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사렛대학교(총장 신민규)는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해왔던 기념주간 행사를 올해도 이어간다. 13일 나사렛대 관계자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14일과 15일 장애인의 날 기념주간 행사를 연다"며 "'하나된 아름다운 동행'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장애학생에 대한 교내·외의 관심을 제고하고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남양주 성공회교인들 15일 마석에서 세월호 추모식
대한성공회 남양주지역 교회들이 오는 15일 오후 7시 세월호 추모모임을 갖는다. 대한성공회 남양주교회와 진접교회는 13일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이하여 남양주시 마석 장터 광장에서 '기억과 위로의 추모 예배'를 갖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예배는 남양주교회 관할사제 김영일 신부의 성찬 집전과 진접교회 관리사제 이정호 신부의 설교 및 세월호 추모 종이배 접기, 추모영상 상영 등의 순서로 진.. [포토뉴스] 아르메니아 사람들의 감격
12일 바티칸의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아르메니아 식으로 거행된 미사에서 100년 전의 오스만 터키 제국의 150만 아르메니아 대학살을 "20세기 최초의 민족대학살"이라고 분명히 규정한 로마 카톨릭의 프란치스코 교황을 아르메니아 동방정교회 수장인 카레킨 2세가 감사의 말을 하며 포옹하고 있다... 기장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안)은 폐지되어야"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 총회장 황용대)는 13일 세월호 1주기를 앞두고 발표한 입장자료를 통해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안)의 폐지를 촉구했다. 기장은 이날 내놓은 '4‧16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입장'에서 "세월호 참사 피해자(생존자‧희생자‧실종자)와 그 가족들의 슬픔과 고통을 가슴 깊이 기억하며, 하나님의 위로와 새로운 희망이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한다"며.. 복음주의교회聯, 총체적위기앞에 선 한국교회의 대응 논한다
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은 27일 저녁 7시 30분 서울영동교회에서 '총체적 위기 앞에 선 한국교회의 대응(하나님나라 목회적 대안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4월 정기포럼을 연다. 남오성 목사(일산은혜교회)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김선일 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실천신학)의 ...... 직장인 10명 중 7명, "자율출근제 원해"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자율적으로 본인의 출근시간을 정하는 제도인 '자율출근제' 시행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131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율출근제 시행에 대해 응답자 67.2%가 '예'라고 답했다. 직급별로 살펴보면 '사원급'이 69.8%로 가장 많았다... 이부진·정몽규...면세사업 '깜짝 합작'
현대산업개발이 호텔신라와 면세점 사업에 공동 진출키로 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과 호텔신라는 지난 7일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결합 신고를 했다. 합작법인 이름은 'HDC신라면세점(주)'으로 정했다. 아이파크몰은 연면적 28만㎡의 대규모 공간에 백화점과 영화관, 마트, 대형 식당가를 비롯한 기본 쇼핑자원 이외에도 문화와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복합 여가시설을 지니고.. 합수단, '방산비리' 이규태 회장 차남 체포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13일 일광공영 이규태(66) 회장의 차남 이모(33)씨를 체포했다. 합수단은 이날 오전 10시40분께 제주국제공항에서 이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차남 이씨는 일광공영이 터기 하벨산사(社)의 공군 전자전훈련장비(EWTS) 무기 도입 사업을 중개하는 과정에서 사업비를 부풀려 가로채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中해군, 5년내 동태평양에 군사 배치"…ONI 보고서
중국 해군이 '무적함대 아르마다(Armada)'를 구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면서 현재 전통적인 수역에서 벗어나 향후 5년 내 군사배치 범위를 동태평양까지 확대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최근 미 해군정보국(ONI)은 중국 해군에 관련된 보고서에서 "중국은 항공모함, 핵잠수함 등 군함을 대거 배치하면서 강력한 해군을 건설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망했다고 미 온라인 정치군사전문 매체 워싱.. 中, 대만의 AIIB 창립회원국 가입 거절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 대만이 창립회원국으로 참가하고자 했으나 거절당했다. 13일 마샤오광(馬曉光) 중국 국무원 대만판공실 대변인은 관련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라고 확인했다. 마 대변인은 "대만의 참여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좀 더 많은 의견을 모아야 한다"면서 "대만이 적당한 명칭으로 AIIB에 가입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대만은 AIIB 창.. '성완종 리스트'에 오른 '朴캠프 핵심 3인' 역할은?
'성완종 리스트' 파문이 2012년 대선자금 의혹으로까지 번져가면서 당시 박근혜 대선 후보 캠프에서 리스트에 오른 인사들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과 서병수 부산시장, 유정복 인천시장은 당시 캠프에서 중책을 맡은 인사들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당시 선대위 당무조정본부장으로 자금 관리와 관련해.. 성완종 리스트 수사, 적힌 16억원 출처 규명이 관건
검찰 조사 과정에서 드러난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비자금 중 32억원의 뭉칫돈이 성완종 리스트에 오른 8명의 친박계 핵심 인사들에게 흘러갔는지 여부를 밝히는 게 이번 수사의 최대 관건이 될 전망이다. 13일 검찰에 따르면 경남기업의 자원외교 비리를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임관혁)는 경남기업 법인계좌에서 2007년 12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매월 적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