께 1009.3원까지 하락..
  • 오테레사(박예영) 선교사
    [평화칼럼] 어디에도 둘 곳 없는 하나님의 마음
    다사다난(多事多難)이라는 표현을 2014년의 반을 보내고 쓸 수밖에 없는 지난 6개월의 피 마르던 기억의 조각들은 아직도 마음바닥에 앙금으로 가라앉아있습니다. 그래서 누가 건드리기라도 하면 당장 수면위로 떠올라 내 영혼을 마구 흔들어놓을 것 같습니다...
  • 환담하는 한중 정상
    韓中경제협력 기대감 시진핑 방한 앞두고 커져
    한중정상회담을 앞두고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 개설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등 한중간 경제적 합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일 청와대와 관계부처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3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국빈 방문하는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정치·외교, 경제·투자, 문화·공공외교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경제 분야에서는 정부 차원의 협력을 강화해 경제 활..
  • 檢, 한국GM '車엔진기술 유출의혹' 수사 착수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서영민)는 한국GM의 핵심 기술 유출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검찰은 전날 한국 GM 본사의 설계업체 사무실과 연구소 등에 수사팀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설계 관련 서류 및 파일 등을 압수했다...
  • 기독교학술원 원장 김영한 박사
    [김영한 칼럼] 손기철의 치유사역에 대한 신학적 성찰 (II): 손기철의 성령론은 온건하다
    필자는 앞서 서술한 교계 학자들의 연구성과를 존중하면서 손기철의 치유사역에 관하여 두가지 면, 긍징적 측면과 우려되는 측면에서 조심스레 평가하고자 한다. "손기철 장로의 치유 사역과 신학에 관하여" 발표한 장신대 교수 현요한의 연구는 균형잡힌 연구라고 할 수 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미주 앤아버 반석교회 담임목사 정이철은 그의 저서 『신사도운동에 빠진 교회』에서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나는 모든..
  • 구약의 뒷골목 풍경
    [추천 도서] 구약의 뒷골목 풍경
    별 생각없이 집어 들었다. 그런데 재미있다. 정말 구약의 뒷골목을 여행하면서 그곳 풍경을 이야기해주는 것 같다.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신앙을 가진 사람에게는 약간은 당황스러운 이야기도 있다...
  • 한신대
    한신대 서울캠퍼스, 공연문화공간으로 거듭난다
    한신대학교 서울캠퍼스 신학대학원(원장 연규홍)이 공연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문화적 공간으로 거듭난다. 한신대 신학대학원은 서울필하모닉과 2일 한신대 서울캠퍼스 장공기념관에서 교류 및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강기훈
    '강기훈을기억하는음악회'···"22년의 억울한 삶, 재조명해야"
    오는 10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센터가 주최하는 '강기훈을 기억하는 음악회'가 공연된다. NCCK는 이번 음악회에 대해 한국교회가 국가폭력으로 22년간 억울한 삶을 살았던 강기훈 씨를 위로하며, 현재 간암투병중인 그를 물질적으로 후원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