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스...전국 휴업 학교 1163곳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으로 인한 사망자가 4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전국적으로 휴업을 결정한 학교와 유치원이 1000여곳에 달한다. 교육부는 5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전국 1163곳의 유치원과 학교가 휴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오후 5시 기준 1162곳에서 충북 지역의 대학교 한 곳이 추가된 상황이다. ..
  • 인양준비
    中 "양쯔강 유람선 선체 인양 준비...생존자 가능성 없어"
    중국당국이 사고 발생 5일째 접어든 양쯔강 유람선의 본격적인 선체 인양과 배상 준비 등에 들어갔다. 신화망(新華網)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중국 운수교통부는 4일 심야에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 며칠 간 실종자와 생존자 가능성을 탐색했지만, 여전히 생존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생존자가 나타날 가능성은 계속 막연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쉬청광(徐成光) 운수교통부 대변인은 "전체..
  • 가나, 주유소 폭발과 홍수로 150명 사망
    가나 수도 아크라의 한 주유소가 폭발한 데다 심한 홍수로 150명이 사망했다고 존 드라마니 마하마 대통령이 4일 (현지시간) 발표했다. 그는 희생자들을 위해 3일간의 애도기간을 선포했으며 구조작업 등에 1200만 달러를 책정했다고 말했다. 관리들은 홍수로 주유소의 연료가 인근의 화재 현장으로 번져 폭발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사건 당시 주유소에는 폭우를 피하기 위해 ..
  • 문재인 "메르스 대응방법…정보공개 요구"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5일 "정부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대응방법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며 정보공개를 거듭 촉구했다. 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메르스특위 연석회의를 갖고 이같이 밝힌 뒤 "국가비상사태라 생각하고 위기 대응수준을 격상해서 국가의 인력과 예산을 총동원하길 바란다"며 "정보 비공개 입장을 재검토하길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모르고 있을 때..
  • 메르스
    사우디 보건차관 "확진땐 늦어…의심때 부터 철저히 관리"
    사우디아라비아 보건부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통제 업무를 전담하는 압둘아지즈 압둘라 빈사이드 보건차관은 환자는 물론 의심 단계에 있는 사람들부터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연합뉴스가 5일 보도했다. 연합뉴스는 빈사이드 차관은 "절대 확진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모든 의심자를 통제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면서 "한국의 메르스 발생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우리가 체험적으로..
  • 소망교도소 조감도
    소망교도소 "'인권침해 민영교도소'로 매도는 부당"
    소망교도소는 4일 새정치민주연합 은수미 의원의 '인권침해 민영교도소' 의혹등을 제기한 것에 대해 "근거 없는 비방은 이와 같은 교화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삼가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은수미 의원은 지난 3일 자신의 의정활동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가 재단법인 아가페의 설립을 주도했다는 사실을 소망교도소가 공식 인정했고, 소망교도소 설립취지에 어긋나는 인권침해가 일어나고..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하나님께 가까이 있는 것이 나에게 복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저희가 해야 할 일을 깨닫고 실천하게 하소서. 저희가 포근히 주님 품에 안기면 주님은 오른팔로 껴안아주십니다. 저를 잡으러 뒤쫓아 오는 이들은 땅 속 깊은 곳에 떨어질 것입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있는 것이 나에게 복이니, 내가 주 하나님을 나의 피난처로 삼고, 주님께서 이루신 모든 일들을 전파하렵니다."(시73:28)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십..
  • 복지부 "서울시 의심환자 정보제공 했다" 주장
    보건복지부는 5일 중앙정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 환자의 동선 정보를 공유하지 않았다는 서울시의 주장에 대해 "서울시와 긴밀히 협의하며 정보를 제공했다"고 반박했다. 복지부는 전날 밤 박원순 서울시장의 기자회견 이후 자료를 내고 "복지부 요청으로 지난 3일 관계자 회의를 개최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조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며 이 자리에서 "우리 부는 35번 환자의 재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