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날 많은 신앙인이 구약 성경을 멀리하고 있다. 아담과 하와의 에덴동산, 노아의 방주 이야기 등을 고대 설화 쯤으로 치부해버리면서 의미 두기를 꺼리는 것. 이 가운데 신간 '우주의 시작: 창세기 1-11장'은 창세기의 첫 열한 장을 통해 인간 삶의 의미를 찾으려는 시도를 담고 있다. 저자 드루 존슨(Dru Johnson)은 창세기 1-11장에 등장하는 갖가지 주제인 "우주의 시작, 인간의 .. 
“정확한 진단과 올바른 처방하는 사역자들 되길”
9일 서울 명동 프린스호텔 별관 2층에서 '제86차 세계선교연대포럼'이 60여 명의 선교사, 목회자, 평신도 사역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지난 2월 1일 제85차 세계선교연대포럼을 개최한 지 3개월여 만에 다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전 농림부장관 김영진 장로(3.1운동유엔유네스코등재기념재단 이사장, 5선 국회의원)가 강사로 초청했다. '진단과 처방, 그 선택과 집중'(행 4.. 
한국교회 전체가 진정한 예배로 회복 돼야
제가 한국교회를 걱정하는 열심은 특심이라고 할 것입니다. 어쩌면 이때를 위해서 하나님께서 저를 부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일반대학을 졸업하고 신대원을 입학한 후 유학을 다녀왔다면 지금의 저는 결코 아닐 겁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광주신학교로 갔고 백암교회를 개척하며 온갖 야성훈련을 받았기 때문에 오늘의 제가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사실 저는 우리 교회 목회하기도 버거운 사람인데 한.. 
정경심, 구속 200일만에 석방…심경 등 질문에는 침묵
정 교수는 지난해 11월11일 기소돼 이날 자정 6개월의 구속기간이 만료됐다. 교정당국에 따르면 구속기간 만료일 0시가 지나면 당일도 수감생활을 한 것으로 산정하기 때문에 0시를 기준으로 구속기간이 만료됐다고 판단한다... 
서울시, 경찰과 이태원 클럽 간 1,309명 카드·전화 다 뒤진다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이태원 클럽 방문자 중 연락이 닿지 않는 1309명에 대해 서울시는 경찰과 협조해 카드사용 내역, 휴대전화 사용내역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해당 클럽을 방문했던 확진자를 면밀히 추려낸 후 검사를 받게 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원순 "서울 모든 유흥업소 영업중지"
이태원 클럽 관련 전체 확진자 수가 40명까지 늘었고, 클럽에서 작성한 방문자들의 명단 1946명 중 1309명이 연락이 안되는 등 집단감염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이다... 
부활절위원회, 국군간호사관학교에 격려금 전달
2020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위원회 대회장 김태영 목사(예장 통합 총회장)가 8일 오전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류정호·문수석 목사와 함께 국군간호사관학교를 방문해 부활절 헌금 등으로 마련한 격려금을 전달했다. 정의숙 교장은 “한국교회에서 우리 생도들을 찾아 격려해 주심을 감사한다”며 “생도 중 기독교인 비율이 가장 높으며, 종교생활과 함께 교육과정을 잘 이수하고 있고, 학교 설립의 목표대로 .. 
어려운 이웃에 ‘희망박스’ 전달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와 국제구호 NGO 굿피플(이사장 이영훈 목사)이 어버이날인 8일 오전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곤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5천 가정에 보낼 ‘희망박스’ 포장 행사를 가졌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야외 광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목회자와 장로를 포함해 25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으며, 이들은 햇반 김 등 식료품과 손소독제 마스크 비누 등 약.. 
통합 교정선교협 “코로나19로 기독 수용자들 고통 클 것”
예장 통합 교정선교협의회(회장 이인철)가 7일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에서 임원회를 갖고 코로나19로 교정시설 예배가 중단된 상황에서 대안을 논의했다고 한국기독공보가 이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교정시설은 가족면회를 제외한 외부인 출입이 제한된 상황이다. 외부 사역자 의존도가 높은 교정시설에서의 예배가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성경공보, 상담도 잇따라 중단됐다고 한다. 또 온라인.. 
기성 이대위, 인터콥 ‘예의주시’ 1년 연장 결의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안용식 목사)가 인터콥선교회(본부장 최바울)에 대한 ‘예의주시’ 입장을 1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한국성결신문이 6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총회 이대위는 최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인터콥선교회가 보내온 답변서 내용이 불충분하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또 총회 이대위는 최바울 선교사의 신학적 문제들이 명확하게 해결되지 않았다며 성도들에게 예의주시를.. 
코로나 이후, 美 교회는 어떻게 변화될 것인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확산이 완화되면서 다시 재개하기 시작한 미국 교회가 변화의 기로에 서 있다고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리서치 회사 바나 그룹은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27일까지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교회에 어떤 영향을 미쳤으며 어떻게 다시 재개할 계획인지에 대해 조사했다... 
문체부, 故 사애리시 선교사에 국민훈장 동백장 수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문체부)가 故 사애리시 선교사에게 ‘국민훈장 동백장(3등급)’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출신 미국 국적의 선교사였던 고인(본명 앨리스 해먼드 샤프)는 유관순 열사의 독립의식을 고취하는데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