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원
    고령자, 1년 의료비 91만원...연평균 9.4%증가
    65세 이상 고령자들이 지출하는 의료비가 연평균 91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산업진흥원이 '65세 이상 고령자의 개인지출 의료비를 분석한 결과 2011년의 65세 이상 '개인지출 의료비'가 90만8천670원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각각 2008년 2천843명, 2009년 2천861명, 2010년 2천821명, 2011년 2천910명이었다. 고령자..
  • 프랑스 국방 "러에 군함 인도하지 않을 수도"
    장 이브 르 드리앙 프랑스 국방장관은 5일 러시아가 주문한 군함 2척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대응 때문에 인도하지 않을 가능성을 내비쳤다. 지난달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긴장으로 군함 한 척 인도를 중지시켰다. 이는 두 번째 연기였다. 올랑드 대통령은 2척의 미스트랄급 헬기항공모함 가운데 한 척인 블라디보스토크호를 지난 10월 인도할 예정이었으나 연기한 바 있다. ..
  • 개성공단
    北, 개성공단 최저임금 산정방식 수정 발표
    북한이 6일 개성공단 북측 노동자 최저임금 산정방식을 수정했다고 밝혔다. 북한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이날 오전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를 통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지난 11월20일 결정 제38호로 개성공업지구 노동규정의 일부 내용을 수정보충했다"고 밝혔다. 조평통에 따르면 노동규정 중 '종업원 월 최저노임을 50달러로 하고 해마다 전년도 최저노임의 ..
  • 中 공산당, '저우융캉' 당적 박탈…체포 결정
    중국 저우융캉(周永康) 전 정치국 상무위원 겸 중앙정법위원회 서기의 당적이 박탈됐으며 검찰이 그의 범죄 혐의를 수사 중인 가운데 체포하기로 결정했다고 당국이 6일 밝혔다. 지난 7월 중국 공산당은 지난 2012년 퇴임 때까지 당 이너써클 9명의 지도자 가운데 한 명인 저우융캉의 심각한 당 기율 위반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의 당적 박탈은 5일 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 독감과 폐렴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매서운 겨울 날씨…"인플루엔자(독감) 주의"
    기온이 뚝 떨어지며 인플루엔자 발생 우려도 커지고 있다. 흔히 독감이라 불리는 인플루엔자는 겨울(12~1월)과 환절기(4~5월)에 두 번의 정점을 이루는 M자형 유행 분포를 보인다. 독감의 원인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기온이 낮고 건조할 때 왕성하게 활동하기 때문이다. 6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3~29일 제48주 인플루엔자 의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3.1명..
  • 조응천
    檢, 조응천 前비서관 15시간 조사…"정윤회 대질 응할것"
    '정윤회 국정개입 의혹'이 담긴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의 책임자로 거론되고 있는 조응천(52)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15시간 가량 검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정수봉)와 특수2부(부장검사 임관혁)는 5일 오전 9시58분께 출석한 조 전 비서관을 6일 새벽 1시5분까지 조사한 뒤 귀가시켰다. 조 전 비서관은 검찰청사를 나서면서 취재진에게 "제가 알고 ..
  • 이광구
    우리銀, 차기 행장에 이광구 내정...'서금회 논란'
    우리은행장에 이광구 부행장이 내정됐다. 우리은행 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는 5일 오후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차기 행장 선임을 위한 면접을 갖고 이광구 부행장을 차기 행장으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우리은행은 이에따라 오는 9일 이사회에서 이광구 부행장을 최종 후보자로 내정하고, 30일 주주총회에서 선임할 계획이다...
  • 날씨
    주말에도 강추위...전남북, 제주도산간에 대설특보
    이번 강추위는 주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6일에도 충청남도와 전라남북도는 구름많고 눈이 오다가 아침에 그치겠고, 제주도는 구름많고 눈 또는 비(산간은 눈)가 오다가 오전에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또 제주도산간지역에 대설경보, 전남 장흥군, 강진군, 무안군, 함평군, 목포시, 전북 고창군, 부안군, 군산시, 정읍시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5일 오후 6시..
  • 12.05 청와대. 신임 인사혁신처장과 같이 있는 박 대통령
    朴대통령 '못한다 48%'…'잘 한다 42%'
    이른바 '비선실세 정윤회 보고서' 의혹 파문이 연말 정국을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가 늘어난 여론조사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5일 발표한 12월 첫째 주 주간 정례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지지율)은 42%로 전주에 비해 2%포인트(p) 하락한 반면, 박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
  • 여야 12월 임시국회, 특별감사관제 합의
    여야는 5일 여야 원내수석 회동을 가진 가운데 12월 임시국회를 여는 내용의 향후 국회 일정을 합의했다. 그동안 여야는 12월 임시국회 필요성을 공감했지만 소집 시기에 있어 이견을 보였다. 새누리당은 오는 9일 정기국회가 끝나면 1주일 정도 휴식기간을 가진 뒤 15일 이후에 임시국회를 소집하자는 입장이나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는 10일부터 곧바로 임시국회를 이어가자고 주장해왔다...
  • 올해를 끝으로 306보충대 역사속으로
    경기도 지역 신병교육대 직접 입영이 내년 추진되면서 이 지역 신병들을 담당한 306보충대가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육군은 5일 "국방개혁 기본계획에 따라 부대 통·폐합의 일환으로 의정부 306 보충대대가 31일 해체된다"고 밝혔다. 306보충대 해체에 따라 경기지역으로 입영하는 장정들은 보충대대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