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부는 5일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 배치는 계획대로 추진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의 왕이(王毅) 외교부 부장이 우리 야당의원단에게 사드 배치를 가속하지 말고 중단하자고 밝힌 데 대한 입장을 묻자 "중국 측에 우리 입장을 지속적으로 설명해나갈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변인은 "사드는 고도화된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 
국가조찬기도회, 엄중한 시국에도 변함없이 개최하기로 결정
이들은 현 시국 가운데 "나라의 안정과 제49회 국가조찬기도회 준비"라는 주제로 긴급하게 모였고, 국회조찬기도회의 여야 의원들과 국가조찬기도회의 회장단 전원이 참석해 기도한 후 2017년 제49회 연례 국가조찬기도회의 준비를 위해 장시간 신중하게 논의했다. 그 결과 이번해 국가조찬기도회는 오는 3월 2일 코엑스에서 개최하기로.. 
"개신교인 '정체성'으로 사회 활동도 충실할 때 인정 받을 것"
'개신교'가 한국 최대 종교라는 통계청의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표본 집계 결과'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준 가운데, "개신교는 과연 약진했는가?"란 주제로 특별포럼이 열렸다. 5일 오전 10시, 성복중앙교회에서 열린 포럼은 종교 인구 변동이 한국교회에 미치는 영향과 전망을 알아보는 자리였다. 정재영 교수(실천신대 종교사회학)는 "인구센서스에 나타난 종교 인구 변동의 의미.. [5일 날씨] 구름많아짐 / 동해안, 제주도 흐려져 비 또는 눈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제주도는 제주도 남쪽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오후부터.. 
"동성애자 인권 운동, 기독교인에 대한 핍박으로 이어질 것"
오늘날 동성애 결혼은 미국과 유럽에서 합법적인 것이 되었으며, 공립 학교의 성(性)교육은 이러한 삶의 방식을 부추기고 있다. 60%이상의 기독교인들이 동성애 결혼을 지지하며, 다수의 교단이 동성애자 목회자를 공개적으로 허용한다. 반면 이러한.. 
트럼프 등쌀에 포드 멕시코 공장 건설 중단
미국 기업의 해외 이전을 막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공세에 에어컨 제조업체 캐리어가 멕시코 공장 이전 계획을 백지화시킨 데 이어 포드자동차도 무릎을 꿇었다... 
김인식 감독, WBC 대표팀서 '강정호' 제외
지난달 음주 뺑소니 사고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미국프로야구(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내야수 강정호(30)가 오는 3월 개막하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초미의 관심을 끈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대표팀 합류는 추가 논의를 거치기로 했다... 
2017년 소비자 트렌드, ‘B+프리미엄’이 대세
] ‘B+프리미엄’이 2017년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대 소비자학과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17'이 제시한 올해를 대표하는 소비 트렌드 중 하나인 ‘B+프리미엄’은 대중적인 상품 및 서비스에 프리미엄한 요소를 더해 B+ 등급으로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이는 어느 특정 분야에 국한되는 것이 아닌 패션부터 먹거리, 가전 등에 이르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폭넓게 적용되.. 청어람ARMC가 제안하는 Re-Build a Nation
‘박근혜-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로 인한 파장이 크다. 늘 준엄한 얼굴로 국민을 내려다보던 권력이 이토록 궁핍한 공적 인식과 어이없는 관계망으로 운영되고 있었다니 “이게 나라냐”는 탄식이 곳곳에서 흘러나온다...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기까지"
한국기독실업인회(회장 두상달 장로, 이하 CBMC)가 4일 오전 7시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신년인사회'를 열고 2017년 사역을 위한 새 각오를 다졌다. CBMC 서울북부연합회(회장 김영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서울·경기·인천 지역을.. 
경찰, 男아이돌 '성추행 논란' 이세영 "혐의 없어"
이른바 아이돌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개그우먼 이세영(27) 씨가 '무혐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케이블방송 tvN 코미디 프로그램인 'SNL코리아'가 온라인에 공개한 영상을 조사한 결과, 이씨가 아이돌 그룹인 B1A4 등을 성희롱한 혐의를 발견하지 못했다며 이 씨의 사건을 '각하'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정부, 北 핵·대량살상무기 위협 대응 강화
국방부는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 국무총리 주관으로 군 주요 직위자 및 기관장, 정부와 정당 주요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과 함께하는 튼튼한 국방’이라는 주제로 2017년 국방부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업무보고는 ‘국방·통일·외교부·국가보훈처 업무보고’, ‘주제토론’ 순으로 약 2시간에 걸쳐 현 정부의 지난 4년간 성과와 2017년 국방상황을 평가하고 주요 국방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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