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세월호참사 범국민대회' 이후 벌어진 불법폭력시위 혐의로 경찰에 연행된 집회 참가자 가운데 2명이 구속됐다. 나머지 3명에 대한 영장은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은 21일 오후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권모씨와 강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담당한 김도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사실의 소명이 있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 검찰 '성완종 측근' 박준호 前상무 긴급체포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정치권 금품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성 전 회장의 측근인 박준호 전 경남기업 상무를 긴급체포했다. 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22일 이날 오전 2시45분께 박 전 상무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고 증거인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박 전 상무는 지난 21일 낮 12시25분께 검찰에 출석해 성 전 회장의 정치권 .. '유병언 도피조력' 구원파 김엄마·양회정 항소심서 집유
세월호 참사 발생 이후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기소돼 법정구속됐던 구원파(기독교복음침례회) 여신도 '김엄마' 김명숙(59·여)씨와 유 전 회장의 운전기사 양회정(56)씨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풀려났다... 검찰, '아내 폭행' 서세원에 징역형 구형
내 서정희(50)씨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방송인 서세원(59)씨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유환우 판사 심리로 열린 서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자신의 잘못에 대해 반성이 없는 서씨에게 실형을 선고해 달라"며 징역 1년6개월을 구형했다... '횡령·도박 혐의'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19시간 檢고강도 조사
검찰이 21일 외국 법인을 통해 비자금을 조성·횡령하고 상습적으로 해외 원정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장세주(62) 동국제강 회장을 상대로 19시간에 걸친 고강도 조사를 벌였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검사 한동훈)는 이날 오전 9시53분께부터 다음날 오전 5시께까지 장 회장을 피고인 신분으로 조사한 뒤 귀가시켰다... 대법 "'커피값 밀약' 남양유업 74억 과징금 정당"
'프렌치카페' 제품 가격을 밀약한 남양유업에 74억여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처분은 정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22일 날씨] 중북부(강원도영동 제외) 비 후 갬 / 충청이남 점차 맑아짐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후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구름많은 가운데 서울·경기도는 오전(9~11시), 강원도영서는 낮(11~13) 사이에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그친 이후 낮에 서울·경기도를 시작으로 늦은 오후에는 전국이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22일 기독교 소사]
1992 기감 서울연회 재판위원회, 변선환 학장·홍정수교수의 신학사상과 교리위반 혐의에 대해 2차 공판을 교단 본부 회의실에서 열고 동 교단 재판법상 최고형에 해당하는 출교구형을 선고. 피고인의 진술없이 서면으로 받아져 열린 공판에서 재판위원회 검사측은 [변선환·홍정수 교수가 감리교 목회자로서 감리교회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는 다원주의 논쟁과 포스트모던 신학문제를 야기시킨 관계로 출교할 것.. 로버트 슐러 목사, 수정교회에서 영원한 안식에 들어
지난 2일 88세를 일기로 소천한 로버트 슐러(Robert H. Schuller) 목사가 자신이 세운 수정교회에서 영면에 들게 됐다... 마이크 허커비, 오는 5일 美 대선 출마 선언할 듯
마이크 허커비(60) 전 아칸소 주지사가 오는 5일 대선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18일 폭스뉴스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고향인 아칸소 주 호프(Hope)에서 대선 출마 여부를 밝히겠다며 "오는 5일에 발표를 할 것이고 사람들이 호프로 와 주길 바란다. 이날 사람들은 마이크 허커비가 대선에 출마할지 아닐지 분명히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IS, 에티오피아 기독교인 30여 명 살해하고 영상 공개
이슬람국가(IS)가 리비아 내 두 지부 조직이 에티오피아 기독교인 30여 명을 살해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탈리아 함정에 구조된 유럽이주 시도자들
【발레타=AP/뉴시스】수백명이 과적 승선한 밀반입업자 선박에 탔다가 전복됐으나 이탈리아 연안경비대 함정에 의해 구조된 사람들이 20일 경비대 함정 갑판에 누워 있다. 수백명이 리비아 근해에서 익사한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현재까지 28명이 구조되고 24구의 시신이 수습됐다. 2015. 4.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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